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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외도 현장을 잡고싶습니다

불륜 조회수 : 12,385
작성일 : 2010-10-14 12:01:42
전 30살 결혼 4년차 입니다.

남편이 다른여자와 외도 중입니다.

여자는 미혼이고  유부남인 제남편과 외도 중이지요.

현장을 잡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제 계획은 두 년놈을(죄송합니다.. )  간통죄로 집어 넣는 것 입니다.

자세히 쓸 수 는 없지만 남편은 인간말종 입니다.

도저히 더이상 같이 살 수 없고, 그냥 이혼을 할 수도 있지만

결혼생활 4년 내내 겪었던 모멸감 .. 야비한 성격의 남편.. 그냥 이혼해 줄 수는 없습니다.

아마 그냥 바보처럼 이혼한다면 전 너무 분해서 홧병으로 죽을지도 몰라요.

제발 도와주세요. 전 매일매일 울부짖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미행하기에는 제가 차가 없어서 렌트카 비용이 많이 나올 거 같아서요.

생각한 방법이 남편차에 위치추적기 비슷한 걸 달고 싶은데요.

그러면 남편이 그 여자 사는 동네로 가는 날만 렌트카를 빌리면 되니까요.

여기서 검색한 결과 일반 핸드폰을 차에 두고  친구찾기로 위치추적하는 방법은

오차범위가 너무 커서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없지 않나요?

그럼 그냥 차량용 GPS를 달아야 할까요?

남편 핸드폰은 항상 잠겨있기 때문에 문자나 통화내역은 알 방법이 없습니다.

제가 아는 그여자의 정보는 이름과 핸드폰번호 밖에 없습니다.

심부름센터는 돈만 많이 들고 믿을 수가 없어서 직접 행동하려 합니다.

저에게는 제편이 되어주는 친구 혹은 형제가 있구요. 만약 제가 행동한다면 같이 다녀줄 겁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세요선배님들 .. 제 한을 풀고 싶습니다.

지금은 남편에 대한 만행과 야비함을 자세히 쓸 수가 없어요.

간통으로 집어넣고 이곳에다가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위로 받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IP : 180.70.xxx.214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12:12 PM (121.130.xxx.215)

    저희 언니가 이 일로 이혼했는데요.. 저희 언니는 사람 시켜 1주일정도 그 두 인간들 따라다녔는데 결정적으로 증거물 부족으로 간통죄가 성립 안된다고 그러더라구요.. 요즘 티비보니 그현장에
    휴지모아놓은것도 증거가 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하는것은 잘모르니 여기 댓글들 잘보시고 꼭 성공했으면 좋겟네요..

  • 2. ..
    '10.10.14 12:13 PM (121.172.xxx.237)

    며칠전 판례가 새로 나왔는데..이제 현장 안 잡아도 둘이서 나눈 문자 내용으로도
    이혼사유가 되던데요. 불륜을 증명하는건 아니겠지만 혹 문자가 있으면 카메라 같은걸로
    잘 찍어두세요.

  • 3. --------
    '10.10.14 12:15 PM (125.134.xxx.191)

    문자는 통신사에 요청해도 되지않나요?
    증거물로 채택이 안될라나?

  • 4. 원글
    '10.10.14 12:18 PM (180.70.xxx.214)

    네 저도 그 뉴스 봤어요. 그런데 남편 핸드폰이 잠겨져 있어서 남편 핸드폰 문자내용을 사진으로 찍을 방법이 없어서요. 그리고 그냥 이혼이 아닌 현장을 잡아서 간통죄로 그 두 인간들을 벌하고 싶습니다.

  • 5. .
    '10.10.14 12:25 PM (220.92.xxx.211)

    제가 다 분하네요.
    일반 경찰서 형사과(?)에 전화해서
    어떤게 가장 큰 형량이 떨어지는지부터 물어보시고 행동개시하심이...
    그리고 인간적으로 이런 경우라고 솔직히 말씀하시고 조언을 구하심이 어떨지요?
    그 사람들은 업무가 그런류니까 현실을 정확히 짚어주지않을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힘내세요.

