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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중 조금은 지루해질 한가한 목욜...

걍 자뻑 조회수 : 280
작성일 : 2010-10-14 11:18:12
기분 전환 위해 오늘은 산뜻한 푸른 계통의 니트 가디건을 걸치고 출근했습니다

그랬더니 간만에 우중충했던 얼굴이 뽀샤시 해보이는군요 ㅋㅋㅋ

그래서!!! 잠깐 커피마시며 생각해봤지요

그럴때 있잖아요. 왜 그런날... 문득 내 얼굴이 다른날 보다 이뻐 보일때...

그럴때 누가 봐줬음 싶은날....

헤어진 애인이지만 날 잡지 않았던 그 넘....

선 봤던 남자인데 모 그냥 저냥이지만 연락한다고 하고 안했던 그 넘...

몇 번 만나다 그냥 저냥 흐지부지 그만 둔 그 넘....

암튼 이런 저런 넘들을 어느날

내가 이렇게 이뻐 보이는 어느날...

멋진 남자랑 식사를 하든 술을 한잔 하든 어느 한 곳에서

그런 모든 넘들이 다 같은 공간에서 나와 마주치는 상상....

이상하게 나는 내가 자신있는 날은 그런 상상들이 자꾸 떠 올라요

이건 무슨 심리일까요? ㅋㅋ

그냥 문득 오늘도 그런 상상들이 떠 올라서 주저리 주저리 올려봅니다

82님들은 이런 이상한 상상들 한적 없으세여?
IP : 220.125.xxx.2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4 11:23 AM (220.85.xxx.226)

    그러날 있어요.
    전날 저녁 밥 굶은날 그래서 새벽에 한 두어번 깬날.다음날 뭔가 이뻐보인다는.?
    체중은 줄지 않았지만. 뭔가 느낌이??
    아직 갈길은 멀지만.
    전지금너무슬프답니다.

    남친?한테 오랜만에 안분 문자를 보냈어요.
    잘 있냐구. 오해는 하지말구.정말 안부가 궁금해서.
    근데 답장없습니다.
    죽일놈. 썩을놈. 죄송TT욕하고 있습니다.
    그 옛 애인말구. 멋진 왕자님이 이런날 나타났음 좋겠는데요.

  • 2. ..
    '10.10.14 12:07 PM (112.152.xxx.122)

    지루해질수있지만 오늘은 아니네요 m카운트다운에 강승윤본능적으로 로 정식무대에 나온고 저녁에 대물하네요 티비로 잼있는요일 잼없는 요일 구분합니다 제가

  • 3. 해야할 일
    '10.10.14 12:28 PM (211.207.xxx.222)

    산더미... 어제 그냥 자버렸어요..ㅠ.ㅠ

  • 4. ...
    '10.10.14 12:48 PM (59.18.xxx.106)

    티브이 보고 결정한다는글일고 웃음이 터져나오네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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