허각 대단해요

[재밌네요]

저번주부터 떨어질줄 알았는데
결승까지 가는군요
존은 오늘 노래 별로였는데
살아나네요

[ㅡㅠㅡ]

셋 중 허각 오늘 선곡이 젤 좋았어요.

[..]

선곡의 차이가 큰 무대였어요. 허각 선곡이 젤 괜찮았다는...

[ㅋㅋ]

남초싸이트엔 허각 뽑자고 단결하고 있습니다.
거기 상황도 웃기고 여기 존박에 단결하는것도 웃기고 ㅋㅋㅋ
암튼 다 재밌네요. ㅋㅋ

[오늘]

허각 잘하던데요
저 원래 문자 투표 한번도 안했었는데
그렇다고 셋중 누구 지지 하지도 않았었는데
오늘 허각 너무 잘해서 문자투표도 했네요

[****]

존박 정말 선곡이 안습...ㅠㅠ
어쩜 그런곡을..

[클로버]

오늘보니까 문자투표는 비슷비슷하던데 문자로 결정나기보담 실력으로 잘한사람이 받았으면 좋겠어요

[ㄷㄷㄷ]

손톱무당이 허각우승 점쳤다던데요

[수분]

서인국이 어때서 그러시는지.. 음악프로에서도 1위도 하고 인기도 많아요 그때 투표는 안하고 구경만 하는 입장이었는데 봐왔던 정이 있어서인지 서인국 잘되서 좋아요.

[남녀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것 당연하지만, 이번 존박은 특히 군대문제(국적)때문에 더욱 남자들의 표적이 되고 있을 거예요.
자기들은 뼈빠지게 고생한 군대도 안다녀온 녀석이, 거기다 한국땅에서 살지도 않는 녀석이
갑자기 여자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니까
한마디로 열폭들 제대로 보여주시고 있네요.
하여간 대한민국 남자들 찌질하기는...
그게 그렇게 맘에 안들면서 군대도 안 간 딴나라당 국개들은 잘도 뽑아준다...

[월드컵]

문어한테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ㅋㅋ

[dd]

위에 남녀에 따라 님. 열폭. 찌질이라는 단어는 좀 지나치지 않나요?
허각이 실력없는데도 단지 존박이 싫어서
남자들이 지지하는 것도 아니고
실력있는 재목이 외모때문에 가리는 게 아쉬워서 좀 밀어주는게 뭐 나쁜가요?
저도 여자입니다만
군대문제에 대한 남자들의 민감한 심리는 당연히 이해해야한다고 봅니다.
그걸 찌질하다고 하다니..
그러니 여자들도 군대가야한다는 소리 나오는 거예요.

[네~]

저 작년에 서인국 찍었는데
지금도 열성 팬입니다
어쩌라구요?
서인국 그정도면 잘나가는데 왜 툭하면 거기다가 서인국을 집어넣어서 말을 하는지
참 기분 나쁘네요
방송에서 1위하는거 못 보셨나봐요????????????????
조문근 나온다니깐 꼭 씨디사시길 바랍니다~~~!

[.]

지난주 무대가 강승윤의 것이었다면 오늘은 허각이 압도적이었어요
역시 가창력에선 다른 두 사람보다 허각이 훨씬 우월하네요
재인양은 개성이 강한 뮤지션의 모습이 벌써부터 보이고 있구요
존박은....외모덕을 많이 보는듯, 솔직히 실력면에선 그닥인데 결승진출...

[****]

서인국은 슈퍼스타때보다 가수되어서 보니 노래도 잘하고 괜찮은데
성격적으로 스타성이 너무 없는듯해요
남자의 자격에서는 말하는걸 거의 못본듯해요
카메라에도 잘 안잡히고...

[저는]

장재인양 응원했는데
담주엔 허각입니다.
이상하게 많은 님들이 좋아하시는 존박한테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답니다...

[근데]

프로그램 제목대로 슈퍼스타 감을 뽑는다면 허각은 좀...^^;;
누가누가 노래 잘하나를 뽑으면 단연 허각이 일등 하겠죠.
허각은 그냥 김범수나 뭐 그런 류의 노래 잘하는 가수로 확실히 자리매김할 것 같구요
여러 방면에서 스타성은 아무래도 존박이 앞설 것 같아요.