  • 6. 프린
    '10.10.14 12:26 PM (112.144.xxx.7)

    아니요.. 뉴스에 나온건 이혼 판결이어요..
    이혼소송중 일때 문자 메세지나 이런것도 증거 체택이 되는거구요...
    간통죄는 직접적 증거가 필요해요...
    이게 참 애메 모호 하더라구요...
    간통사실을 알고 계신 기간도 중요하구요.. 일정기간이 넘어서 같오 고소를 한다면 성립 되지 않아요...
    또 성관계의 직접적 증거... 불법이나 동영상... 아이... 콘돔? 모 이런거가 결정적 증거가 필요해요..
    제생각엔 여러가지 기계 사시는거보단 흥신소 같은곳을 연락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흥신소도 결정적 증거 사진을 찍어주는게 아니고 뒷조사나 위치 파악 정도 해주는건 기계 사시는거나 큰 차이는 없을 거여요...
    그런데 정말 정말 이혼을 만해 하나라도 안하실거라면.. 직접 보시는거까진은 하지마셔요..

  • 7. ...
    '10.10.14 12:34 PM (121.130.xxx.215)

    프린 님처럼 뒷조사나 위치파악은 합니다.. 요즘 뉴스에 휴지 같은것도 증거가 된다니 현장 잡으면 경찰에 미리신고하고 같이 대동해도 도리것 같은데 잘알아보세요.. 그리고 그년 직장이고
    집이고 위치 파악이 되면 친척들 친구들 다 대동해서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한바탕 하셔요..
    저희 언니는 그렇게 했고 결국 그년은 직장짤리고 웃음거리 되고 저희 언니 전남편과 헤어졌어요.. 두 인간들 가만히 냅두지 마세요..

  • 8. 원글
    '10.10.14 12:34 PM (180.70.xxx.214)

    감사합니다. 실은 그냥 이혼하려 했어요. 그런데 너무 분해요.. 그냥 이혼해주면 너무 분하고 또 분해서 그럴 순 없을 거 같아요. 제사정 다 잘 알고있는 친정식구들이나 지인들은 절대 그냥 이혼해주지 말고 간통으로 집어넣으라고 하시네요. 그래야 제가 그동안 받았던 상처와 모욕들 조금이라도 씻어낼 수 혹은 치료받을 수 있다구요. 프린님 전 이미 이혼 결심했습니다. 간통죄로 집어넣으면 자동 이혼 되는 걸로 알고있어요.

  • 9. 토닥토닥
    '10.10.14 12:38 PM (112.140.xxx.7)

    힘내세요..
    요즘 제 주위에도 바람피는 인간들이 줄줄이라, 곧츄를 확~ 잘라 버릴수도 없고..

  • 10. 고고싱
    '10.10.14 12:39 PM (58.145.xxx.214)

    간통한 두 남녀. 직장못다니고 얼굴못들고 다니게 확실하게 한바탕하세요22222222
    마음 조급하게 먹지마시고 기회를 잘 보시기바랍니다.

  • 11. ..
    '10.10.14 12:40 PM (202.30.xxx.243)

    간통죄 아직 있나요?
    없어진 줄 알았는데...

  • 12. 여자쪽을
    '10.10.14 12:43 PM (211.117.xxx.105)

    감시하세요
    남자쪽은 나름대로 치밀한 성격이어서
    증거를 없애고 조심하는 것 같으니까
    여자쪽을 지켜보면 무언가 확증을 잡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13. ....
    '10.10.14 12:44 PM (125.130.xxx.123)

    모텔에 들어갔다 나올때 여자 잡아서 병원데리고 가서 체액? 채취하면 되지않나요?
    (그게 법적으로 강제가 가능한지 모르겠긴 합니다.... 그렇게라도 해서 원글님
    속풀이 하셨으면 좋겠어요. 최대한 모욕적으로!!!)

