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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천사태를 보면서

유천사태 조회수 : 2,589
작성일 : 2010-10-14 14:32:08
잘나가던 이홍렬씨가 제2의 이수만씨를 꿈꾸며 엔터테인먼트회사를 차렸다 졸딱 망(?)해서 방황하다, 이제는 빵집아저씨로 그나마 적자없는 알토란같은 흑자를 누리며 사신다는 기사를 봤어요.

이홍렬씨가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할 때, 자신의 모든 돈을 투자하여 스타를 만들기위해 올인하여 그들이 스타가 되면 한결같이 계약서상 계약은 무시하고 떠나버려
소송을 하면 이길 수 있지만 천성이 차마 그러질 못해서 결국 망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이수만씨가 동방신기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면 그들도 지금쯤 그저 그런 20대 백수가 되지 않았을까요?
계약서상의 그긴 계약기간을 마다하지않고 도장찍었던 그들이 성공하니 떠나버리는걸 이쁘게만 봐야하는지
성공의 크기에 비해 턱없이 작지만 sm에 있을 때도 벤츠, 아우디등을 몰며 또래 20대 아이들은 생각도 못할 부를 누리고 다녔던데......

어떤 여자가 남자친구를 법관 만드려고 온갖 헌신을 다했지만, 법관이 되면 더 나은, 자기 장래를 위해 그녀를 버리고 미련없이 떠나는 남자를 '그래 잘했다'하는것과 비슷하지 않을까요?
IP : 117.53.xxx.53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0.10.14 2:35 PM (116.32.xxx.31)

    그런생각 들어요...
    지금의 아이돌 스타들은 본인의 힘으로 그 자리에 오른게 아니라
    기획사 사장이나 매니저의 힘으로 만들어진 상품이죠...
    그들이 그런 기획사를 만나지 못했다면 그렇게 스타가 됐을지도
    의문이고 그 어린 나이에 그런 큰 돈을 만져보지도 못했을테니까요...
    애초에 그런 계약상의 불이익을 감수하고라도 연예인이 되고자 하는
    갈망이 컸으니까...그게 이수만을 통해서라면 훨씬 가능성이 높으니까
    그런 계약을 했겠죠...

  • 2. 요즘 직장도
    '10.10.14 2:36 PM (115.178.xxx.61)

    직장도 마찬가지아닐까요?
    직원은 회사에서 주는 월급만큼 일하고 노동법이나 노조에의해 함부로 직원을 굴리지못합니다.

    sm도 고마운 존재이긴하지만 너무심한 착취와 노동이 문제였던것 같아요..

  • 3.
    '10.10.14 2:37 PM (58.145.xxx.214)

    글쎄요... 지푸라기라도 잡아야하는 연습생에게 제대로 된 계약을 했을지.
    능력이 커져서 제대로 된 대우를 받아야함에도 그러지못한다면. 나가는게 당연하지않을까요.
    그들은 자원봉사자가 아니니까요.

    그냥 본인이나 남편을 생각하심 이해가 될거같아요.
    능력이있어 외부에서 스카웃제의가 들어온다거나, 이직을 할때
    본인이나 남편이 배신자라고 생각하지않잖아요...
    능력있다고 생각하지...

  • 4. 깍뚜기
    '10.10.14 2:37 PM (175.216.xxx.83)

    원글님 비유가 맞으려면 이수만이 지고지순하고
    가난한 고향 소꼽친구출신 여친이어야 하지요;;;

  • 5. 청춘
    '10.10.14 2:40 PM (115.41.xxx.10)

    청춘을 다 빨아먹는 계약, 한쪽의 일방적인 희생이 예견되는 계약이 제대로 된 계약인가요?
    앞으로 키울 애들도 년수는 좀 더 줄이고 회사에 이익을 주는만큼 그 수익이 아이돌에게로
    돌아가게끔 시스템이 바뀌었으면 합니다. 이미 1차 판결 났다고 안 했나요? 무효라고!

  • 6. 원글
    '10.10.14 2:45 PM (117.53.xxx.53)

    슈퍼스타K를 보니 스타가 되고싶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상상도 못할 정도더군요.
    스타가 되고싶어 이글거리는 그들의 눈엔 스타만 된다면야 영혼이라도 팔것만같은 열정이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회사라는게 운영되기위해서는 잘되는 종목이 있고, 안되는 종목이있고 사실 그런것 아닌가요?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소에 있던 내친구는 10년전이니깐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그때 연말에 보너스 1억도 성에 안차하고, 삼성의 잘안나가는 부서에 근무하던 내친구는 회사에서 나가라는 무언의 압력으로 해마다 지방으로 돌리고 하던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회사의 입장이라는것도 있다는것, 아니면 이홍렬씨처럼 망하는것도 감수하던지

  • 7. 글쎄요
    '10.10.14 2:47 PM (125.187.xxx.204)

    <<솔직히 이수만씨가 동방신기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면 그들도 지금쯤 그저 그런 20대 백수가 되지 않았을까요?>>
    그저 그런 백수가 될 만한 능력 밖에 없는 아이들을 뽑아서
    그렇게 키워냈다구요??? sm이 신이라도 됩니까??
    될만 하니까 뽑아서 키웠겠지요. 그리고 스타를 만들기 위해 올인한게
    아이들을을 위해서만 그랬나요? 투자하고 사업한거지요.......

