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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탑층 천장 누수

머리아파 조회수 : 2,404
작성일 : 2010-10-14 15:36:39

탑층에 사는데 거실 천장이랑 건너방 천장 벽지가  누수에 의해 누렇게 번지고 벽까지 타고 내려왔습니다.

건너방은 벽도 세로로 갈라짐 현상이 있구요.

웟층이 있다면  해결을 볼텐데 탑층이다 보니  관리사무소에 연락 했더니 일단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다가

과장이란 사람이 오더니 여름에 옥상 방수공사를 했으니  더이상 그러지 않을 꺼라고 하는데

좀 더 지켜보고 누수자국이 번지면  다시 이야기 하라고 하네요.

헌데, 흉해서 보기도 싫고 애들방이 벽가지 타고내려와 벽지가 번지고 벽이 갈라져서는 더ㅓ이상 두고 볼 수가

없는데  벽시 바른지 얼마 되지도 않고 이거 어떻하나요?

여름에 옥상이 틈이 있고 해서 누수 가능성이 있었다고 하는데  이게  똑똑 물떨어지는 게 보이는 것도 아니고

어느날 보니 조금씩조금씩 퍼져 있는데  더이상 흉해서 볼 수도 없고  다시 벽지 천장만 바르자니 너무 억울하고

그러네요.

이런거 관리소에 청구 할 수 있나요?



IP : 121.168.xxx.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년전
    '10.10.14 4:00 PM (114.201.xxx.186)

    여름에 누수가 되어서 사진찍어 관리실로 가서 보여주니, 관리실에서 누수된 부분(저희는 아이들방 붙박이장천정) 붙박이장과 아이방 도배해주었습니다

  • 2.
    '10.10.14 4:17 PM (122.32.xxx.193)

    누수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고통을 모르지요
    전 누수 겪고 나서 수도꼭지에서 물방울 떨어지는 소리만 들어도 몸서리가 쳐져요
    원글님 차라리 윗층 없는 탑층인게 불행중 다행이랍니다.
    개념 없는 윗층 주민 만나면 발뺌하고 또 원인 알아내기 위해 다른층들 사람들에게 굽실거려야 하고 얼마나 골치 아ㅍㅡㅌ대요
    그나마 원글님은 관리소랑만 다이렉트로 부딪치면 되니 그나마 나은거에요
    윗층 있는 누수는 관리소와 다른층 사람들까지 구워 삶고 하는 과정에서 너무 괴로워요

  • 3. 아마도
    '10.10.14 4:26 PM (218.54.xxx.214)

    임대아파트 이신가보죠?
    저두 임대아파트 살 적에 탑층에 살았었는데 장마철에 비가 조금 샜었어요.
    주공 임대였기 때문에 그리고 그때는 분양 전이라서 당연히 직접 오시라 해서 보여주고
    그사람들이 방수공사 새로 해주고 천정 도배까지 다 해 줬죠.
    그런데 본인 집일 경우는 누가 해주는 건지 그것까진 모르겠네요.
    입주 한지 얼마 안된 아파트일 경우 하자보수로 시공사에서 해주는걸로 알고 있는데
    하자보수가 끝난 아파트 탑층 방수공사는 누구의 책임인지...아시는분 알려주세요.

  • 4. .
    '10.10.14 7:18 PM (110.14.xxx.164)

    임대 아니어도 꼭대기 층 오래 되면 누수 많아요 저도 한번 당해서 꼭대기 안가요
    10 년 이상되니 30 프로 이상이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더군요

  • 5. 임대
    '10.10.14 9:37 PM (218.54.xxx.214)

    아파트 댓글 올린 이 인데요,
    임대아파트라서 비가 샌다는 말이 아니라 비용문제땜에 말 나온거 였는데
    얼굴보고 하는 말이 아니라서 좀 오해의 소지가 있었나봐요.
    절대 임대아파트 비하하기 위한 글이 아니었으니 오해 없으셨음 해요.

  • 6. 팁 하나
    '10.10.14 11:25 PM (66.90.xxx.199)

    그거 자비로 고쳐야하거나
    입주자회의에 자주 가셔서 청원하세요.
    그 아파트가 10년 이상된 아파트라면 이미 하자보수 기간은 끝났을거구요.
    매달 십시일반으로 관리비에 청구되는 '하자보수금'인가 그걸로
    입주자회의의 결정과 운용으로 수리할 수 있거든요.
    그런데 관리실이나 입주자회의에 한두번 청구해서는
    자기일 아니니 모두 나몰라라 대충 하구요.
    아주 세게 간절하게 나가시거나
    앗싸리 입주자 대표회의에 동대표로 나가셔서 옥상방수 공사를 입안,관리,감독하시는게
    나아요.
    이상...어쩌다 팔자에 없는 동대표까지 해본 사람의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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