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기름 2만원 넣고 신용카드 긁으면 쪼잔한건가요?

기름 조회수 : 2,018
작성일 : 2010-10-15 15:12:45
마티즈 타고 다니는데요.
평소에 1만원
2만원 이렇게 주유하는데
오늘 어떤 주유소에서 신용카드로 결재해달라고 하니 그러네요.

2만원 갖고 어떻게 카드 긁으냐고...

매일 기름 넣기 바쁘겠다며...

2만원 갖고 카드 긁는게 좀 그런가요?

괜히 얼굴이 붉어져 혼났습니다.ㅜㅜ
IP : 218.157.xxx.19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5 3:14 PM (175.117.xxx.22)

    거기 웃기네요..다음부터는 그런 주유소 가지 마세요..그러는게 어딨어요..카드로 해야 다 투명하고 좋지 않나요? 참...
    절대 쪼잔하지 않아요..

  • 2. ..
    '10.10.15 3:14 PM (118.223.xxx.17)

    절대 이상하지 않은데요.
    1만원어치 넣고 카드로 해달라면 차 뒤집어 놓을 기세네요.

  • 3. 별일
    '10.10.15 3:15 PM (121.180.xxx.41)

    그 주유소 웃기네요.
    마트에서 만원 미만도 결제하는데
    2만원이 왜 어떻다고 그런소릴
    하나요?
    그 주유소 가지 마세요.

  • 4.
    '10.10.15 3:15 PM (58.145.xxx.214)

    내돈쓰는데 쪼잔한게 어딧나요.
    카드수수료땜에 그러시나본데.. 본인들 돈은 아깝고 남의 돈은 안아깝다는건지..
    카드포인트나 할인같은거 당연히 챙겨야죠.

  • 5. ...
    '10.10.15 3:17 PM (220.72.xxx.167)

    웃기는 주유소네요.
    신용카드는 1천원이상이면 다 긁을 수 있는데, 그걸 타박하다니...
    저는 만원어치씩만 넣는데, 암말도 안하던걸요.
    담에 딴데서 또 그런 말 하거든, 제 차는 기름 냄새만 맡아도 잘 다니니, 이것도 한참쓰니, 걱정마시라고 해주세요. 나참...

  • 6. 질문
    '10.10.15 3:18 PM (210.106.xxx.119)

    어떻게 2만원 씩이나 넣는데 그런말을 하는지..
    그 주유소 장사하기 싫었나보네요

    근데 묻어서 질문인데 카드수수료는 어느정도인가요?
    저도 현금 사용 귀찮아서 적은 금액도 카드로 하는 주의인데
    가끔 찔릴때도 있어서 저 나름대로 원칙을 좀 세워보고 싶어서요

  • 7. ^^
    '10.10.15 3:23 PM (180.67.xxx.124)

    회사 다닐때... 매점에서 1500원 안하는 커피 사면서 카드로 긁는 직원들 수두룩....
    저는 뒤에 사람 기다리는게 미안해서 만원미만은 될 수 있음 현금으로 쓰긴했지만
    기름값 2만원이나 넣는데 카드 쓴다고 뭐라고 하다니...참...

  • 8. ㅁㅁ
    '10.10.15 3:26 PM (180.64.xxx.89)

    5천원이하도 카드 할때 많아요. 현금영수증 불러주는 그게더편한 것 같아서요.. 기름넣을때 2~3만원 넣을때도 암말 안하던데.....

  • 9. ..
    '10.10.15 3:28 PM (61.79.xxx.50)

    경차면 2만원도 충분하죠.거기 가지 마세요!

  • 10.
    '10.10.15 3:30 PM (110.15.xxx.118)

    몇천원도 카드로 하는 세상에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
    그 직원 일하기 싫어서 그러는거죠!!!

    다음에 또 그러면 한마디 해주세요~~~

  • 11. ..
    '10.10.15 3:32 PM (121.131.xxx.164)

    저의 시숙이 쥬유소를 오픈했기에 놀러갔었는데
    1.2 만원어치씩 주유하는 사람 왔다가면 뭐라뭐라 하긴 하더라구요.

    저도 그 얘기 듣고 있자니 영 기분이 안좋더만요.
    1.2만원 땅파면 나오나요?

    근데 원래 기름값이 비싸고 기름 한차씩 받고 할때보면 엄천 큰돈이 오가는지라
    그사람들한테는 1.2만원은 걍 껌값 같은 분위기 더라구요..

  • 12. 이어서..
    '10.10.15 3:39 PM (118.43.xxx.83)

    근데 죄송한데..
    처음엔 차기름이 아니라 참기름으로 잘못 읽었어요..

  • 13. .
    '10.10.15 3:43 PM (121.161.xxx.206)

    배가 불렀네요.
    음식점에서 9천원정도 나왔는데 현금이 없어서 혹시나 주인이 싫은소리 할까봐
    "사장님 죄송하지만 카드로 할게요"했더니
    "아휴 죄송할게 뭐있나요? 와주시니 저희가 감사한거죠"이러는 분도 계신데....

  • 14. 세상에나
    '10.10.15 3:44 PM (125.178.xxx.192)

    같은 마티즈 타는 사람 화 나네요^^
    거기 가지마세요.
    뭐 그딴..