  • 8. ..
    '10.10.14 2:48 PM (222.110.xxx.203)

    저두 뭐 아이돌 그닥 관심없고 나나 살림 잘꾸리고 살자 연예인 걱정이 젤 쓸데없다를 되네이며 사는 사람인데요.
    sm은 정말 너무 심한거 같아요. 왠만해야죠. 과거 스케줄 잠깐 보니 정말 살인적이더만요.
    갸네 중 누가 그랬다면서요 무대에서 노래부르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중년아줌들을 위한 가이드 글 쓴 분이 지난 몇년은 아이돌 잔혹극을 본거라는 말이 계속 뇌리속에 맴돌아요.
    전 대기업들이 직원들 닥달하는거 보면 딱'황금알을 낳는 거위' 생각이 나요.
    조금만 여유를 주면 잘 할텐데 사람을 아예 꽉 잡아매서 결국 숨통을 죄어버리잖아요.
    야네들도 이래죽으나 저래죽으나 싶으니 살 길을 도모한게 아닐까 싶네요

  • 9. 연예계의
    '10.10.14 2:49 PM (210.106.xxx.44)

    딜레마가 아닐까요....연습생들은 할줄 아는건 노래와 춤뿐이고 계약안하면 또다른 일을 찾던지 아님 또다른곳에서 시작해야하고...불리한줄 알면서도 계약할수밖에없는거죠..기획사로써는 뜰지도 안뜰지도 모르는애를 위해 투자는 했으니 본전은 뽑아야하는거고..그렇지만 에셈같은경우 대형기획사로써 이런일이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발생하는 일이니 잘했다고할수없죠..그리고 동방이들 1년에 쉬는날이 고작 일주일였고 에셈이 벌어들인 돈에 비해 개인에게 돌아간 돈은 정말 얼마 안된다고하더라구요...저같아도 에셈에 더 있지못했을거같아요..

  • 10. ..
    '10.10.14 2:50 PM (220.149.xxx.65)

    원글님 생각도 일견 맞다고 볼 수 있죠

    절박한 심정의 지망생들에게 계약기간이 무슨 상관일 것이며
    또한 동방신기나 그 외 다른 그룹들처럼 대박을 친다는 보장이 없으니
    신인 때나 연습생일 때는 계약기간이 길수록
    자신을 보장받을 수 있는 거니까
    원글님처럼 생각하실 수도 있죠

    제 생각엔 서로 간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계약서를 쓸때 계약기간을 조금 줄이고
    예외조항같은 걸 따로 만드는 게 어떨까...
    뭐 어느 선 이상 성공하면 어찌해주겠다 등등 요

    너무 무리하게 착취하는 것은 좋지 못하다고 봐요

  • 11. 그건 쫌..
    '10.10.14 2:51 PM (125.7.xxx.17)

    원글님 글에서...
    ---솔직히 이수만씨가 동방신기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면 그들도 지금쯤 그저 그런 20대 백수가 되지 않았을까요?---

    이말은 좀 아닌 듯 싶은데요..
    내아이 앞일도 어찌 변할 지 모르는데,
    그리고 현재는 별볼일 없다해서 그 사람의 앞날이 그저 그렇겠다...라고 단정 지을 순 없는 거 아닌가요..

  • 12. 그렇게
    '10.10.14 2:54 PM (115.41.xxx.10)

    절박한 애들을 적당히 이용해 먹어야죠. 너무하잖아요. 아니, 법적으로도 잘못된 사안이라 할 정도면....

