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타, 첼로등의 현악기 배우는 분들께 궁금한것이 있는데요..

초보아짐 조회수 : 1,309
작성일 : 2010-10-14 13:30:27
바이얼린, 기타등등의 현악기를 취미로 배우시는 분들 혹은 배우신 분들은 배운지 얼마의 시간이 지나니까 그나마 좀 자연스럽게 치겠던가요?
물론 연습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2개월정도 배워놓고 실력 안는다라고 생각하는게 건방진거겠죠?
손도 맘대로 자유자재로 안되고 음도 곱게 안나고해서 악기에 손도 잘 안가네요.
현재 배우시는 분들 집에서 연습 얼마나 하세요? ㅎ

IP : 218.156.xxx.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타
    '10.10.14 1:33 PM (110.14.xxx.164)

    어른은 좀 빠르겠지만 우리아이 다니는 학원 아이들 보니까 2년은 되야 꽤 멋지게 치던데요
    적어도 6개월 은 되어야 좀 듣기 괜찮아져요 현악기가 원래 어렵다네요

  • 2. ,
    '10.10.14 1:34 PM (110.14.xxx.164)

    그리고 매일 30분 정도라도 연습하라고 그러네요

  • 3. 바이올린해요
    '10.10.14 1:36 PM (125.133.xxx.21)

    원래 현악기가 어렵대요.. 플룻이나 클라리넷보다 소리내기가 힘들다네요..
    전 어렸을때(6학년때) 바이올린 1년 배웠는데 어디 나가서 연주하기 영 부끄러운 실력이었구요...
    요즘 아이 바이올린 레슨시키면서 집에서 같이 연습하다보니 1년정도 지나니 교회에서 같이 합주할 정도의 실력은 되네요..--;;
    연습할때 일주일에 2번정도 1시간 정도 합니다... 매일은 못하구요
    레슨은 못받구 연습만 합니다...ㅠ.ㅠ 저두 레슨받구 싶지만 아이 교육비가 더 무서운지라...

  • 4. ..
    '10.10.14 1:38 PM (121.181.xxx.88)

    2개월이라구요?

    성격이 좀 급하신가봐요... 전 5학년부터 고2까지 첼로를 배웠는데요...

    취미로... 일주일에 한번씩 렛슨을 쭈욱했어요...

    전 어릴때라 손가락이 자유자재가 됐지만... 어른은 한계가 있을꺼에요...

    한 1년하니깐... 쉬운 곡 할수 있었어요...

    보통 하루 1~2시간정도... 좀 많이 할땐... 5시간도 해본적있어요...

    방학때 뮤직캠프가면... 하루종일... 연습하니깐요...

    좀더 열심히 하시고... 그때가서... 이런글 쓰시면... 충분한 이해를 받으실꺼 같네요...

  • 5.
    '10.10.14 1:50 PM (116.32.xxx.31)

    한 1~2년정도는 참고 연습을 하셔야 그나마 흉내낼수 있을정도에요...
    그것도 좋은 소리 내면서 연주하려면 더 시간이 많이 걸리구요...
    취미로 빠른 시간안에 배우기 좋은 악기로는 윗님 말씀처럼
    플룻이나 클라리넷등 관악기가 좋죠...
    원글님 질문과는 좀 동떨어진 답변입니다만
    처음에 배울때는 현악기가 어려운데요...
    전공하려면 역시 피아노가 어렵습니다...
    피아노가 처음에 소리날때는 쉽게 소리나지만
    제대로 예쁜 소리 내고 음악을 만들고 감정을 만들어내려면
    현악기보다 훨씬 어렵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피아노 치는 사람들이 다른 악기 배울때도 훨씬
    쉽게 잘 배우더군요...

  • 6. ㅎㅎ
    '10.10.14 1:51 PM (203.218.xxx.34)

    귀여우시네요 ㅋㅋ
    2개월하고 내 맘대로 되는 건 아무것도 없는 거 같은데요...ㅋ
    특히 어른되서 배우면 더 더디어요...열심히 하세용

  • 7. @
    '10.10.14 3:30 PM (175.117.xxx.239)

    제가 12~3년전에 배우다 만 첼로를 지난주부터 다시시작했는데요.. 배웠던 악기인가 싶어요ㅜㅜ
    줄긋기만 하는데도 어깨부터 팔끝까지 완전 힘들어가서 팔도 아프고 소리도 크기만하고 ㅜㅜ
    전에 비브라토 넣어서, 사랑의 인사, 아리오소, 백조...이런거 했던 사람이 나 맞을까싶게-_-
    그래서 나이들어 악기 배우면 힘들다고들 얘기하는게 이런거구나 했어요..
    무슨 악기배우시는지 모르겠지만 연습만이 살길이고요,,
    갈아타고 싶으시면 우쿨렐레도 비교적 쉬운편이라 괜찮을것 같아요, 물론 할수록, 잘하려면 어렵지만 , 독학으로도 짧은시간에 연주곡 반주곡 ,여러가지 즐길수 있어요^^

  • 8. 묻어가기..
    '10.10.14 4:42 PM (180.134.xxx.44)

    저 예전에 피아노 쳤고, 만돌린 (바이올린과 코드는 같아요. 이건 튕기는 것)도 2년 정도 했는데요.. 빨리 배울 수 있을까요? 아니, 근데 이게 중요한 게 아니고 - 바이올린이나 첼로를 아파트에서 연습하면 층간/옆집 소음 얼마나 될까요? 창문 다 닫고 하면..
    집에서 주로 주말에 연습할 텐데 민폐끼치기 싫어서요..

  • 9. ㅋㅋ
    '10.10.14 5:45 PM (222.106.xxx.218)

    현악기 경우는 활긋기해도 쇳소리가 나서 처음에 쉽지 않죠..
    집에 전신거울이 있으면 첼로경우는 앉은자세.활그을때 손각도.내모습을 보면서 소리내면 조금은
    나을듯 싶구요..이쁘게 소리를 내려 노력하시구요..활잡는 오른손 힘빼는 연습을 하셔야 하구요..
    자꾸 힘이 들어가면 그 힘으로 줄을 긋기때문에 소리가 이쁘지 않답니다...tv보실때도 왼손을 받침이라 생각하시고 위에서 오른손을 왼손으로 힘빼면서 떨어트려보세요..그렇게 연습도 하시구요..
    매일마다 꾸준히 하는게 정답이에요..^^6개월정도 활긋기 하면 그때는 조금 나아진 내 소리가 들리구요..잘하고 싶으면 꾸준히 하는조건으로는 2년정도 하시면 어느정도 연주는 하실것 같구요..
    아는사람중에 매일마다 꾸준히 열심히 6개월해서 책 한권 끝내니..잘 하더라구요,,
    타고난 재능이 있으면 더 재미나고 좋을거 같구요...
    열심히 해보세요...악기 하나 배워보면 좋은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4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0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2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1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77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0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4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8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48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1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4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2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397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0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0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77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4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4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58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89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3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0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37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6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18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7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1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79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