    2만원 넣음 얼마나 오래 타는디..

  • 15. 배가
    '10.10.15 3:48 PM (211.210.xxx.62)

    그 주유소 배가 불렀네요.
    그나저나 참기름 ...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6. 탈세방지..
    '10.10.15 4:11 PM (175.114.xxx.106)

    저는 그런곳에선 일부러라도 더 쓰는데요...
    조그만 자영업자는 몰라도
    규모가 있는곳에선 항상 카드사용해요...
    우선은 제 연말소득공제때문에...
    두번째는 자영업자들의 탈세를 막기위해서....

    월급쟁이인 저는 정말 투명 유리지갑인데
    사업자들도 똑같이 투명한 세금을 내도록
    카드사용, 현금영수증요청...꼭 해요...

  • 17. 어때서요?
    '10.10.15 4:53 PM (122.252.xxx.211)

    전 대형세단에도 이만원 넣은 적 많아요.
    돈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일주일 생활비를 소분해서 쓰기때문에
    지출을 마추려고 그렇게 넣어요.

    참 희한한 주유소네요. 가지마세요 그런 곳

  • 18. 원글
    '10.10.15 5:25 PM (218.157.xxx.190)

    여러분 감사합니다.
    마음이 확~풀렸어요.
    ^0^ 역시 마음따스한 82콕 회원님 최고입니다. 복받으셔요

  • 19. ㅎㅎㅎ~
    '10.10.15 10:27 PM (122.34.xxx.29)

    기분푸세요~ 저희는 마르샤 끌고 다니다 만원 넣은 적도 많아요.
    정 어색하면 일단 여긴 기름값 얼마예요? 라고 물은 뒤...어머 비싸네요...하며 만원만 넣어야겠네..하세요^^

  • 20.
    '10.10.15 11:08 PM (211.178.xxx.53)

    저는 2000cc 수입차에도 만원 카드 긁은적 있어요 ㅋ
    그딴식으로 말하면... 다시 기름 빼주세요... 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773 코스트코에 장바구니 판매하나요? 10 장바구니 2010/10/15 1,091
584772 아들고추가작아요.. 6 궁금 2010/10/15 5,717
584771 <급해요>오븐에 넣을 수 있는 유리그릇 압력밥솥에 넣어도 돼요? 2 .. 2010/10/15 857
584770 영화관은 가고픈데 머리가 아파요.. 3 ... 2010/10/15 300
584769 야구잠바 주책일까요...? 3 지름신 2010/10/15 718
584768 책 제목이 뭐였죠? 3 알려주세요 2010/10/15 463
584767 서른 중반에 프레피룩 소화하기 힘들겠죠? 12 ... 2010/10/15 1,052
584766 히트텍 입으면 땀나서 감기 더 걸리거나 하진 않을까요? 7 히트텍 2010/10/15 1,239
584765 장터 웰빙부님.. 3 노을 2010/10/15 684
584764 대구 코스트코에 남성화 있나요.. 신발 2010/10/15 155
584763 잠원동아 인테리어 관련문의 3 인테리어 2010/10/15 426
584762 차기름 2만원 넣고 신용카드 긁으면 쪼잔한건가요? 20 기름 2010/10/15 2,018
584761 [국감-국토위]4대강사업도 지역업체 외면 1 세우실 2010/10/15 153
584760 혹시 주역 공부 해 보신 분이나 공부 중인 분은 안계신가요? 10 주역 2010/10/15 1,497
584759 작년 신종플루 양성, 올해 독감예방접종 몇차까지 맞나요? 1 독감접종 2010/10/15 383
584758 휘슬러 압력솥질문이요... 4 ... 2010/10/15 436
584757 시사주간지와 인터뷰 1 시사주간지구.. 2010/10/15 189
584756 티벳궁녀가 황금물고기 동이 나오고 행사참석에도 나온 30세 4 짱 ! 2010/10/15 1,547
584755 암기 노트 필기법~ 아까 글 읽으신 어머님들 꼭 읽으세요. 19 공부잘하자 2010/10/15 2,284
584754 방학에 살 집 구하기-분당 1 .. 2010/10/15 496
584753 집들이때 술안주 뭐가 좋을까요? 5 술안주 2010/10/15 558
584752 코스트코에 라텍스 매트리스 파나요? 4 - 2010/10/15 1,418
584751 네이비색 트렌치 코트엔 어떤 바지가 어울릴까요? 15 센스 코디 2010/10/15 1,803
584750 전어도 먹고 탈날일 있을까요? 4 가을전어 2010/10/15 541
584749 청소하시는 할머니의 폭행 4 학교에서 2010/10/15 1,063
584748 오늘 전라도 여수쪽에 무슨 행사 있나요? 2 그냥궁금 2010/10/15 369
584747 클러치 들고다니는데..너무 인위적으로 꾸민느낌이 나나요?? 22 클러치 2010/10/15 2,195
584746 폴로 신발 사이즈 물어봅니다... 사이즈 2010/10/15 447
584745 콩나물과 상추를 많이 쓰는(?) 음식 좀 알려주세요 8 dma 2010/10/15 589
584744 궁금해서요. 1 별게다..... 2010/10/15 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