  • 13.
    '10.10.14 2:56 PM (210.95.xxx.3)

    다른건 몰라도 애들 차는요 회사에서 회사명의로 리스해준겁니다. 렌탈비용은 지들돈으로 냈구요. 애들이 수백억에 달하는 돈을 벌었지만 5년 통틀어서 1~2억가량의 수입금을 받았다고 하더군요. 뭐 이게 정당한 대가인지는 각자 생각이 다르실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총액 1~2억(1년당 1억이 아닙니다. 5년간 1~2억이에요)에 자기들이 마을버스 타듯 맨날 타고 다녀야 했던 비행기비용, 코디네이터 월급비용, 기름값 등등을 부담했어야 한다고 하니... 우리나라는 기업프렌들리한 나라라서 그런지 항상 노동자보다 사용자의 입장에 서고 싶어하는 분들이 더 많이 보이는 것 같아요. 이러한 조건으로 13년.. 말이 13년이지 이들의 청춘을 모두 바치는 기간인데 이 기간을 계약변경도 안 해준다하면 제 아들이라면 나오라고 하겠습니다.

  • 14. sm이
    '10.10.14 2:59 PM (58.121.xxx.208)

    동방신기를 키우긴 했지만 자선사업한건 아니지요
    정당한 계약에 의해 서로 같이 일을 한거지 sm에서 불쌍한 청년들 공짜로 춤 노래 가르친건 아니잖아요?
    다 투자할 가치가 있어서 투자했고 업계에 상도라는게 있는데
    sm은 너무 과하게 자기들한테 유리한 계약을 한거죠 절대적으로 힘이 있는 위치에서
    위에 댓글에도 있듯이 원글님 말씀대로면 처음 입사한 회사에서 다른 회사로 이직한 직원은
    신입일때부터 일 가르쳐놨더니 고마운줄 모르고 배신한 사람이 되는거네요
    근데 우리 그렇게 생각 안하잖아요 그 기간에도 정당하게 일하고 월급받고 그런거지
    뭐 제가 볼땐 세사람은 그렇게 부당한 계약조건에도 할만큼 하고 나왔네요
    참고로 저는 타 가수 팬인데 이번 일을 계기로 연예기획사가 신인들을 데뷔시켰다는 이유로
    부당한 이득을 취하고 착취하는 일들이 좀 줄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알기로는 아이돌 그룹 대부분 거의 기획사와 수익분배가 9:1 (가수가 1) 정도로
    불리한 계약구조더라구요

  • 15. ..
    '10.10.14 3:01 PM (218.232.xxx.210)

    저도 성스 보면서도 얼마전까지 원글님같이 생각도 해봤어요
    백수까지는 아니라도
    얘네들이 이런 기획사를 만났으니 이만큼 대성한것도 있다고

    그냥 이렇게 어렵게 꼬일바에야
    합의하고 동방신기로 돌아가는게 낫지 않을까


    동방신기 아이들을 보니
    5명 다 노래와 춤이 되더군요
    이런 그룹들이 흔치 않은거 같아요

    일본 공연 보니
    이건 곡들도 다 대곡들
    그런걸 그렇게 라이브로 춤과 함께 한다는건
    정말 사람이 아닌듯 싶었어요
    그런데 그 스케쥴들 보니
    뭐 이건
    어린애들 노동력착취던데요
    철없을때 하고 싶다는 욕망으로 들어온 애들
    잘 키운거 까지는 좋았는데
    아이들이 자랐으면 그에 맞는 대우를 해줘야 하는데
    아직도 시키면 무조건 말들어야 하는 애들처럼 취급을 했더라구요
    그런 비인간적이 대우 받으면서도
    계속 일하다간
    정말 못 견딜거 같았어요
    그리고 인간적으로 13년 계약이 뭡니까
    딱 아이돌 생명 다 할때까지 단물 빨아먹자는 기간인거 같아요
    그 고급차도 렌트한거고 렌트비는 얘네들이 댔다고 하던데요
    시키는거 안하면 계약위반으로 위약금 서너배 물어야 한다하고

    전 애네들이 살려고 관둔거로 보여요
    도저히 버틸수가 없겠더라구요

  • 16. 팬심으로!
    '10.10.14 3:02 PM (121.161.xxx.66)

    너무 아이들의 능력을 과소 평가 하고 계시고...
    (팬들이 보면 폭발할 듯 합니다^^)

    기업은 철저히 자기 이윤을 목표로 합니다.
    돈이 안 되면 투자하지 않습니다.
    동방신기 멤버들은 모두 다른 아이돌을 목표로 하다 불황의 여파로 그 중에
    가장 잘 나가는 아이들로 만들어진 푸로젝트 그룹같은 거였다고 들었습니다.
    이 친구들이 실패한다면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실력을 갖춘 아이들이었단 얘기죠.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돈도 많이 벌어 주었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도 자기를 길러 준 은인을 잊을 리 없고 이제는 그만하면 자신들도 할만큼
    했다고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남아있는 친구들과는 다르게 뭔가 더 하고 싶은 일이 있지 않았을까요?
    계약 내용을 보니 에셈은 한 푼도 손해 보지 않을 안전장치도 마련해 두었던데요.
    그러니 노예계약이라는 말이 나오는 겁니다.