  • 14. 원글
    '10.10.14 12:46 PM (180.70.xxx.214)

    여자쪽을님, 여자쪽은 제가 감시를 할 수가 없어요. 이름과 핸드폰번호 밖에 모르거든요.
    혹시 위치추적기에 대해 말씀해 주실 분은 안계신가요?

  • 15. 원글
    '10.10.14 12:48 PM (180.70.xxx.214)

    ....님 병원가서 체액 채취하는거 가능한지 위제 점하나님이 말씀하신거 처럼 경찰서 형사과에 전화해서 같이 물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16. .
    '10.10.14 12:53 PM (211.117.xxx.105)

    주변에 경찰관련 혹은 휴대폰관련 일하시는분 있으면 이름 전화번호 가지고
    주소 알지 않나요?
    아무래도 흥신소(심부름센터) 사립탐정 고용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꼭 잡으세요

  • 17. ....
    '10.10.14 12:54 PM (218.38.xxx.228)

    저번에 어떤 분이 차량에 녹음기를 설치해서 증거를 잡은 글 올리셨는데..
    차량안에 성능좋은 녹음기 설치하거나 실시간으로 음성전달하는 장치로 위치추적이나 증거확보는 어떨까요?

  • 18. .
    '10.10.14 12:55 PM (220.86.xxx.161)

    잡으려면 돈 들이는게 제일 빠를겁니다.
    흥신소 사람 붙여서 모텔같은 곳 들어가면 입구랑 사진찍고 연락해 달라고 하세요.
    곧바로 가셔서 기다렸다가 나온 후 모텔 주인에게 금방 묵은방 알려달라해서 경찰과 확인하는게
    직접 보지 않고도 정확한 증거 확보 아닐까요?
    뭐..살펴보면 증거 있지 않을까요?
    나쁜짓 하는것들은 천벌을 받아야 한다는...

  • 19. .
    '10.10.14 12:57 PM (220.86.xxx.161)

    전화번호,이름 알면 흥신소에서 거주지,직장 다 알 수 있을겁니다..

  • 20. 택시
    '10.10.14 1:02 PM (218.156.xxx.81)

    잡아타고 남편퇴근할 무렵 직장앞에 대기하고 있다가 따라 붙으세요.
    그 여자의 부모는 알고 있나요?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 교육 제대로 하겠죠.

  • 21.
    '10.10.14 1:02 PM (121.159.xxx.209)

    저 아는 사람은
    흥신소 사람 붙여두고 계-속 감시하다가
    모텔에 들어가는 그 순간 포착해서 경찰이랑 들이닥쳤다고 하던데요.

  • 22. 고고싱
    '10.10.14 1:11 PM (58.145.xxx.214)

    참, 여자 직장에서만 한바탕하시지마시고,
    여자사는 동네가서도 한바탕하세요.
    그 부모 형제 동네사람들이 간통녀라고 다 알수있게요.......-_- 꼭.
    화이팅입니다.

  • 23. 따뜻해
    '10.10.14 1:14 PM (58.77.xxx.48)

    사실 님혼자서 증거 잡기는 진짜 어렵습니다
    우리 친구 흥신소 써서 몇일만에 잡았습니다 사람 쓰시는게 잴 빠를거에요

  • 24.
    '10.10.14 1:15 PM (118.223.xxx.190)

    아무래도 흥신소(심부름센터) 사립탐정 고용하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꼭 잡으세요 2222222222
    ..............................................
    이것도 좀 돈이 들긴 하지만 그래도 평생 윤간놈년들 히히낙락 하는 꼴을 냅두다가 홧병나는것보다는 비용이 훨 ~ 적게 듭니다. 돈 좀 쓰세요.그냥.

