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살기 좋은곳 추천바랍비다

[노년]

정년이 1년반 남았어요
그래서 내년봄에 노년을 보내기 좋은 곳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사는 아파트 세주고
수도권 남쪽에서 5-60평대로 좀 오래 살수 있는
산수좋은 아파트로 전세로 가고 싶은데
2년마다 이사해야하는 점이 가장 걸리네요  
저는 햇빛 풍족한 개인주택에 살며
허브 쌈야채키우고 된장 고추장 담구며 살고 싶은데
영감이 질색하네요

[음]

용인쪽에 타운하우스 얘기 종종 보이던데 그런 쪽은 어떨가요?
개인주택 장점도 있고 아파트처럼 관리도 될 것 같은데요.

[궁금]

분당에서 광주 넘어가는 태재고개 부근에 대형 아파트 좀 있어요. 그리 멀지않고 공기 좋고 좋아요.

[동백]

용인에 동백지구 좋아요. 분당, 죽전이랑 붙어있고
마트, 영화관등등 편의 시설 좋고 조용합니다.

[하남..]

하남이 낫지 않을까 싶은데.. 가깝고..

그리고 제가 경기도 근처 여러군데 살았는데요, 경기도 광주 추워요.. 많이.
거기 태재고개는 겨울에 눈오면 꽉꽉 막히고, 2년 전에 폭설왔을 때 아예 외박한 분들도 많았어요. (차가 못 올라가니..)

[대야미]

어떨까요?
아파트도 있고
전철도 들어가지만
아직은 농사도 짓는 시골...........

[호야맘]

동탄쪽도 타운하우스 많은데 그쪽은 어떠실지 조용하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