    그저 자본을 가지고 아이들을 부리는 거지요.
    제가 부모 입장이라도 우리 아이들이 그런 조건의 계약이라면 재고하라고 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저는 늘 약자 편이 되는 팔자인지 모르지만 이번 일을 계기로 새로 데뷔하는
    jyj 팬이 되었습니다.
    데뷔때부터 팬이 되는 첫번 째 연예인들이네요^^

    좀 더 사랑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 봐 주시길 바랍니다.

  • 17. ..
    '10.10.14 3:05 PM (121.181.xxx.88)

    글게요...
    저 퍼날라... 지옥을 한번 보실수 있게 하고픈데...
    아주아주... 꼭 참고 있어요...
    몇번씩... 퍼나르다 퍼나르다... 취소하는데...
    진짜... 함 보여주고 싶네요... 세상 들을수 있는 욕은... 한 큐에...
    들어 오래사실수 있지 싶은데....

  • 18. 계약요
    '10.10.14 3:06 PM (210.95.xxx.3)

    다른 아이돌보다도 동방신기는 몇배쯤 더 불리한 조건이었어요. 그러니까 법원에서 이 아이들의 손을 들어주었겠지요. 1년에 쉬는 날이 단 1주일이라고 할 정도로 일본으로 중국으로 비행기를 타면서 일한 아이들인데요 일본에서 몇백억 벌었는데 그 수익을 9:1로 나눈다음에 그 1중에서 비행기값 빼고 (세상에 직원들이 출장 다니는데 그 교통비를 직원한테 물리는 회사가 어디있답니까? ) 온갖 비용 빼고 줬구요. 예를 들어 에스엠에서 주최하는 행사 같은것은 노개런티입니다. 애들이 자작곡으로 만든 곡들은 모든 저작권 수입을 회사에서 갖구요. 자작곡인데도요!! 그나마 그 정산금.. 1달에 1번씩 정기적으로는 고사하고 지들 주고 싶을때마다 부정기적으로 불러서 돈만 넣어줬대요. 무슨 공연 개런티가 얼만지, 무슨 광고 수입이 얼만지 이런내역은 5년동안 구경도 못했답니다. 금액도 그때그때 다르구요. 님께서 그런 직장에 다니셨다면 어떻게 하셨을까요? 이번에 법원에서도 정산내역을 공개하라고 하니 서류를 못 찾아서(???0 못내겠다고 버티고 배짼 회사가 에스엠이에요. 그냥 보통의 공정한 회사 수준으로 생각하시면 큰일납니다. 에스엠에 수백수천억 벌어줬으면 얘들 키워준 값 충분히 하고도 남았다고 봅니다 전.. 얘들은 인권 없나요? 행복하게 살아야죠 이제. 서로 쿨하게 헤어지면 될 것을 진흙탕싸움만드는건 에스엠이에요. 어린애들 앞길 망치려고 나쁜 맘 먹은게 뻔히 보이는데 참..

  • 19. 다른입장
    '10.10.14 3:11 PM (116.38.xxx.209)

    글쎄요..
    원글님 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삼성 들어갈려고 했던 사람이 떨어졌다고 엘지나 현대 입사 못하는거 아니잖아요..
    그 처럼 재능있는 아이들은 어떻게 하든지 연예인으로 성공했을겁니다..
    다만 5명이 만나지는 못했겠지만요..
    처음부터 정당한 대우나 조건이 아이들에게 보장 되었다면 이렇게 되진 않았을 겁니다..
    키워줬다고 무조건 복종해야합니까..
    직장 안다녀 보셨나보군요..
    열심히 일하는데 월급 쥐꼬리 만하면 하루에도 열두번씩 때려치고 싶어집니다..
    아이들 일본에서 얼마나 힘들게 성공한줄은 아세요..
    그런거 한번 찾아보시고 이런글 올리시죠..
    성스보다가 팬된 아짐...

  • 20. --;
    '10.10.14 3:17 PM (121.176.xxx.132)

    사회생활에서 정당한 자기 권리찾기 아닌가요?
    그래도 용기있다고 생각했는데...이런거 함부로 못하쟎아요.
    회사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지. 더러워도 참고...
    어쩌겠어요..회사는 갑, 나는 을..
    우리나라 갑을 관계는 정말 후진적이죠..연예계는 오죽 할라구요.
    이수만도 이제 방식의 전환이 필요하지 싶은데 바꾸기 쉽지는 않을거예요
    아이들을 이렇게 다뤄야만 관리가 가능하다고 생각할테니까요.
    원글님과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을거예요
    '너네들이 나 아니었으면 백수나 됐을 놈들이지... 내가 너희 인간 만들어주는거다'

  • 21. 이건머...
    '10.10.14 3:27 PM (121.181.xxx.88)

    그들의 씨디 한번 사보고 콘서트 한번 가보고...
    이런 막글을 쓰는건지... 궁금합니당... 뭘 알고 쓰는건지...
    잘 모르면서 아는척 하지마세요...
    사람 한순간 우스워보입니당...