  • 25. 원글
    '10.10.14 1:17 PM (180.70.xxx.214)

    댓글들 정말 힘이되네요. 일단 지금은 어렵게 그여자 직장 집 주소 알아낸다 해도 증거가 없기때문에 쉽게 어쩌지를 못할 것 같구요. 일단 간통현장 경찰 대동해서 입증되면 사진찍어뒀다가
    고고싱님 말씀대로 그여자 직장과 가족들에게 사진 보내서 망신 단단히 시켜주고 싶네요.
    두년놈이 합의해달라고 제 앞에서 싹싹비는 모습.. 꼭 보고싶습니다.

  • 26. !!
    '10.10.14 1:26 PM (110.8.xxx.30)

    흥신소 2백만원 쯤 되어요.
    님이 쫓아 다니다간 심장마비 걸릴수도..
    흥신소 쓰세요. 그래도 전문가라서 남다릅니다.
    화이팅 요!!!

  • 27. 추적기
    '10.10.14 1:26 PM (115.138.xxx.105)

    설치는 하지 마세요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남편차라고 해도 휴대폰 넣어 위치추적하고 그러면 후에 처벌받으실수 있어요

  • 28. ...
    '10.10.14 1:29 PM (121.130.xxx.215)

    흥신소 쓰면 속전 속결 1주일 정도 끝납니다..

  • 29.
    '10.10.14 1:34 PM (118.223.xxx.190)

    덧붙여 한마디 더 드리자면...
    제 고등학교 친구중에 한명이 님하고 완전 똑같은 상황이었어요...결혼 4년차에 벌어진 일까지도..이친구도 아주 홧병직전까지 가서 묘안을 짜내고 아주 난리도 아니었다죠....
    현재는 정말로 윤간남녀 간통죄 기소되서 재판기다리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이친구가 한말.
    "태어나서 쓴 돈중 가장 안아까웠던 돈이 흥신소 고용한 돈" 이라고 합디다.
    님도 현명한 판단 내리세요! 화이팅요!

  • 30. .
    '10.10.14 1:34 PM (220.86.xxx.161)

    나중에 그 여자 집 알게되면,
    가족몇명이 가셔서 그집만 쏙! 빼 놓고 주변 이웃 다 다니면서 이여자랑 우리남편 바람났다고..
    혹시 이여자 아냐고 하면서 그 동네 온통 휘져어 놓으세요.
    온 가족 얼굴 못들게시리...(속이 좀 후련해 지실라나요..)

  • 31. 고고싱
    '10.10.14 1:36 PM (58.145.xxx.214)

    노파심에 드리는 말씀인데
    집에 사진만 보내시지마시고 온 동네사람들이 다 알게 만들어야되요.
    부모님이 그 동네에 창피해서 못살정도로....-_-+
    직장에는 사진만 보내면 다 알아서 쫙 퍼질거같구요.
    남편분 직장에도 사진보내시구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돈좀 들어도 흥신소 쓰시고 증거확보하시고요.
    왠만하면 재산도 원글님쪽으로 돌려놓으시던가 최대한 많이 받을수있는방법 알아보시기바래요

  • 32.
    '10.10.14 1:40 PM (211.58.xxx.145)

    얼마전 흥신소가 좀 위험하다는 말을 들었는데...
    정확히 아시는분 없으신가요?
    가서 성폭행 당했단 말도 있던데 -_-

    괜히 걱정되서..글쓴분이 -.-

  • 33. ...
    '10.10.14 2:33 PM (121.129.xxx.98)

    아는분이 현장 덮치려고 미행해서 모텔 들어가는 것 보고 경찰서로 가서 형사를 데려오려했는데
    형사는 ㅈ으거가 없다고 안 움직이더랍니다.
    울고불고 해서 겨우겨우 데려왔는데
    이번에는 모텔에서 협조가 불가능하다고,
    그래서 방번호 대면 협조하겠다고, 그래서 모텔 들어가는 시간을 기억해 두었기에
    시간을 대고 도와달라고 해서 겨우겨우 객실에 형사데리고 들어갔대요.
    그게 입증한다는 게 생각처럼 안쉬운가봐요.
    심지어 둘이 삽입하는 순간을 잡지 않는 한 덥쳐도 증거가 안된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 34. ....
    '10.10.14 2:45 PM (121.146.xxx.168)

