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1년이 거의 다 되어가는데요.
남편이랑 관계를 하고 나면 어쩔 땐 너무 아파요.
격하게 한 것도 아닌데 매우 격하게 하고 난 것처럼요.
심할 땐 그게 며칠 가고 분비물도 많아지더라구요.
아가 낳을 때 너무 힘들게 낳아서 밑이 많이 다쳤었어요.
그 당시 의사샘이 다른 사람보다 회복이 좀 늦을거라고는 하셨었죠.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게다가 아픈 것 뿐만 아니라 요실금 증상까지..ㅠ.ㅠ
며칠 전, 군살 좀 정리해보고자 줄넘기 사다가 하는데
어후...너무 당황스러워서 줄넘기 포기했네요.
아무튼, 남편과 관계 갖는 것도 아플까봐 겁부터 나고
제가 원하는 운동도 맘대로 못하고...이래저래 너무 우울해요~ㅠ.ㅠ
저 같은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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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저 같은 분 계신가요?
19금19금19금19금.. 조회수 : 1,527
작성일 : 2010-10-15 00:00:52
IP : 59.12.xxx.1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0.10.15 12:04 AM (124.49.xxx.214)폴립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 병원 가서 검사 받아 보세요. 아주 쉽게 해결됩니다.
그리고 케켈 운동 쉽습니다. 검색해서 해 보세요. 집에서 아이 안고도 할 수 있나보던데요.
이런저런 불편함 때문에 기분도 가라앉으면 육아도 힘들 시기인데 안 좋아요.
출산이란 게 워낙 힘든 일이니 몸 입장으로썬 돌아가는 게 여러모로 조정이 필요할 겁니다.
출산 축하하고요. 기운 내서 내일은 맛있는 점심 사 먹고 병원도 들러 보세요.2.
'10.10.15 12:08 AM (211.207.xxx.10)그쪽에 문제가 좀 생겼나봅니다. 병원가면 바로 고칠수있어요.
힘드실텐데 참지마세요.3. 19금19금19금19금..
'10.10.15 12:08 AM (59.12.xxx.142)폴립이 뭔지 몰라서(죄송..무식..) 검색해보니 '용종'이군요.
자세히 묘사하기가 참 거시기하지만,
안이 아픈게 아니구요. 바깥이 아파요.--;; 여기까지만..
아무튼, 격려 고맙습니다~4. =
'10.10.15 12:13 AM (211.207.xxx.10)난산해서 많이 파열되어 의사가 너무 심하게 꼬매놨나보네요.
자세한건 모르지만 의사하고 상담해보세요.5. .
'10.10.15 12:21 AM (124.49.xxx.214)저도 그게 걱정 되네요. 혹시나 싶어 폴립부터 적긴 했습니다만. 폴립이 아니라면...
6. 모유
'10.10.15 10:21 AM (211.108.xxx.67)먹이시나요???
저도 모유 먹이고 아기 키울때 하고 싶지도 않고 아프더라구요,..
하지만 돌 지나서 천천히 좋아지지만 병원부터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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