    마치... 선거때 투표도 한번 안하면서... 정치인들 개껌 씹듯이 씹는 우스운 꼴처럼
    그렇게 보이네요...

  • 22. 조폭?
    '10.10.14 3:30 PM (58.124.xxx.133)

    .. ( 121.181.21.xxx , 2010-10-14 15:05:30 )

    글게요...
    저 퍼날라... 지옥을 한번 보실수 있게 하고픈데...
    아주아주... 꼭 참고 있어요...
    몇번씩... 퍼나르다 퍼나르다... 취소하는데...
    진짜... 함 보여주고 싶네요... 세상 들을수 있는 욕은... 한 큐에...
    들어 오래사실수 있지 싶은데....


    원글님, 글 절대 내리지마세요.
    조폭도 아니고 너무하는 거 아닌가요?
    여기가 JYJ팬클럽도 아니고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의견 아닌가요?
    82쿡에는 이런 사람들 없었는데, 점점 사이트가 이상해져갑니다.
    댓글보다가 어이가 없네요.

  • 23. ...
    '10.10.14 3:33 PM (180.69.xxx.124)

    이미 동방을 키우면서 투자한 돈은 뽑은 지 오래일테고
    왜 이 아이들을 막아서냐 하면... 이들이 성공하는 사례가 되어서는 안되니까요.
    즉, 이 아이들처럼 말도 안되는 계약을 한 가수들이 줄 서 있단 얘기가 아닐까요?
    아이돌 잔혹극이란 단어 공감가네요.
    제가 소속사라면 대성한 동방신기에 걸맞게 대우하면서
    좋은 본보기를 보여 줄 수도 있는 건데요. 끌끌.
    JYJ잘 되었음 좋겠어요.

  • 24. ....
    '10.10.14 3:37 PM (58.236.xxx.166)

    그러면 아이돌은 키워준 회사의 은혜를 갚으려고
    평생~~~~ 쥐꼬리만한 수익을 받으며 살아야겠군요
    흠흠....... 전 동방신기팬도 연예게일도 관심없던 일인이지만
    이번 SM사태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SM이 그동안 보여준 여러작태가 사실 이번일에 놀랍지도 않지만요
    일본매니저에게 결별당하고 이번에 우리나라에서도 출연금지까지 받다니..
    그 영향력이란...정말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이 되겠군요
    연예계의 성상납이나 노예계약들 안좋은 꼬리를 끊어내려면
    약자의 목소리도 들어줘야할 필요성이 있지 않나 싶어요
    뉴스에서 출연금지 얘기나올때 정말 SM편을 들어줄 사람이 있을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흠칫 놀랍니다

  • 25. 이상
    '10.10.14 3:37 PM (143.248.xxx.176)

    지난번 오서사건때도 그랬는데요, 감히 스승에게.. 라며 연아깎아내리기에 혈안되어 있던 사람들요.
    JYJ도 이sm 씨 없었으면 20대 백수였을텐데 감히 키워준 사람에게...라며 배신이라고 깎아내리고 있네요.

    일단 13년 노예계약이잖아요. 법원도 그건 인정해서 지금 JYJ 활동하는 거잖아요. sm 이야 전례를 남기지 않기 위해서 jyj를 온갖 힘을 동원해서 막겠지만, jyj는 jtl 과 는 다르게 일단 보컬되고 랩 춤 그리고 연기 예능 되니까 쉽지 않을꺼예요. 이들의 관계를 은혜입은 은혜를 베푼 혹은 고시생과 그 애인으로 보기보다는 갑과 을의 관계이지요. 이런 일을 통해서 좀더 공정하고 합리적인 기획사와 연예인의 관계가 성립되면 좋겠어요.

  • 26.
    '10.10.14 3:48 PM (211.46.xxx.253)

    동방신기 아이들이 한참 절정일 당시 스케쥴을 보면 정말 안 믿겨져요.
    2008년 연말이던가.. 그 땐 일주일도 안되는 시간에
    한국-일본 비행기를 6번인가 타요.
    하루도 비행기 안 타는 날이 없었고, 심지어 하루는 새벽에 일본 갔다가 저녁에 다시 입국..
    그리고 12월 31일 저녁부터 담날 저녁까지 쉬지 않고 생방송에 계속 출연해요.