    흥신소 잘 고르셔야 해요. 건너건너 아는 사람이 이혼소송 중에 자기 부인 외도현장 잡겠다고 흥신소에 일 시켰다가 2천만원만 떼였대요. 그래서 흥신소 사람들을 사기죄로 고소했대요;;;;

  • 35. ..
    '10.10.14 2:46 PM (211.228.xxx.176)

    맞아요 그리고 이혼소송장 제시하지 않으면 경찰도 출두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최근몇년간 간통으로 징역산사람 없답니다 집행유예나 사회봉사정도

    간통으로 집어넣고 이혼할때 유리하게 합의하기 위해 간통잡는겁니다

    그리고 흥신소 사진도 잘못하면 사생활침해로 원글님이 당할수도 있어요

    일단 경찰대동하려면 이혼소장제출해야 하니깐 간통으로 잡건 못잡건 이혼은 자연수순이구요

    그리고 이혼소장제출하면 남편한테 1주일후에 서류가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니깐 1주일안에 결판못내면 이도저도 아니게 되니깐 증거 잘잡아야 합니다

    이상 남편 간통으로 남편 감옥보내려다 실패한 친구를 따라다니던 아줌이

  • 36. 원글
    '10.10.14 3:10 PM (180.70.xxx.214)

    ..님 정말 인가요? 정말 몇 년간 간통으로 징역산 사람이 없나요? 정말 절망적이네요..
    그럼 간통으로 집어 넣을 수가 없는 거네요. 사회봉사나 집행유예면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어쩜 이럴수가 있죠.. 그럼 흥신소에 맡겨도 별 의미가 없는거네요.

  • 37. 원글
    '10.10.14 3:12 PM (180.70.xxx.214)

    ..님 최근 몇년간 간통으로 징역산 사람이 없다는 것은
    결국 합의를 했기 땜에 없다는 거 아닌가요?

  • 38. 최근
    '10.10.14 3:33 PM (116.37.xxx.7)

    간통죄 없어지고 가정파탄죄라는게 생겼죠
    남편과 그 상대 여자분을 고발하셔서 위자료나 두둑히 챙기세요

  • 39. 그거
    '10.10.14 4:06 PM (121.166.xxx.214)

    일반인이 하기 어려워요,,
    렌트카 빌리러 가는 동안 남편 놓칩니다,
    마음이 확고하시면 흥신소 쓰시구요,,
    제일 확실한건 친지중 형사가 있는지 알아보세요,
    제 친구는 형사와 상담해서 제일 효과적인 방법 찾아내고 현장 덮쳐서 바로 구속시켰습니다,
    그 친구말이 무조건 덤비지 말고 프로를 이용하라고,,,그리고 법을 잘 알아보라네요.
    간통으로 구속시키면 이혼이 전제가 되야 하구요,,구속상태 오래가면 사회생활 못하니 아마 합의해달라고 여기저기서 사정사정 할겁니다,
    그떄 아주 모멸감 팍팍주시고 위자료 받을수 있는 최대로 양쪽에서 다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 40. 철저하게
    '10.10.14 4:20 PM (124.61.xxx.78)

    준비하셔야 할걸요.
    제가 줒어들은 제일 황당한 바람 이야기~~~
    와이프가 의심하자 계속 의부증환자 취급하더니, 호텔에서 옷벗고 있는 현장 덮쳤는데요.
    옷벗고 둘이 얘기만 했다고, 그렇게 말도 안되는 말하면서, 더 미친여자 취급하더래요. 실화입니다.

