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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시동생이 회사 취직시 남편에게 인보증을 서달래면 해주시겠어요?
성실하고 평범한 결혼한 시동생이 만약에 남편에게 인보증을 서달라고 한다면 서주시겠어요??
제 남편이 그 입장의 시동생이예요..
시아버지는 저희가 정치색이 한나라당이 아니라서 남편 입사시 거절하셨대요..
그래서 보증보험에 했다는데 제가 그 돈 아깝다고 보증보험기간 끝나면 친정에 얘기하자고 했었어요..
인보증은 저희 친정아빠도 해주실 수 있고 제 동생도 해 줄 수 있는데 그래도 처가보단 형이 낫은지 형에게 부탁하더라구요..
1. 긴허리짧은치마
'10.10.14 2:43 PM (124.54.xxx.244)헐...
2. 저
'10.10.14 2:43 PM (211.195.xxx.165)보증보험을 이용하세요
그거 보험료 얼마 나오지도 않아요.
요즘 인보증을 누가 서주나요.
다 보증보험회사 이용하죠.3. 나나나
'10.10.14 2:44 PM (123.199.xxx.47)여지껏 시동생을 보아온결과.
빌려줘도 되겠다는 확신이 선다면
빌려주세요..4. ..
'10.10.14 2:46 PM (121.181.xxx.124)요즘 인보증 안하나요?
제 동생은 친정 아버지가 해주셨어요..
저는 프리랜서라 그런거 할 필요가 없구요..
얼마안되긴 하는데 그래도 안나가도 될 돈이면 안나가게 하고 싶거든요..
아주버님이 거절하셔도 섭섭치 않아요... 보증서는 자식은 낳지도 말라했으니까요..
지금까지 그 회사 다니면서 큰 문제 없었구요.. 이상한 회사도 아니예요..5. 그런가요..
'10.10.14 2:47 PM (121.142.xxx.153)제가 원글님이면 댓글보고 한숨나오겠네요. 저라면 제 동생이 해달라면 해주겠는데.. 신용있는 사람이면 별일 아닌듯 싶은데요. 빚보증도 아닌데...
6. ..
'10.10.14 2:49 PM (121.181.xxx.124)한숨 나올 정도는 아니고 혹시 아주버님에게 너무 무리한 부탁을 했나 싶은 생각은 좀 드네요..
회사에서 돈 만지는 일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평범한 사무직이예요..7. 저
'10.10.14 2:51 PM (211.195.xxx.165)사람 일이란 건 모르는 거에요.
인보증이란게 빚보증은 아니라서 괜찮지 않느냐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거지요.
그게 눈에 뻔히 보이는 거면 뭐가 문제겠어요.
서로 조심할 건 조심하고 다른 방법이 있는데 굳이 서로 부담주거나 기분 상하게
할 일이 뭐가 있느냐는 거에요.
몇만원 안하는 돈 내고 맘 편히 보증보험을 이용하는게 낫지
몇만원 아끼자고 상대에게 부담 줄 필요 없지 않느냐는 거죠.8. 참
'10.10.14 2:54 PM (121.151.xxx.155)저도 남편도 맏이인데
다른사람도아니고 동생들이라면 당연해주죠
요즘 취직하기 얼마나 어려운데 취직햇다면 기특하고 대견해서라도 해주죠
당색이 같은 색이 아니라서 자식인데도 안해준다
그냥 보증도아니고 회사에서 하는 인보증인데 그것도 싫다고하다니요
요즘뿐아니라 옛날에도 다들 인보증을 요구했습니다
원글님 그냥 보증보험으로해서 할수잇다면 그리하세요
그게 제일 좋습니다
원글님 시부모님에게 부모대접 하지마세요9. 빚보증?
'10.10.14 3:13 PM (175.125.xxx.164)빚보증도 아니고 회사 취직해서 하는 형식적인 인보증 아닌가요?
회사가 위험 업종도 아님 거릴 이유 별로 없어보이는데요?
전 직장 다닐때 아~무 생각없이 그냥 오빠가 했다는....
그거 별 의미 없는 보증 아닌가요?10. 신원보증
'10.10.14 3:22 PM (118.223.xxx.11)정말 형식적인 보증인데요?
보증이라고 하니 다들 넘 예민하신듯11. ..
'10.10.14 3:26 PM (121.181.xxx.124)아 맞다.. 신원보증이예요..
단어가 생각이 안났네요..12. ...