    그리고 또 어느 때는 일주일 사이에
    한국-일본-태국-독일 등을 쉴새없이 오가며 스케쥴을 소화했더군요.

    아무리 젊고 혈기왕성한 청년들이지만 이건 좀 아니지 않습니까?
    어린 소년들을 발굴하여 세계적 스타로 키운 공도 물론 있지만
    훈련시킨다고 다 성공하는 거 아니잖아요.
    노력과 타고난 재능으로 그 정도 성공하였으면 그에 걸맞는 대우도 해 줘야죠.
    창민이 픽픽 쓰러지며 공연 계속하던 동영상 보면 정말 안타까워요.
    피곤해서인지, 아파서인지는 모르겠으나 공연 내내 괴로워 하는데
    그 상황에서 격렬한 안무 소화해야 하는 공연을 강행하다니..
    제가 창민이 엄마라면 정말 피눈물 나겠어요.

  • 27. 워워
    '10.10.14 3:51 PM (183.98.xxx.153)

    저 한때 소심한 준수빠였는데
    아이돌 문제로 82에서 험한 말 오고가는 거 별로 보기 안 좋군요. (저 위에 조폭같은 댓글은 참..)
    그리고 JYJ도 그들의 선택이었고, 윤호와 창민이도 그들의 선택인데

    가끔 보다보면 너무 감정이입하신 나머지
    윤호와 창민이를 무슨 그룹의 잉여 멤버인듯
    불의에 항거할 줄도 모르는 소인배인듯 말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표현 좀 삼가해 주셨으면 해요.

  • 28. ㅎㅎ
    '10.10.14 3:52 PM (175.125.xxx.10)

    유천사태라 해서 저는 정말 무슨 사태가 난줄 았았어요~
    유천이 정말 요즘 인기가 많기는 한가봅니다.
    저도 좋아하지만요^^ㅋㅋ

  • 29. 동감
    '10.10.14 3:57 PM (175.125.xxx.10)

    원글님 글에 저도 어느정도는 동감입니다.

  • 30. ...
    '10.10.14 4:07 PM (118.47.xxx.212)

    키워준 곳을 떠났다고 배신이라 ... 그건 아닌것 같습니다.
    그들의 능력을 알아봐주고 키워준 것은 sm의 힘이었다고 하겠죠.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올라선 것은 그들이었고 그만큼 더 돌려줬다고 들었어요. 뭐, 적자인
    sm을 흑자로 돌렸다는 등 작년 이익이 천억대라는 등이요.

    문제는 앞으로가 아니었을까요. 그들도 이십대 중반, 언제까지 아이돌로서 살겠어요. 그들이
    원하는 음악을 하고 원하는 활동을 하며 색깔을 내는데 회사방침과 많이 부딪혔을 겁니다. 소속사에서 결정해주는데로 음반내고 행사뛰고 그 다음은요? sm에 있었다면 성균관스캔들에 출연해 더 다양한 사람들에게 또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까요?
    어짜피 아이돌에서 아티스트로 스스로를 만들어가는데 전환점이 필요했던 시점이었던거죠. 이것을 돈때문이라 몰아붙이는 것은 너무,,, 아닌것 같아요. 뭔가 어디서 많이 본 강자의 논리라는 냄새가 납니다.
    오히려 시작의 부당함을 외치고 새롭게 시작하려는 그들에서게 찬란했던 청춘을 느낍니다. 그들에게 이 싸움이 잔인하지 않기를... 감정이입된 아줌마가 생각해 봅니다^^

  • 31. 오죽했으면
    '10.10.14 4:14 PM (220.120.xxx.215)

    앞길에 뻔히 보이는 불이익을 감수하고 소송을 제기했을까요.
    동방신기에 관심이 없을때 계약 조건을 봤더니 이건 정도를 너무 지나쳤더군요.
    모든 비용을 개인이 부담하고 휴식도 없고 계약 내용도 알지 못하고 고정이 아닌 1회성 방송 출연료는 모두 사측에서 챙기고...이건 창창한 젊은이들의 꿈을 담보로 말그대로 노예계약을 했다고 밖에 보여지지 않아요. 회사로 비유를 하셨는데 회사에서도 능력 인정받으면 승진도 하고 월급도 오르고 하지요. 그러나 이들은 13년을 연습생때 한 그 계약 그 상태에 머물로 있어야 했던 거예요. 사람이 일을 하면 거기에 합당한 처우를 요구하는건 너무나 당연한거 아닙니까? 단지 나에게 기회를 줬단 이유로 모든 불합리한것들을 견디라 하는건 폭력이지요. 작년에 동방신기가 벌어들인 수입이 어마어마하더군요. 그 중 과연 얼마가 멤버들에게 돌아갔는지요...소송을 제기한 세 멤버는 에셈에게 할 만큼 했어요. 이제는 자유롭게 좋아하는 음악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원글님같이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 수 있다고 보지만 에셈에서 발탁하지 않았다면 이들이 그저그런 20대 백수가 되었을거란건 지나친 억측이십니다. 남의집 귀한 자식에게 하실 말씀은 아니지요.