  • 41. 흥신소
    '10.10.14 5:35 PM (221.143.xxx.92)

    흥신소에 일맡기다가 오히려 역공 당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그 나쁜 넘들이 되려 남편에게 이르겠다며 돈을 이중으로 뜯거나 하는거죠.
    드라마보면 그런일 해주는 사람들 많은것 같드만 직접 시키려드니 그렇더랍니다. 현장 잡는것도 정말 장난이 아니거든요. 둘이 엉기고 있을때 경찰관 대동하고 문을 따야하는데 이게 자기집 문을 열고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부수고 갈수도 없지요.
    둘이 같이 있는 현장을 잡아도 밖에선 아무것도 못해요. 망원렌즈나 그런걸로 둘이 엉긴거나 녹음을 해야는데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니지요.
    모텔아니면 문 따달라고 하기도 뭣하고 그 순간에 덮쳐야는데 경찰이 그 시간에 바로 대동 해주는것도 무슨 서류가 필요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한명은 엉기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 시간에 다른 한명은 경찰 데리러 가야하는 최소한 2인 1조가 되야한다네요.
    하지만 그 둘이 감옥간다면 그 안에선 정말 인간 쓰레기 취급 받는다네요. 죄수들 사이에서도 간통은 괴롭힘 많이 당한답니다.

  • 42. 상식적으로
    '10.10.14 6:00 PM (121.166.xxx.70)

    상식적으로 모텔나오는사랑 강제로 체액을 체취한다...절대로 안될거 같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요.

    현장을 잡기란..아주 힘들듯..
    그냥 망신주고..이혼하세요..
    복수는...자신도 망가뜨려요...그런인간 안보고 만다..하고 ..

  • 43. 너무
    '10.10.14 6:59 PM (121.160.xxx.37)

    안타깝네요
    생각같아서 우리집 제일 기가 센 이모 두분 빌려드리고 싶네요
    힘내시고 아무튼 잘 해결되길 바래요.

  • 44. 예전에
    '10.10.14 7:13 PM (61.83.xxx.37)

    아는 사람이 모텔까지 쫒아 갔는데 주인하고 실갱이 하는 사이에 불륜커플은 이미 도망가고 없더라는 이야기를 들었어요. 혹 님도 그런 일이 있거든 주인이나 종업원들에게 얼마간 찔러 주시고 빨리 쫒아 가는 것이 나을 수 도 있어요. 에휴 딸아이 때문에 더 댓글을 못달겠네요.

  • 45. ㅠㅠ
    '10.10.14 7:31 PM (112.187.xxx.115)

    완벽한 남자는 없습니다...잘 살펴보시면 분명 증거를 흘릴겁니다.
    증거를 차곡차곡 정리해서 모아보세요. 약점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여자분 전화번호까지 아신다면, 다른 분시켜서 직장이 어디인지 알아보세요...

  • 46. 경험자!!
    '10.10.14 7:41 PM (121.157.xxx.147)

    그냥 지나칠려다 몇자 적습니다. 원글님 절대 현장 잡지 마시고 그냥 이혼하시고 싶음 그냥 이혼 하세요. 그 장면 평생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고 원글님 괴롭힙니다. 지금의 남편얼굴은 세월이 지나면 잊혀 지지만 그장면은 절 ~~~대!! 잊혀지지 않고 님의 남자관까지 바꿔버릴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아는 사람이 있음 모를까 초록은 동색이라고 그렇게 편하게 도와 주지 않습니다.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들은 무슨 이야기든지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당사자 였던 저는 지금도 그 장면을 생각하면 며칠이고 잠을 못잡니다. 원글님 정말 그 여자도 만나지 마세요. 지금 억울한게 차라리 그 두사람 만난 후의 처절함보단 10배이상은 났다고 봅니다.

  • 47. 제친구도
    '10.10.14 7:57 PM (121.167.xxx.85)

    남편때문에 흥신소 붙여 할생각했는데 흥신소가 그쪽에 붙을까봐 못하더라구요
    법을 잘아는 남편에게 역공당할까봐서

  • 48. ㅇㅇ
    '10.10.14 8:13 PM (222.233.xxx.81)

