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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락 '게이트맨' ...원래 이래요?

푸른나무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0-10-14 09:58:51
몇주 전부터 집에서 쓰는 게이트맨(XP)이 문을 닫거나 지나가기만 해도 한번씩 엄청 시끄럽게 경보가 울려댑니다.
그래서 AS를 불렀는데, 제대로 고치지도 못하고 그저 건전지를 넣었다 빼라, 건전지를 좋은 걸로 새로 사봐라 등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면서 출장료만 삼만원 가까이 가져갔습니다.
도저히 이렇게 계속 지낼 수가 없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상담신청을 했더니...이번엔 서비스 받은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그때 와서 처리한 수리점에서도 기억이 안난다고 우물쭈물 하구요.

지방인데, 보통 게이트맨은 지방의 경우에 그곳 열쇠수리점 한두군데와 연결해서 그곳에서 그냥 처리하게 하나봐요.
전담 에이에스맨이 따로 없구요.
동네의 열쇠수리공 아저씨가 그냥 와서 보고 가는 거면....게이트맨이 다 무슨소용인가 싶네요.
홈페이지의 상담원은 다시 서비스 신청을 새로 하라는데, 새롭게 또 출장료 등등 받으면서 결국 못고친다 할 것 같아요. 그럼 출장료만 육만원 가까이 날리게 되는 셈이잖아요.

그래도 인지도 있는 업체의 도어락을 할때는 AS를 염두에 두는 것인데, 이렇게 나온다면 굳이 좋은 메이커 따지고 말고 할 것도 없네요. 참 실망이예요.

혹시, 저와 같은 증상을 처리해 보신 적 있으신 분 계실까요?(갑자기 경보가 울리거나 할때)
아님.. 짜증나서 새로 도어락을 바꿀까도 싶은데, 좋은 도어락 있으면 소개 좀 해주세요.
그렇지 않아도 화재가 나면 안에서는 안열린다는 말도 있어서 불안해서 바꾸고 싶기도 해요.
IP : 116.124.xxx.9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가
    '10.10.14 10:06 AM (121.181.xxx.124)

    저희가 그랬는데요..
    저희는 이사하고 그렇게 된 케이스
    그걸 고치려면 현관문에 뭐도 갈고 해야한다 그래서 그냥 불편해도 조심해가면서 썼어요..
    이번에 이사오면서 밀레라는 저렴한 회사껄로 바꿨는데 그런 시끄러운 경보는 없어요..
    시끄러운 경보가 게이트맨의 장점이자 단점이 아닐까 싶어요..
    솔직히 저희집은 도둑들어서 가져갈만한건 가전뿐이라 시끄러운 경보음이 별 필요가 없어서 저흰 이게 더 좋네요..

  • 2. 직원교육
    '10.10.14 10:20 AM (115.41.xxx.10)

    게이트맨 하나 사면서 얼마나 열을 받았던지,
    그곳 직원교육이랑 a/s는 문제가 있어 보여요.
    그래도 제품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요즘 게이트맨 제품은 불이 나도 안에서 열리게 만들어요.

  • 3. 원글
    '10.10.14 11:23 AM (116.124.xxx.97)

    새로 바꾸려는데...그럼, 좋은 도어락 추천 좀 해주실 분 안계실까요?
    윗님, 제품이 끝내준다고 하셨는데...저는 쓰면서 그런 느낌 못받았거든요.
    어떤 제품인지 물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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