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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사회도 경쟁이 심한가요?
공무원이 되면 공무원끼리 경쟁이 심하진 않겠죠?
부서간의 알력같은 것도요...
아무래도 일반 기업체보단 경쟁이 덜 하겠죠?
1. 공무원들
'10.10.14 1:42 PM (114.200.xxx.56)자기들 나.름 은 심하겠지요. 자기들도 힘들다고 매일 엄살이잖아요.
그런데 예전에 제가 일반 회사 있다가 공무원쪽으로 가니
경쟁이 십분의 일로 줄어든듯 느껴지더라구요.
그러니까 회사의 경쟁이 더 치열. 공무원은 덜 치열
그러나....양쪽 조직 구성원이 느끼는 부담감은 똑같음...이해하시겠지요^^
잘사는 사람도 먹고 살기 힘들고
못사는 사라모 먹고살기 힘든데
3자가 보는 느낌이 다른 ...그런거 아시지요^^2. 글쎄
'10.10.14 1:44 PM (183.98.xxx.153)부서, 직급따라 제각각이지 싶은데요
3. 음
'10.10.14 1:54 PM (116.32.xxx.31)친구 남편이 공무원인데 스트레스도 심하고 경쟁도 심한것 같던데요...
일찍 퇴근하는날도 거의 드물고...
친구가 공무원 남편이라 일 편하게 할줄 알았는데
그거 아니라고 엄청 힘들어하던데요...4. 공무원
'10.10.14 2:07 PM (121.155.xxx.179)줄타기 잘해야해요 승진 크게신경안쓰면 편하게 다니는거고,,,그렇지 안으면 시집살이 하는거 같다고 하더라구요,,
5. ...
'10.10.14 2:09 PM (123.204.xxx.202)승진에 관심없으면 경쟁이 있다는게 별로 느껴지지 않을거구요.
승진에 관심이 있으면 올라갈 수록 경쟁이 심해지지요...더불어 스트레스도 함께요.6. 그러니까
'10.10.14 2:13 PM (125.142.xxx.233)목매면서 일하지 않아도 기본은 유지한다는거네요.
일반회사에 비하면 메리트같은데요~7. 점세개
'10.10.14 2:22 PM (121.148.xxx.125)위 점세개님 글이 정답인 것 같읍니다.
그리고 먹고 사는 것이 좀 여유로우면 별로 승진에 목 안맵니다.
왕창 스트레스 받고 한 두 직급 더 앞서 승진해도 다 때되면
정년인데 ,뭐 승진이냐 아님 편하게 사느냐도 요즘은 선택한다는 생각이 듭니다.8. 승진하려고하면
'10.10.14 2:41 PM (59.187.xxx.106)스트레스 커집니다..
행정직은 국가직은 대선때 줄서야하구요
지방직은 지방단체장 뽑을때 줄서야하구요...
교육직은 직렬이나 근무기관이 달라...모르겠네요..
근무하는 기관이 승진적체가 심하고...매관매직도 심하고 하면 알력들도 심하면
정말 스트레스 만발이에요...
그러니까 단순비교하기 힘들어요...
기관마다 천차만별이구요..
단순히 엄살이라고 일률적으로 말하지 마세요
스트레스 덜한곳도 있겠지만 스트레스 없고 마냥 편한데는 절대 아니에요
승진할때마다 돈 바쳐야하는데도 있다고 알고 있어요9. 글쎄
'10.10.14 3:07 PM (183.98.xxx.153)일반적으로 사람들이 박봉에도 공무원 하려는게 대충 정년은 보장되기 때문이라는 거 다들 아시잖아요.
면사무소 만년 9급 직원도 공무원이요, 중앙부처 5급 사무관도 공무원인데 동일 비교는 곤란하겠네요.10. 공무원
'10.10.14 3:45 PM (125.132.xxx.102)낙이 승진인데.. 경쟁이 없다고 못하죠..
승진에 목숨거는 사람들은 경쟁이 심하다고 느낄꺼고 그런거 신경안쓰는 사람은 뭐 그런거 못느끼는거 같은데... 근데 자기 동기생이나 늦게 들어온 후배가 본인보다 먼저 승진한다면...아무리 신경안쓰고 산다고해도 남들 눈치보이고 자존심상하겠지요~~11. 윗님말씀에
'10.10.14 4:58 PM (59.187.xxx.106)동감해요..
정말 유일한 낙이 승진이라서 다들..승진에 목숨걸고..
돈도 바치고 그럽띠다....남들보기엔 참 편한 직장이에요..12. 젤 윗님
'10.10.14 5:06 PM (125.131.xxx.190)은 참 널널한 곳만 경험하셨나보네요. 엄살이라는 표현을 쓰는 걸 보니. 뭐, 사람은 본인이 경험한 것만 믿고 싶어하는 경향이 있으니 그렇게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광화문 정부2청사 등, 중앙부처 . 과로로 죽어나가는 사람도 있습니다.13. 겉과 속
'10.10.14 5:13 PM (211.114.xxx.131)공무원들은 사람아닌가요..
사람이 모인 조직은 어디나 경쟁, 스트레스 있을 수 밖에 없지요
회사 두군데 다니다 공무원됐는데요 업무스트레스 만만치않습니다. 오히려 더 많아요.
일반기업체와 다른건 영업(이윤추구)에 대한 스트레스가 없다뿐..
그 속에 속해보지 않고 겉모습으로 단정짓지 않았으면 좋겠네요14. 겉과속님
'10.10.14 6:44 PM (175.116.xxx.61)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자기가 해보지 않은 일에 대해 편해보이고 쉽다고 말하는 사람들 보면 참 한심해요. 그렇게 쉬워보이고 편해보이면 공무원 시험봐서 합격해서 공무원할 것이지 왜 이런 인터넷에다 공무원이 편하니, 연금이 있어서 좋겠느니, 정년이 보장되서 좋겠다는둥 이런말 하는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대기업도 능력있으면 안짤리고 임원까지 승진합디다..내주위에는 은행, 대기업 다니는 사람들 50대여도 안짤리고 승진잘하고 잘 다니더구만.. 자기 능력들을 탓할것이지 왜 남직업에 대해 저런 편협한 말들을 지껄이는지..
15. 그저~
'10.10.14 9:13 PM (180.66.xxx.209)그저..공무원이 봉이군요. 남의 직업이 댁들 심심풀이 껌입니까?
젤 윗분 참 편협하게도 글을 쓰시네요.
어디서 일하다가 어디로 옮기셨는지. 옮긴진 얼마나 되셨는지 알려주시면
엄살이니 뭐니 하는 무례한 표현도 이해해줄수 있을라나..싶네요.
세상에 남의 돈 먹는게 쉬운일이 어디 있습니까? 세상 그만큼 사시고도 그걸 모르시나요?
일반 직장도 탱자탱자 싸이월드나 하다 월급받아가는 사람이 있는것처럼
공무원들 세상도 똑같은 직장인들 세계입니다.
뭘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남의 직업에 대해 말씀하시는지요.
그거 참 교만한 일입니다. 자기가 선택한 자기 길에나 충실히 사세요.16. 음음
'10.10.15 1:43 AM (221.160.xxx.218)진짜 공무원이 편해 보이나봐요.
저도 사기업 거쳐서 공직에 들어왔지만,,소속이 어디냐에 따라
일의 강도며 스트레스가 엄청 차이나더라구요.
엄마한테 일에 대해 하소연하면~~
'그래도 그만한 직장이 어디있냐..편하지 않냐'고 묵살하셔요 으흐흐
내 가족도 이러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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