    원글님 너무 분해하시는 것 같아서 평소 댓글 잘 안다는데 남겨봅니다. 일단 간통죄로 징역이 나올지 집행유예가 나올지는 해봐야 압니다. 징역 넣으시는게 목표시라면 글쎄요 해봐야 알지요. 안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집행유예도 무섭습니다. 그리고 알아두셔야 할 것이 언제 간통 사실을 알았느냐 입니다. 현행법상 간통사실을 안 후 6개월 내에 고소를 하셔야 유효한 고소가 됩니다. 통상 안 후라는 것은 원글님이 현장을 포착한 후 그날부터 6개월이 되겠죠.(간통이라 함은 계속 바람펴왔던 기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같이 모텔가서 잔 그 날을 말합니다. 한번 모텔갈때마다 죄가 1개씩 성립합니다) 그러니 물증 확보하시면 너무 시간 끌지 않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고소하시기 전에 이혼소송을 제기하시거나 협의이혼을(완전한 이혼을 의미합니다) 하셔야합니다. 이혼소송을 제기하신 경우 소가 취하되건나 각하되면 고소의 효력도 상실되기 때문에 소송 유지에도 신경쓰셔야 합니다.

    결혼생활중에 별거를 하신적이 있다거나 이혼소송을 제기할뻔 한 일이 있다던지 이런 경우도 따져봐야 합니다. 간통을 어느정도 허락한것이 아닌가도 검사들이 물어보기 때문입니다. 증거를 준비하는 것은 위에분들이 적어주셨기에 저는 법적인 문제를 몇가지 적어보았습니다. 어떻게든 잘 해결되시길 바라고요, 경찰조사에서 미흡한 것이 있는 경우 검찰조사때 또 이야기 할 기회가 있으니 물증 확실하게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49. 간통죄
    '10.10.14 8:27 PM (220.116.xxx.234)

    간통현장을 잡는 이유는 예전에는 징역을 살았기 때문에 소 취하를 해준다고 조건으로 이혼 조건을 유리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아니면 바람피는 남편이 그 여자랑 헤어지게 하는 목적이든지. 하지만 요즘은 간통죄 다 불국속 입건에 집행유예 떨어지기도 어렵습니다. 원글님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이혼시 유리한 판결? 아니면 두 사람을 헤어지게 만드는 것? 일단 변호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최선입니다.

  • 50. ??
    '10.10.14 10:43 PM (112.170.xxx.186)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위에 ㅇㅇ 님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어떻게 협의이혼이 된다음에 간통 고소를 할수 있나요?
    이혼이 된거면 그때부턴 그 남자의 사생활이 되는거죠.
    좀 이상하네요.

  • 51. ww
    '10.10.14 11:29 PM (220.121.xxx.244)

    남의일 같지않군요...
    이혼할 마음이 확실히 결심되셨다면......
    첫째는 득과실을 따져서 원글님께 어떤행동이 득이되고 실이 되는지 냉정하게
    한발짝 뒤에서 다시한번 생각해보시고요
    재산에 관련된 금전적인 권리를 최대한 원글님 앞으로 확보하시고
    가능하다면 전부 현금으로 돌려서 친인척 앞으로 두시고요
    사실 이혼을 완전히 결심하셨다면... 남편*이 어떤년이랑 살던 안살던
    마음쓰지 마시고 마음에서 남편을 미움도 원망도 내려 놓으세요
    다만 그동안 원글님이 글에 쓰셨드시....이루말할수 없는 야비함이 만행이
    당한만큼 되돌려 주지 않으면 평생 원글님이 한이되실정도면
    남편*을 매장을 시켜 버리세요
    직장... 동료 친구 친인척.... 얼굴을 들고 다닐수 없게 사회적매장을 시켜버리세요
    이혼보다 몇백배더 고통을 안겨 주는 겁니다
    며칠전 두산 피켓녀 관련 기사를 보셨는지요....
    법보다... 그무엇보다.... 얼마나 무서운 형벌을 상대가 받는것입니까...
    이혼하기로 결심하셨다면..... 못할일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안사는 마당에 뭐가 두렵고 무섭습니까?....
    원글님 앞에서 잘못했다고 비는것 보다....
    더 무서운 형벌일수도 있습니다
    사회적인 매장을 시켜버리세요.... 있는그대로 보태거나 빼지도 말고 있는그대로요

