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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들보며 소원이 생기네요.

작성일 : 2010-10-14 16:48:21
너무나 평범해서 오히려 슬프기까지 한 내생활이 정말 지겨운 요즘.

그나마 요즘 성스에 미쳐 맘에 위안을 얻습니다만  그 잘난 아이들은 어디까지나 그림에 가까운 애들 인지라

슬쩍 울아들에게 욕심이 생깁니다.

아직 꼬물한 내 아들아 제발 유천이 처럼만 커다오.

늘씬한 다리에 귀염이 근육과 넓다란 어깨.

엄마가 보고 싶으면 언제든 볼수 있는 훈남이 되어다오.

저런 잘 난 아들 엄마들은 전생에 어떤 덕을 쌓았는지 보고만 있어도 행복할것 같습니다.

진정으로 부럽습니다.
IP : 221.143.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10.10.14 4:51 PM (116.125.xxx.209)

    나이가 들었는지...
    예전엔 멋지고 연기 잘하는 배우 보면 침질질 흘리며~ 여친은 좋겠다 했는데..
    요즘은 선준도령 보면서 유천이 엄마는 좋겠다~ 이러고 있네요..ㅋㅋㅋ
    그 어머님은 정말 전생에 나라를 구한듯...

  • 2. ㅎㅎ
    '10.10.14 4:53 PM (183.98.xxx.153)

    꼬물한 아들 키워 팔다리 쭉쭉 길어질 때쯤이면 이미 아영이꺼...

  • 3. ㅋㅋ
    '10.10.14 4:55 PM (211.178.xxx.250)

    윗님,,
    아영이꺼 되요. 정말 ^ ^

  • 4. 저는
    '10.10.14 4:55 PM (211.198.xxx.52)

    CF를 꽉 쥐고있는 승기를 보면
    승기 엄마는 전생에 나라를 구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키 크고,얼굴 그만하면 잘 생겼고,공부도 잘했고,전교회장 (성격,리더십...),노래..
    학창시절엔 엄친아로~
    지금도 엄친아로~

  • 5. ㅋㅋ
    '10.10.14 4:56 PM (218.51.xxx.240)

    ㅋㅋㅋ 요즘 제가 우리아들한테 요구하는게 바로 그거네요... 유천이처럼 커라~~
    우리아들 네~ 그러네요(지금 6살)

  • 6. ㅋㅋㅋ
    '10.10.14 5:05 PM (118.217.xxx.103)

    승기처럼 커도 유천이처럼 커도 아영이꺼라는 사실을 받아 들여야 하는 거 군요 ^^

  • 7.
    '10.10.14 5:27 PM (118.223.xxx.190)

    우리아들 지금 6개월인데요...
    제발 커서 존박이나 이승기처럼 되라....마음속으로 세뇌하고 있습니당...ㅋㅋㅋㅋ

  • 8. 굳세어라
    '10.10.14 5:27 PM (116.37.xxx.227)

    헉.. 저도 두 아들 보면서... 유천이처럼 키워야지.. 다짐하는데..

  • 9. 선준좋아
    '10.10.14 5:53 PM (125.140.xxx.37)

    딴 얘긴데요.... 유천이는 이쁜데 승기군은 코가 너무 크지 않나요 -_-
    승기군 볼때마다 좀 이상하게 생겼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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