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가 친척에게 돈을 빌려줬어요..
사업이 어려워 힘들어하며 돈을 부탁해서 거절하지 못했죠..
근데 그돈을 아직도 못받고 있어요..십년이 넘어가는데도..
그동안 우리가 어려워져 몇해전부터 돈을 달라 사정해도
자기들 어려운 사정만 얘기하지 돈을 주지 않아요..
신용불량 상태라 대출도 안된다면서요..
근데 자기집이 있거든요..집이라도 팔아서줘야하는데...
그집은 전세 세입자들이 공탁을 걸어서 팔수가 없다고 하네요..
세금도 세입자들이 다 내고 있다고 하는데 전 이해가 안가요..
신용불량이라면 은행에서 그집을 경매로 넘기지 어떻게 지금까지 그냥 두나요..
분명 은행빚을 갚아나가고 있으니 그집이 온전하지 이미 경매 넘어가지 않았을까요..
말로는 세입자들이 공탁 걸어놔서 그런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가요??
집을 다른 사람 명의로 돌린것도 아니고 명의는 그대로이고 다 전세주고 월세로 나가 살거든요..
지하부터 옥탑까지 있는 주택이라 세입자가 많긴해요..
우리도 정말 급한데 도무지 자기 어려운 사정만 얘기하네요..
그래서 앉아서 빌려주고 서서 받는다고 하나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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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들이 공탁걸수 있나요..
?? 조회수 : 357
작성일 : 2010-10-14 14:23:24
IP : 116.127.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10.10.14 2:29 PM (59.6.xxx.241)월세를 직접 받게 해달라고 하세요.
2. 직접아니고
'10.10.14 2:29 PM (59.6.xxx.241)다달이 월세수입이라도요 갚으시라고요
3. ...
'10.10.14 2:34 PM (112.159.xxx.148)잘 알아보세요 10년 넘었으면.. 소송 못 걸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집도 소송 못 걸고 있네요. 친척이 아니라 왠수 못한 못한 년이지요
4. 원글
'10.10.14 2:49 PM (116.127.xxx.186)그집이 월세 받는게 아니라 본인이 월세집에 살고
본인 소유의 집은 다 전세로 내놓은걸로 알아요..
그래서 월세 들어올게 없죠..5. ..
'10.10.14 3:14 PM (121.181.xxx.124)세입자들이 공탁걸 일이 뭐가 있을까요??
공탁이 내가 누구에게 줘야할 돈을 대신 법원에 맡기는 제도라고 알고 있거든요..??
그 공탁금 찾아서 달라고 해보세요..6. 온유믿음아빠
'10.10.20 7:03 PM (183.98.xxx.73)아마도 공탁이 아니라 전세금 반환 등과 관련해서 부동산에 가압류 했다는 걸 공탁이라고 말한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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