  • 32. HOT를 보면
    '10.10.14 4:43 PM (115.178.xxx.61)

    소속사가 수익성이 없어서 나머지멤버 재계약이 안됬죠..

    이때 잘되던 못되던 끌고나갔어도.. 소속사 가수들이 이기적이 되진 않았을텐데....

    키워준공은 크지만.. 노예계약 여자들의 경우 성상납까지... 법의 테두리안에서

    키워준공이지.. 키워줬다고 온몸바쳐 충성해라는 아닌것 같아요..

  • 33. ee
    '10.10.14 5:02 PM (125.188.xxx.107)

    불공정한 계약은 이런 일이라도 터져서 바로잡아야죠. sm이 애들에게 한짓을 살펴보면 소속사가수를 위해 헌신했다고 하기엔 거리가 너무 멀어보입니다. 스타로 키워준 은혜만 생각하는 건 좀 무서운 생각이죠. 힘있는 사람들의 횡포가 다 아랫사람에게 내가 은혜를 배풀어줬는데 반발을 한다는 건 다 배신행위라고 몰아부치면서 일어나니까요. 부적절한 계약은 이런 식으로라도 깨지지 않으면 견제할 수가 없어요. 애초에 왜 이런 계약을 했냐고 비난받아야할 대상은 힘없는 개인들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선택할 거란 걸 알고 무리한 계약을 애들에게 요구하는 대형기획사들입니다.

  • 34. 지금..
    '10.10.14 5:02 PM (203.130.xxx.103)

    팬들이 네티즌 청원사이트 만들어 서명 진행중입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99164

  • 35. --
    '10.10.14 6:01 PM (116.125.xxx.197)

    원글님..
    솔직히 이수만씨가 동방신기 아이들을 키우지 않았다면 그들도 지금쯤 그저 그런 20대 백수가 되지 않았을까요?

    이말은 정말 아닌것 같아요.
    이애들의 타고난 재능과 노력으로 그저그런 20대 백수로는 절대로 있지 않아 보입니다.
    아마 동방신기라는 5명은 만들어 지지 않았을지 모르겠지만..다른소속사 들어가서 잘 했을것 같네요.

    그리고 16~17 살 어린나이에 들어와서 이제 멋진 청년들이 되었는데..
    그에대한 합당한 대우는 해줘야 된다고 생각해요.

  • 36. ..
    '10.10.14 6:42 PM (155.230.xxx.37)

    동방신기를 노예로 대했니 어쩌니 하는 분들 동방신기 사태에 관한 소송 자료와 같은 객관적인 자료는 찾아보고들 말씀하시는건지요

    동방사태 있고 나서 저도 궁금한 마음에 이것저것 찾아봤습니다 (찾아보기 전에는 저도 에셈이 어린 아이들 피빨아 먹는 악덕 기업인지 알았네요)

    동방신기가 노예대접 받았다는 분들 소송자료 부터 찾아서 읽어 보세요. 읽어 보고나서는 절대 에셈이 노예 대우했니 이런 말 못합니다. 동방신기 수익 배분 부분을 보면 다들 알다시피 동방신기는 일본을 주 무대로 이루어진 그룹인데 일본에서 벌어들이는 수익의 배분은 동방신기가 70이고 에셈이 30입니다.

    또 13년 계획 부분은 동방신기 5인 부모들이 나서서 에셈에 요청한 부분입니다. 동방 연습생 시절 그 부모들이 나서서 에셈에 5인을 한팀으로 13년간 유지해달라고 요청한것이고 그것이 받아들여져서 13년간 계약한것입니다.
    모르는 분들은 찾아서 읽어보세요 .

    에셈은 상장된 주식회사입니다. 상장회사가 주먹구구식으로 경영을 할까요. 여기 댓글단 분들 말씀처럼 에셈이 노예처럼 가수들을 대우한다면 키우면 나가고 키우면 나가고 하는 과정의 반복일테고 그 비용이 만만찮을것인데 주주들이 과연 가만히 있을까요? (에셈은 이수만 개인회사가 아닙니다)

  • 37.
    '10.10.14 6:44 PM (115.41.xxx.10)

    법의 판단은 뭔가요. 심각하게 불공정한 계약이라 판단했잖아요.

