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조리원 식사가 어떻게 나오나요?
거기서 나오는 음식외에 더 드시고 싶으셨던거 있으셨어요?
애낳고 기운 딸려서 먹을게 얼마나 더 땅기겠냐만
친구가 제가 만든 음식을 좋아해요.
절친이라 선물만 덜렁 사가기 그래서 음식도 좀 같이 해갈까 하는데
괜히 음식 잘 나오는데 거추장스럽게 해가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지금은 붓기빠지라고 호박죽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것도 간식으로 당연히 나오나..요??
1. 음..
'10.10.14 9:58 PM (114.200.xxx.56)전 못먹어봤어요.
호박죽(호박범벅?) 괜찮겠네요.
제 친구는 빵 사왔던데 맛있게 먹었어요...빵이 안좋다고 그랬던것 같은데,,,그래도 뭐^^
약식 같은거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요2. 배터짐.
'10.10.14 10:06 PM (112.152.xxx.14)산후조리원마다 다를 거 같긴 한데 거기서 챙겨주는 거 먹는것도 힘들어요. ^^ 밥 세끼에다가 간식으로 낮에는 샌드위치 같은거 주고, 밤에는 죽 주고요. 조각케익 같은거 사주면 좋아할 거 같은데. .제 취향이지만..ㅎㅎ 왜 불량식품 먹지 말라고 하면 더 먹고 싶잖아요. 산후조리원에서 건강식을 많이 챙겨주거든요.
3. ..
'10.10.14 10:06 PM (183.109.xxx.245)조리원마다 다 다르죠
전 밥 세끼랑 간식 세번이요... 호박죽도 나오고 유부초밥도 나오고...
빵도 주고...
그래도 친구분이 해 주면 좋겠지요...
모유슈유하니까 돌아서니 배고프던데요..4. 질문
'10.10.14 10:09 PM (210.106.xxx.119)답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__)
간식까지.. 두세번 이상이라니 급 망설여지게 되네요 ㅋ5. 전
'10.10.14 10:25 PM (121.167.xxx.151)조리원에서 주는 것만 먹어도 배불러서 간식 생각이 안 났어요. ^^ 간식 먹으면 밥을 못 먹는데 밥이 넘 맛있어서 놓치는 게 아깝더라구요.
근데 늙은호박이 사람 몸에 물을 마르게 하는 성질이 있다고 젖이 줄어든대요. 붓기 빠지는 데는 도움이 되겠지만요.6. ..
'10.10.14 10:40 PM (115.143.xxx.174)저두요. 세끼 미역국에 생선 같은 반찬과 밥에..
어찌 배고픈거 알고 중간중간 먹을거도 챙겨주시고
다들 먹을거 사오시는데 시어머니는 떡까지 해오시고..
저 먹으라고 사온거니 안먹을수도 없고 먹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니 먹는거 가져오면 좀 반기게 되지 않았어요...7. 조리원마다
'10.10.14 10:56 PM (220.127.xxx.167)다른데 제가 있던 곳은 식사 3번 간식 3번이었어요. 심지어 간식으로 삼계탕이 나온 적도 있어요.
음식 형편없는 곳도 있긴 한데...대부분은 양이 많이 나와서 외부 음식까지 먹기는 힘들더라구요.8. 질문
'10.10.14 11:11 PM (210.106.xxx.119)네..대충 인터넷으로 사진 뜨는 것도 봤는데요
엄청나네요 ㅋㅋ
음식은 나중에 집에 가걸랑 해주려구요.
다시한번 답변들 고맙습니다 (__)9. ^^
'10.10.14 11:30 PM (183.98.xxx.204)나중에 집에 가게되면 밑반찬류 여러종류 해가시면 지금 음식 해 가는것보다 백배 고마워하실거에요. 초보엄마면 애랑 둘이 씨름하느라 반찬 해먹기 힘들거든요 ^^
10. 그래도
'10.10.15 1:01 AM (118.35.xxx.202)산후조리원 음식은 같은 조리사가 하니까 며칠 지나면 어떤 음식도 다 비슷한 맛이 나던데요.. 친구가 뭐 갖다주니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11. 나중에
'10.10.15 12:35 PM (218.154.xxx.46)집으로 고고씽 해주심이 백만배는 나을 것 같아요
조리원 두번 있었는데
산후엔 입맛도 없어서 매끼니 먹기도 벅차더군요
음식들이 수더분한 것들만 나오다보니 먹기 지치기도 하구요
어쩔 수 없는게 모유수유 중심이니 그렇죠...
