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뱃속 애기 자는 모습이 ...너무 신기해서요

궁금 조회수 : 812
작성일 : 2010-10-14 21:50:20
오늘 병원 가서 초음파를 보고 왔어요.
딱 봐도 자고 있던데요.
자궁속에 머리를 완전히 처 박은 모습으로..
요가 기인들이 하는 기이한 자세 있잖아요.
몸과 다리가 ㄷ 자로..
머리와 몸통이 90도로 꺾여있고..
다시 다리와 몸통이 또다시 90도로 꺾여있고.
어떻게 저런 자세로 자고 있을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뱃속 아기들 잘때 원래 이렇게 자나요??

첫 아기라 아무것도 몰라서 여쭈어요.
IP : 121.187.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9:51 PM (116.41.xxx.101)

    뱃속이 좁으니까....
    뱃속에서 나오면 사방 휘젓고 잡니다.

  • 2. ,.
    '10.10.14 9:51 PM (110.15.xxx.162)

    맞아요..나오면 사방팔방 다 돌아다니면서자요..아우...

  • 3. ^---^
    '10.10.14 10:06 PM (121.152.xxx.133)

    아오...말로만 들어도 너무 귀엽고 신기하고 ..축하해요. 순산하세요.

  • 4. 신기하죠?
    '10.10.14 10:24 PM (118.222.xxx.254)

    저흰 초음파 보는데 애가 하품을 했어요.
    진짜 신기 신기. 의사샘이랑 다들 막 웃고.
    참 신기해요. 울 큰녀석은 그 좁은 배안에서도 어찌나 구르고 발로 밀고
    난리도 아니었네요. ^^

  • 5. ㅎㅎ
    '10.10.14 10:28 PM (121.167.xxx.151)

    저희 애기도 그 좁은 속에서 손 파닥파닥거리고 난리더군요. 그렇게 좁은 데 있던 애기라 태어나면 속싸개로 꽁꽁 싸매 놔요~ 지 팔다리 휘젓다가 놀래거든요.

  • 6. ^^
    '10.10.14 10:55 PM (58.227.xxx.70)

    저희 아인 팔을 머리뒤로 하고 있어서 의사가 팔안보인다고 한참을 찾았답니다
    --바뀐지얼마안되급친절의사쌤- 그 포즈,제 남편이 티비보면서 항상 하는 자세 거든요
    뱃속에서부터 닮은줄알았는데, 클수록 똑같답니다 ^^

  • 7. ...
    '10.10.14 11:02 PM (119.64.xxx.134)

    우리딸은요... 뱃속에서 한8,9개월쯤 됐을 때 초음파하면서,
    저랑 남편이 **야, 사랑해 했더니 팔을 번쩍 들고 흔들더군요..
    그런 거 있쟎아요. 남자들끼리 친구가 저쭉에서 걸어오면 반가워서 "어이!"하면서
    팔들어 흔드는 거요.

    근데 그 동작이 저희집안 식구들의 버릇이었어요. ^ ^
    친 남동생은 엄마나 누나한테도 그러고 인사를 하죠.

  • 8. 울 뱃속
    '10.10.15 11:08 AM (211.108.xxx.67)

    아기도 4개월 되었는데 그 좁은 데서 발로 차더군요..
    3주 전까지도 공간이 남았더니만 그 후가 되니 꽉 차네요...
    열심히 놀던데요 ㅋㅋㅋ

  • 9. 이쁜이맘
    '10.10.15 4:08 PM (112.154.xxx.173)

    ㅎㅎ 지 팔다리 휘젓다가 놀라는 거 어찌나 웃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6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2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5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0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2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7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3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3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1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2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0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1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1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3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9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3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