  • 38. 법 댓글
    '10.10.14 6:52 PM (155.230.xxx.37)

    불공정한 계약이라고 판결 나지 않았고요 아직도 소송중인 즉 진행 상태거든요. 그리고 지금 소송 상태라서 JYJ쪽에서는 활동은 하되 다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하면 안된다고 직접 판사님꼐서 말씀하셨는데도 불구하고 세명은 씨제스라는 회사와 매니지먼트계약을 맺음으로써 이중계약을 한 상태입니다.

  • 39. 법펌
    '10.10.14 6:55 PM (115.41.xxx.10)

    이 계약의 부당성은 이미 법에 의해 판명되었습니다. 작년 10월 27일 법원은 이 계약에 대해 '경제적 자유와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한 것으로 선량한 풍속 기타 사회질서에 위반한 사항을 내용으로 하는 법륭행위'라고 명시했으며, 그러므로 '그 계약 내용의 전부 또는 일부가 무효이거나, 합리적 존속기간을 넘긴(도과) 이유로 그 효력이 소멸되었다고 볼 여지가 상당하다라고 판단된다'라고 명백히 밝혔습니다.

    그리고 법원은 가처분 결정문을 통해 이렇게 결정했습니다.

    첫째. "SM은 신청인인 동방신기 세 멤버(김재중, 김준수, 박유천)의 의사에 반하여 이들의 방송 영화 출연, 공연 참가, 음반 제작, 각종 연예 행사 참가 등 연예활동에 관한 제3자와의 계약을 교섭 체결하여서는 아니 된다"

    SM은 세 멤버들과는 - 그들이 원하지 않는 한 - 아무 것도 못 하는 겁니다.

    둘째. "SM은 방송사 음반제작사 공연기획사 등 제3자에게 SM이 관여하지 아니한 세 멤버들의 연예활동에 관하여 이의를 제기하거나 세 멤버들과의 관계 중단을 요구하는 등으로 이들의 연예활동을 방해하여서는 아니 된다".

    세 멤버들이 방송하고, 음반 내고, 공연할 때 방해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거 다른 데도 아니고, 법원에서 내린 결정문입니다. 그런데 세 멤버들이 음반 활동을 시작하는데, '이중계약'이라고 어떻게 주장을 합니까. 가수가 음반을 내는데, 매니지먼트사, 음반사, 유통사, 홍보사와 계약을 해야지, 집에서 CD 구워 길거리에서 팝니까? 우리나라가 사법부의 결정을 이렇게 정면으로 무시해도 되는 사회인가요?

  • 40. re 법펌
    '10.10.14 7:56 PM (155.230.xxx.37)

    집에서 CD구워 팔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CD만들어주는 음반사,유통사,홍보사와는 계약을 해도 되지만 다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하면 이중계약이라는 의미거든요 . 좀 전에도 말했지만 아직 에셈과 소송중이라서요. 판결에서도 다른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하지말라고 했습니다. 계약시 이중계약으로 불법이되구요 다음 에스엠과의 소송에 불리해지는 근거가 되겠죠

    판결 문 중에 내용을 보면

    가수가 음반 을 내는에 음반사, 유 통사, 홍보사와는 계 약을 해도 되나 매니 지먼트 권리는 여전히 에셈에게 있다는 점을 좀 전달해줘. 에셈이 3인에게 활동을 강제 하거나, 3인의 활동을 방해해서는 안되지만 에셈과의 계약효력정 지는 기각

    본안 판단시까지 신청 인들의 의사에 반하는 연예활동에 관한 계약 교섭/체결행위를 금지 하거나신청인들의 독 자적 연예활동에 관하 여 피신청인의 시장지 배력을 이용한 방해행 위의 배제를 명하는 것으로신청인들의 권 리보호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그 범위를 넘 어서 본안판단에 앞서 이 사건 계약의 효력 을 전면적으로 정지하 거나,피신청인의 신청 인들에 대한 연예활동 요구행위 등의 금지를 명하거나,또는 피신청 인의 금지명령 위반에 대비하여 미리 간접강 제를 명할 실익이나 보전의 필요성은 인정 하기 어렵다.

    님을 위해 정리를 해드리면 음반사,홍보사와 계약해도 되요 (집에서 CD만들필요 없습니다) 법적으로 안되는건 매니지먼트사와 계약을 하지말라는겁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에스엠과 아직 소송이 끝나지않은 상태거든요. (근데 현재 삼인은 씨제스라는 매니지먼트와 계약을 한상태죠) 님은 현재 매니지먼트사와 음반사를 혼동하고 계시네요

    아무튼 이 이중계약의 결과가 다음 소송 판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지켜보면 알겠죠.
    누구말이 진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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