간식은 대체로 죽 종류나 과일, 우유 뭐 그렇게 나오구요
여하튼 다 먹어대기도 벅차요
정작 집에 오니 먹을 게 하나도 없어서 늘 ... 허기진 삶을 살았어요 흑흑12. 이쁜이맘
'10.10.15 4:07 PM (112.154.xxx.173)ㅎㅎ 저 산후조리원 있을 때 2-3시간 마다 먹으라고 부르는데 죽는 줄 알았어요. 먹자니 소화 안 되고 안 먹자니 돈 아깝고... 꾸역꾸역 먹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84346 | 근데 왜 박상원은 2 | 질문 | 2010/10/14 | 1,158 |
584345 | 한의원에서 안면침맞는거 효과있나요? | 팔자주름ㅠㅠ.. | 2010/10/14 | 202 |
584344 | 코스트코에 커클랜드 랩 파나요? 1 | 코스트코 | 2010/10/14 | 530 |
584343 | 장터에서 코스코 상품권 파시는분들요 9 | 또비온다 | 2010/10/14 | 926 |
584342 | 건설회사 어디가 좋은가요? 7 | ... | 2010/10/14 | 809 |
584341 | 도가니 소설가 공지영 제2의 ‘자애학원'사건 보고 통곡하다. 5 | 아아! 눈물.. | 2010/10/14 | 1,079 |
584340 | 세시봉 미방영분(산타클로스님이 올려주신글) 1 | 나 센치해지.. | 2010/10/14 | 579 |
584339 | 극세사-창신섬유 2 | 패드 | 2010/10/14 | 550 |
584338 | 네스프레소 커피추출부분 질문입니다. 4 | 커피고민 | 2010/10/14 | 460 |
584337 | 미국에서는 가위 바위 보.. 6 | .. | 2010/10/14 | 1,120 |
584336 | 삶 1 | 어느 누구와.. | 2010/10/14 | 351 |
584335 | 우드블라인드 어때요? 12 | 장단점 | 2010/10/14 | 1,994 |
584334 | 티스토리 하시는분 계신가요? 1 | 티스토리 | 2010/10/14 | 263 |
584333 | 해외여행 처음 갑니다~근데 선생님 선물 해야하나요? 6 | 보라카이 | 2010/10/14 | 763 |
584332 | 중학시험에 떨어졌다고 난린데 어떻게 말해줘야 할지.. 6 | 초6엄마 | 2010/10/14 | 972 |
584331 | 얼갈이배추 데친 물 재활용 가능한가요? 3 | 모모 | 2010/10/14 | 584 |
584330 | 해 드셔본 것중에 간단하면서 맛있는 것 좀... 3 | 흠... | 2010/10/14 | 777 |
584329 | 자유게시판" 과 이런글 저런질문" 게시판 무슨 차이예요? 1 | 그냥~ | 2010/10/14 | 409 |
584328 | 스팀다리미 좀 추천 해주세요. | 벗어나고파 | 2010/10/14 | 202 |
584327 | 돼지고기가 김치냉장고에 일주일 있었는데.... (컴 대기중) 2 | 이게 뭘까 | 2010/10/14 | 567 |
584326 | 생크림 케잌 데코에 깡통에 무쓰처럼 생긴 생크림 써도 될까요? 5 | 케Ǿ.. | 2010/10/14 | 454 |
584325 | 축하해주세요 3 | 선경아사랑해.. | 2010/10/14 | 361 |
584324 | 보통 구매대행하면 배송기간이 얼마나 걸리나요? 2 | 폴로 | 2010/10/14 | 415 |
584323 | 젖량이 줄었는데 어떡하죠? 3 | 수유 | 2010/10/14 | 305 |
584322 | 내가 미친게야~~ 3 | 걸오야 | 2010/10/14 | 519 |
584321 | 유치원 선생님결혼선물. 5 | 이쁜슬립 | 2010/10/14 | 556 |
584320 | 맛있는 광천김? 4 | 종류가 너무.. | 2010/10/14 | 920 |
584319 | 왜캐 느긋하게 있었는지... 5 | 생일파티해준.. | 2010/10/14 | 422 |
584318 | 택배반품가져갈때 예약안한 택배물건주면 가져갈까요? 5 | 택배 | 2010/10/14 | 655 |
584317 | 7세 아이 신발 교환해야겠지요? 3 | 흐미 | 2010/10/14 | 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