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자전거 타다 엎어졌어요... 부은얼굴
눈 밑 광대뼈 부위가 완전 ...작은 귤만큼 부엇어요. 눈 바로밑은 약간 거무튀튀하게
갈았구요.ㅜ.ㅜ
낼 쯤 보라색으로 물들것 같네요.-.-
그 와중에 엎어지면서 바로 길가의 카센타앞에서인데
아저씨 한테
아저씨 .. 제 얼굴 갈았어요.?? 했더니
아뇨... 하더니만 주섬주섬 배낭의 떨어진 물건 줏어 주더니만
허벌한 티셔츠 건네주고
얼굴 더러우니 닦으세요.;;;
어찌나 민망 하고..또 고맙..ㅎㅎㅎㅎ
그나저나 왼쪽 허벅지아프고
왼쪽 얼굴 넘 아퍼요... 일단 후** 발랐는데
또 뭘해얄지... 병원가긴 좀 뭐해서요...
1. ㅋㅋ
'10.10.14 2:16 PM (114.200.xxx.56)약국에 한번 가서 물어보세요 . 멍에 뭐 바르는 파슨가 약인가 있는거 같던데요..근데 자전거는 어쩌다가,,,,엎어지셨나요?
전 러닝머신 타다가(기계가 오작동하는 바람에....라고 저는 생각합니다만)
미끄러져 엎어진적은 있지만..2. ..
'10.10.14 2:32 PM (118.223.xxx.17)냉 찜질 하세요.
3. 듀오덤
'10.10.14 2:39 PM (59.6.xxx.238)얼굴 까진데 있음 얼른 좀 큰 약국 가셔서 듀오덤 사서 붙이세요
피부 벗겨진데는 아주 좋아요.
딱지 없이 상처를 아물게 해주구요
물에 닿을 염려도 없구요, 자외선 차단도 해 줘요
저두 2주전쯤 자전거 타다 얼굴 살짝 갈리고, 팔꿈치랑 무릎이 까져서
듀오덤 다 붙이고 있었어요.
피부과 가도 이거 붙여 주는게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되요.4. 저는 기브스,,
'10.10.14 2:41 PM (121.144.xxx.36)자전거 배우고,,,, 좀 까불다가 (?) 튀어나오는 아이 피하다가 핸들 꺽으며 넘어져서,,,
팔꿈치 탈골 되서 한 달 기브스,,,,,, 남편과 아이들이 보조 바퀴 달아라고 놀립니다,,
일단 약국 가 보시고 , 피부과도 가 보시는 것이,,,,5. 우쒸~~
'10.10.14 2:58 PM (180.66.xxx.4)약간 턱이 있는 보도로 올라 가려다 핸들을 너무 평행으로 꺽어 바퀴는 미처 보도에 못올라가고 내 육중한 몸이 마치 말이 옆으로 날 내동댕이 친것처럼요..ㅋㅋ 누군가 보셨담 좋은 구경거리였겠는데..완전 챙피해 죽을뻔..;;;하필 차 정비하시는 아저씨 코앞에서..그런꼴..
지금 많이 나아졌는데 약간 갈린 손톱 두개만한 크기의 상처가 애매해요. 까인것도 아니고 색만..
냉찜질인지 온찜질인지 ... 찐계란 맛사지인지 생계란인지..남편하고 옥신각신하다 ... 암것도 안하고 있네요. 자전거 오랜만에 타서 참 좋은데 ... 이런 영광의 상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