[음]

오늘 허각 무대가 제일 좋더라구요...
심사위원 점수가 젤 높아
지난주 강승윤처럼 떨어질까 조마조마 했는데....
첫번째 합격자 듣고 앗싸~ 했네요^^

[네네]

저도 허각 노래들으면 소름돋아요^^;;
아까 댓글에서 봤는데, 존박의 노래선정을 국민들(?)이 했쟎아요. 그게 디씨갤에서 존박안티들이 그 노래로 끝내주게 밀어서 그 턱도없는 노래가 되었다네요.
그래서 너무 흥분했습니다.ㅎ
그런데 대한민국 남자들 찌질한 것, 인정은 할만하지 않나요?
여자도 맞벌이해야돼, 맞벌이하면서 집안일은 또 여자가 많이해야돼, 육아는 여자가해야돼, 우리부모님한테 전화많이해서 점수따야돼, 아내랑 살면서 은근슬쩍 정신적육체적바람도 피워, 시부모간병에 식모질까지 여자한테 떠맡겨, 효도는 결혼해서부터 시작해, 자기조상 모시는 제사에 노동은 얼굴도못본 아내가 다해,
어느 글에서 속시원한 댓글로 읽었던 게 기억이 나요. 외국남자들은 사랑이 없어지면 이혼이라 냉정하다는 글에,
외국남자들은 결혼생활 하는 중에는 충실하게 사랑하고 표현하고 위해주고 잘해주고
최소한 시부모식모질에 제사에 자기부모 효도까지 덤으로 가져오진 않는다고...ㅎ

[이런]

위"남녀에따라"님 표현이 상당히 거슬리네요.
저 여자고 또 저희집여자 모두 허각 지지해요.
사실 존박도 못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저는 허각 노래하는게 더 좋네요.
허각 외모때문에 뛰어난 실력이 많이 묻혀지는 것 같아서 문자투표도 넣었네요.

[공정하게]

여기서 왠 남여패갈림인가요? 오늘 존박 노래 ..너무 듣기 안 좋았습니다.
아무리 뭐가 씌일 정도로 좋아도 객관성은 가져야지요.
생전 문자투표란 걸 한 적없는데. 노래듣고 허각 뽑았네요.
무분별 선곡이라고 해도 가수가 된다고 하면
다 무난하게 소화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오늘 존박은 정말 듣기 민망할 정도였어요.

[미지수]

저는 외모를 떠나서 존박의 낮은 저음의 소울 재즈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선곡이 정말 아니었어요.존박 팬이지만 허각의 가창력이나 끼도 아주 높게 보고요, 오늘 허각이 훨씬 잘했어요.
그리고 위에 한국남자 찌질하다는 논란에 끼어들자면 -
단지 존박이 미국 이민자라는 것과 외모가 잘 생겼단 이유로 남자들중에 안티들이 굉장히 많은데 (저도 인터넷에서 악플 많이 봤어요) 이런 한국 남자들이라면 찌질한것 맞아요.

[..]

공정하게님 .. 만약 이승철이 불렀다면 듣기 좋았을라나요?????
박진영이 불러도 저는 무슨소리인지 모르고 춤추는것만 봤었는데요
우리나라 어느 가수가 발라드불렀다가 댄스곡 불렀다가 또 트롯트 부르고 그러나요?????????

[존박]

오늘 선곡이 진짜 엉망...아마 가수가 되어도 그런 스타일의 노래는 평생 부를일도 없을텐데
도대체 팬들이 그곡을 정해준게 정말 맞는건가요?????????
그리고 윗님 말씀대로 어느 가수가 발라드 댄스 트롯트등등등을 다 잘할수가 있냐구요~~
아무튼, 어쨋든, 오늘 슈스케는 대박으로 재미있었어요^^

[정말]

그 곡을 팬들이 뽑았다는게 믿어지지않아요.
저는 그런 노래 있는줄은 알았지만 제대로 들어본 적도 없는 노래예요.
어찌 그런노래를 부르게 할 수가 있을까요?

