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발표 못하는 애들은 고학년 되어도 계속 안하던가요

수줍음타서 조회수 : 578
작성일 : 2010-10-14 16:26:42
고학년. 중고등 자녀 두신분들  답변 좀 해주세요.

저학년 아이가  수줍음을 타서 발표를 안해요.
내향적인 아이들  조금씩 커 가면서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궁금해요.

물론.. 아이마다 다르겠죠.

그냥  댁의 자녀들  커가면서  보이는 모습만 적어주세요.
보편적으로 어떠한지 궁금하네요
IP : 125.178.xxx.19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4:29 PM (59.18.xxx.3)

    저는 제가 그렇게 수줍음도 많고 발표하는게 너무 무섭고 떨려했고,정말 싫어하는 거였어요.
    지금도 대학생이지만 발표나 수업참여도는 떨어지는 편이에요. ............쑥스럽고 남앞에 나서기도 싫고 내성적이라서요.

  • 2. ...
    '10.10.14 4:42 PM (121.254.xxx.34)

    춤이나 웅변 한번 보내보세요.
    저희딸이 그래서 조금은 좋아졌어요.
    지금 앞에 나가서 발표하고 그럴때 떨리고 그런거 없다고 해요.

  • 3. ~
    '10.10.14 4:48 PM (116.43.xxx.65)

    수줍음 타던 아이가 고학년 되니
    인정받고 싶어서 기를 쓰고 발표하던데요.

  • 4. 보통..
    '10.10.14 5:55 PM (183.107.xxx.13)

    수업을 해보면 저학년들이 발표가 활발합니다.. 틀리는 것, 다른 생각에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엉뚱한 걸 말하든, 아니든 발표를 하려고 하지요..
    그런데 점점 고학년이 될수록 발표하는 애들의 숫자가 적어지지 늘어나지 않습니다.
    지금도 수줍어서 발표 안 하는 아이는 고학년 되도 확 달라지기 쉽지 않아요..
    윗님말씀처럼 인정받고 싶어 발표하는 경우는 아주아주 가끔 있는 일이고요..
    이런 아이는 스피치 학원이나 아님 남낲에 나가서 뭘 하는 경험을 좀 시켜주면 좋아지기는 하더군요..

  • 5. .
    '10.10.14 7:15 PM (110.14.xxx.164)

    차츰 좋아져요 손도 못들던 아이가 4학년부턴 좋아지더니 지금은 반장선거도 잘 나가고 발표 잘해요
    물론 다른아이 비해선 아주 활달하진 않지만요

  • 6. 선생님의
    '10.10.15 10:34 AM (220.120.xxx.196)

    역할이 중요해요.
    발표 못 하는 수줍은 아이도
    어떤 계기만 있으면(선생님의 격려, 주변 아이들의 인정, 혼자만 답을 말했다거나)
    극복할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4233 씽크대 사제랑 메이커랑 가격차이가 얼마나 날까요? 2 . 2010/10/14 1,017
584232 헬스장 운동 순서 좀 알려주세요 1 운동치입니다.. 2010/10/14 1,448
584231 첫애가 아들이면 둘째 안낳아도 될거같아요 12 ㅎㅎㅎ 2010/10/14 1,726
584230 아침에 9시까지 출근한다 쳐도, 주차장에.. 12 누구차들? 2010/10/14 1,140
584229 40대 초반에 간호조무사 취업될까요? 5 취업 2010/10/14 1,963
584228 매일지각하고 퇴근은 정확하게하는사람 15 지친다 2010/10/14 1,332
584227 식성좋은 나는 이유식 잘했던걸까? 뭐든 맛난데...-.-; 1 중기이유식 .. 2010/10/14 230
584226 혼자사는데 . 밤에 자꾸 외부에서 전자키를 누가 만져요.. 11 화난다. 2010/10/14 2,364
584225 MB가 '한국 살면서 북한소행 아니라면...' 발언 했던데... 2 천안함 2010/10/14 352
584224 빌라 살아요. 회비문제 입니다. 2 .. 2010/10/14 470
584223 저만 이해되는걸까요?? 11 저 욕하지마.. 2010/10/14 1,549
584222 어린아들보며 소원이 생기네요. 9 유천이 처럼.. 2010/10/14 610
584221 부산서면밝은*(롯데)안과에서 라식하신분있나요? 1 라식추천 2010/10/14 238
584220 전능하신 82쿡님들..글좀 찾아주세요. 3 검색어려워요.. 2010/10/14 217
584219 빨래할 때 옥*크린 다들 쓰시나요? 10 궁금 2010/10/14 1,507
584218 남자들은 꾸미는 여자를 좋아하는거 같아요 8 .. 2010/10/14 3,052
584217 아들 가진 엄마들은, 왜 "아들~" 그렇게 부르나요? 209 \'아들\'.. 2010/10/14 11,015
584216 급질)) 막 잡아온 돼지 등뼈 얼마나 물에 담가야 하나요?? 1 급해요 2010/10/14 233
584215 왕십리, 마장역 근처 조용하게 식사하고 차 마실곳 어디 없나요? 4 추천해주세요.. 2010/10/14 427
584214 동생을 무서워해요. 34개월 여아예요. 순이 2010/10/14 279
584213 코티지 치즈로 빵에 발라먹는 크림치즈 만들고 싶은데요. 뭘 섞어야?.. 2010/10/14 228
584212 가족 셋이 식사하기 좋은 강남 음식점 추천 바랍니다. 3 85 2010/10/14 701
584211 발표 못하는 애들은 고학년 되어도 계속 안하던가요 7 수줍음타서 2010/10/14 578
584210 李대통령 "남의 탓만 하는 사람, 성공 못한다" 13 세우실 2010/10/14 804
584209 외화로 재테크 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4 지혜를 2010/10/14 961
584208 인형 담아놓을수 있는 그물망(인형해먹?)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2 찾아요 2010/10/14 263
584207 오늘 gap패밀리세일 갔다오신분 계신가요? 2 갈까말까 2010/10/14 677
584206 외동들은 밖에선 모르겠는데, 솔직히 좀 이기적이고 자기밖에 모르죠? 56 저기 2010/10/14 5,159
584205 운동만 시작하면 몸에 문제가 생겨요 5 골골 2010/10/14 741
584204 결혼 전 효자의 낌새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10 효자싫어 2010/10/14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