'10.10.14 3:32 PM (152.99.xxx.186)신원보증이면 돈하고 상관없는거 아닌가요?
저도 회사 들어갈때 친척 두 분이 흔쾌히 해주셨거든요.
저도 제 친구 신원보증 서 준 적도 있어요.
그리 심각하게 생각할건 아닌듯 하네요.13. ..
'10.10.14 3:35 PM (58.231.xxx.29)저라면 해줍니다.
전에 제 남편이 취직할때 신원보증이 필요해서 아주버님께 말씀을 드린적이 있는데 아주버님은 오케이 하셨는데 형수가 안된다고 해서 무지 서운한적 있어요.ㅜㅜ;
결국 친정 쪽에서 해주긴 했지만 정말 서운하던데요.
빚보증도 아니고...14. .
'10.10.14 3:36 PM (211.195.xxx.165)신원보증이라도 어쩌다 문제 생기면 꼬이고 꼬이는게 맞아요.
형식적인 것으로 시작되지만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땐 형식적인게 아니라는 거죠.
회사에서 꼭 금전 만지는 직업이 아니라고 해서 회사에 피해가 갈 일을 전혀
안한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어떤 업종이든 일이 꼬일라치면 큰 일도 터질 수 있어요.
말 그대로 대비 차원에서 신원보증,인보증을 하는 건데
옛날처럼 보증보험사가 없어서 아는 사람에게 꼭 부탁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흔하디 흔한게 보증보험사인데 그거 수수료 얼마나 한다고
굳이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느냐 그거지요.
혹시나 싶은 일들 경험을 못해보셔서 너무 단순하게 생각하시나 본데
그게 무엇이든 대비해서 좋지 않은 건 없어요.
인간관계에서는 더욱 깔끔하게 처리 하는게 서로에게 좋은 거고요.15. .
'10.10.14 3:38 PM (211.195.xxx.165)신원보증이 돈에 관련된게 아닌 건 아니지요.ㅎㅎ
만약 문제가 생기면 그거에 대한 책임을 연대해서 지는 거잖아요.
어떤 사람 신원보증 서줬는데 그사람이 직장에서 문제 생겨서
금전적 피해를 보상해야 할때 그사람이 정리하지 못하면 시원보증 해준 사람에게
책임이 돌아가는 거지요.16. ...
'10.10.14 3:42 PM (218.159.xxx.76)반드시 인보증세우라는 것도 아니고 신용보증보험도 되는데 굳이 뭐하러 부탁하려고 하세요.
비싸봤자 비용이 10만원내외일텐데 그냥 하시는 것이 나아요. 남에게 아쉬운 부탁하면 나도
나중에 아쉬운 부탁들어줘야할 일 생기게 마련이에요.17. 만약
'10.10.14 4:33 PM (218.145.xxx.84)금융기관에 입사한 사람이라면
거절하겠어요 ㅎㅎ
친한 친구가 공무원으로 들어가면서 인보증서달라는건
아주 기꺼이 해줬어요
그 친구를 잘 아니까, 믿으니까,
내가 보증 못하면 누가 할까 싶어서요 ㅎㅎ.18. 아까
'10.10.14 4:39 PM (221.138.xxx.35)위에 형이라면 절대 안해주고 동생이라면 절대 부탁 안하겠다는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한숨 나오겠다는 댓글에 ..제가 넘 강하게 얘기했나 싶어서 삭제했어요...
제가 알고있기론 보증 보험 통해서 해도 몇만원 안되는 걸로 알고있거던요...
제가 워낙 보증은 절대 안된다는 소릴 많이 들어서 강하게 얘기한거 같아요....
에궁..괜히 원글님 맘상하신건 아니신지...
근데..인보증이라는것도 결국 문제가 생기면 연대책임으로 넘어와서...금전적인 문제를 떠 안을수 있는거 아닌지...
답글 보니 제가 인보증에 대한 개념을 잘못알고 있는건가 해서요...19. 보증맞아요.
'10.10.14 6:00 PM (221.146.xxx.184)인보증도 보증 맞아요..
제친구보니까.
시동생 평범한회사 인보증 부모가했는데..
무슨 실수진 기억 안나는데 2억 손실나서 짤리고 협상해서 1억만 갑고나왔어요..
아니면 민사소송들어간다고했어요..20. ,
'10.10.14 7:22 PM (110.14.xxx.164)어쩌겠어요 동생인데요
시조카놈도 해달라고 하니 거절 못하겠던데요 전엔 보험으로 대신했는데 요즘은 또 인보증 세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