  • 52. 상담
    '10.10.14 11:38 PM (121.139.xxx.93)

    잘은 모르겠지만 혹시 여성의 전화? 나 그런데 상담할곳 없을까요?
    침착하게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곳들을 알아보세요

  • 53. ..
    '10.10.14 11:48 PM (121.151.xxx.171)

    위에도 댓글달았는데요

    제친구도 합의고 머고 없이 이것들 개먕신주고 감옥이 쳐넣는다고 난리였는데

    아시는 분이 현직검사라 여쭤보니 지금은 간통이라고 들어와도 징역구형을 거의 안한다고 합니다
    (합의가 되어서가 아니라 간통죄도 없애니 마니 하는시국이라 그리 중죄로 안친다는 벌금 사회봉사 집행유예정도)

    그리고 간통현장을 급습해서 간통으로 경찰서로 집어넣는것 자체가 거의 007첩보작전에 버금가는상황이라

    게다가 어지간한 모텔주인이 그리 수사에 협조적이 아니라 미리 피하라고 연락주는경우도 잇다고 합니다

    저는 어지간하면 모텔급습하는건 말리고 싶구요

    그냥 이런저런 증거 모아서 이혼하시고 막판에 남편과 그상대방 동네며 직장에 얼굴못들고 다니게 개망신 주고 끝내세요

    요즘 어지간한 직장 외도로 이혼하면 인사상 불이익을 줄뿐더러 직장생활 오래 못합니다

    제친구는 상대녀가 술집출신이라 그것도 못해봤답니다

  • 54. ..
    '10.10.15 12:09 AM (112.170.xxx.143)

    흥신소 함부로 일 시키시면 안되여..
    증거잡아서 되려 저쪽에다가 합의걸기도 한답니다. 저쪽에서 이케 일시켰다 이거 갖다 주랴? 하면서... 흥신소에는 이름이랑 핸드폰번호 알면 주소랑 직장정도 알아줄수는 있을꺼구요..

  • 55. ㅇㅇ
    '10.10.15 1:20 AM (222.233.xxx.81)

    ?? 님 혹시 이 댓글을 확인하실지 모르겠지만 적을께요. 현행법상 간통고소의 유효조건은 이혼소송의 제기 또는 혼인해소(이혼이란 말이겠죠)입니다. 법조문에도 나와있고요.. 상식으로 알고계시는 것이 실제 법과 다른 경우가 많지요 ^^ 간통은 혼인을 계속할 의사가 없는 경우 고소할 수 있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렇게 입법된 것입니다.

  • 56. ...
    '10.10.15 6:48 AM (121.153.xxx.34)

    아주작은 녹음기 옷 단속에 넣는것잇다하던대요.
    경찰쪽에 물어보면 아실거여요.

    살면서 두불륜이 저지른일 계속 머리속에서 맨돌탠대요.
    안타가워요.
    전 남편이 두리 한 행동을 말해서 몃년댓는대도 그 생각만나요.
    물침대서 몃시간동안하고 여자물이넘치고 뒤로 까무라치게 소리지르고
    이럴땐 치매라도 걸렷슴하네요.
    용서가 안댑니다.
    부디 승리하세요~~~

  • 57. - -
    '10.10.15 7:22 AM (58.145.xxx.214)

    윗분들말씀들어보니 간통현장을 잡는건 무리일거같네요.
    그냥 최대한 재산이나 가져오시고,
    그들 둘 직장에서, 동네에서 개망신주시고요...
    저도 궁금하네요, 어떻게 생겨먹은 작자들인지..........-_-++
    최대한 매장시키고 끝내세요. 힘내십시오

  • 58. 이젠
    '10.10.15 11:28 AM (124.49.xxx.81)

    부부사이에는 칩을 강제적으로 심게해서
    일거수 일투족이 기록 되도록하던지 해야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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