[..님]

왜 다른 가수들을 예를 드세요?
오늘은 존박, 허각, 장재인 세사람의 미션 날입니다.
다들 열심히고 좋아하기에 오늘 곡 듣고 결정하자 싶어서 문자투표도 다 듣고 했네요.
..님은 존박 응원하시나본데 응원하세요.. 누가 뭐라고 합니까?
내 의견도 못 적어요?

[미지수]

그럴줄 알았다니까요. 시청자가 부른 존박 노래...전혀 존박 스타일이 아니었다 했는데 역시 안티들이 그렇게 훼방놨군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 어느 가수라도 발라드불렀다가 댄스곡 불렀다가 R&B 부렀다가 재즈 불렀다가 쏘울 불럿다 하지 않지요. 이런거 없어져야 해요.진짜 슈스케 시스템 낮은 수준이에요.

[참나.]

참 듣기 그런것이.. 슈퍼스타 K 가 발라드, 댄스 트롯 분야를 정한 미션인가요?
다 무난하게 부른 허각과 장재인은 뭐가 되나요?

가수가 되기 전에 미션인데 무난하게 다양한 것을 소화하는 것을 보자는 건데
한 가지 색만 고집하자면 홍대를 가야지요

[..]

저도 허각 좋아라합니다
저번 미션때 이승철 노래 허각이 불렀잖아요
그때 점수 꼴찌였어요
저 보면서 아후~~왜 저렇게 부를까 하면서 봤습니다
장재인이 엄정화의 초대 불렀구요
뭐 그 노래는 보다가 말았지만요
존박 이승철의 잠도오지않는 밤에 불러서 점수 최고로 나왔구요
강승윤 윤종신의 본능적으로 불러서 정말 우리를 깜짝 놀라게 했지요
어느 누구건간에 자기에게 어울리는 노래들이 있지않은가요?
그러니깐 자기에게 잘 맞는노래를 불렀을때와 아닌때의 점수가 말해주는것이지요
저는 그것을 말하는것이었어요
기분나빴다면 이해하시구요
솔직히 오늘 허각만 곡선정이 제대로 된것 같았어요
정재인도 무덤덤하게 들렸구요
존박은 박진영자신도 라이브로 부르는거 봤는데 정말 존박보다 더 못부르는것 같았어요
거기다가 춤까지 춰가면서 부르니 헉헉~~~정말 무슨소리인지 알아들을수가 없었었구요
제가 하고싶은말은 윤종신님의 평에 다 나와있습니다~~~~이만
좋은밤되세요

[오늘]

허각 잘했어요
저번까지의 허각에게 이미지 굳혀진 발라드...보다도
차라리 오늘같은 노래쟝르가 더~~욱 어울리는군요
장재인은
전반부는 넘 좋았는데..
잠시 불켜지면서 확 밝아지는 부분부터,,넘 활력이 사라지고 밋밋했어요
그 부분에서부터는 차라리 한음 올려서 전조를 하고 박자도 좀 빨리 해서 불렀으면 정말 좋았겠다..싶었지요
음악성으로 따지면,,장재인을 따라올 수 없죠
그 담이 허각
존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저도,,]

좋은 밤 되세요 ㅎㅎ

[..]

어제 그 손톱 긴 무서운 심령술사가 허각이 우승자가 될꺼라고 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좀 놀랐는데...

[안티가 아니던데요?]

타 까페에서 올라온 게시물 보니까
존박한테 그 노래 밀어준곳 출처가 존박 팬까페던데;;;;
팬까페에서 어떤 노래가 좋을까 서로 의견내던중에
누가 박진영노래가 좋지 않겠냐고 올렸고 댓글도 많이 달린거 캡쳐됐더라구요

그래서 그 캡쳐 본 네티즌들이 대체 팬이냐 안티냐
존박은 중저음이 강한데 팬까페에서 박진영 노래를 밀면 대체 어쩌냐는 반응이던데;;

[저도]

장재인양 응원했는데
담주엔 허각입니다.
이상하게 많은 님들이 좋아하시는 존박한테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고 있답니다... 2222222222222222

[울집도]

장재인 일뜽감이었는데 ㅠ
이젠 허각이 됐음 좋겠다 싶어요
허각..일뜽 되서 살림살이 좀 낳아지면 좋겠습니다 ㅎ
존박은 다른 음악회사에서 모셔?가지않을까,,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