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게 아니구 아침부터 이런질문... 부끄럽지만,
아침 출근길... 어느님 표현처럼 꼭 굴을 낳는듯한 꿀렁한 느낌이 들길래...
아~ 이건 모지? 했는데,
왠걸 팬티가 흥건히, 다행히 짙은색 청바지를 입었지만, 청바지도 물들은 정도의 출혈이 있어요.
이건 몬가요? 지난 10월 1일에 생리를 했거든요.
그간 쭈욱 규칙적이었는데, 아~ 무서워요.
아직 시집못간 37세 처자입니다.
병원 가봐야하는건가요??
요론 경험 있으신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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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큼 무서워요!
뭔 병일까? 조회수 : 600
작성일 : 2010-10-14 09:31:41
IP : 124.61.xxx.1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0.10.14 9:34 AM (183.98.xxx.153)혼자 오만가지 생각하며 걱정하지 마시고
오늘 가벼운 마음으로 산부인과 가보세요. 허리업~2. 큰 병일까?
'10.10.14 9:37 AM (124.61.xxx.10)아~ 걍 스트레스 쫌 받고 그럼 그럴때 있다.
제발 병원 가보란 얘긴 없었으면 했어요. 흐~~3. ..
'10.10.14 9:38 AM (121.181.xxx.124)병원가보세요~~
4. ㅇㅇ
'10.10.14 9:41 AM (183.98.xxx.153)미혼이라고 산부인과 가는 거 두려워하지 마세요.
별 거 없구요.
오히려 20대 초반 때 제 친구 생리불순에 생리통 심해서 산부인과 갔더니 난소에 이상이 있는 거 발견해서 다행히 수술했어요. 그냥 뒀으면 불임될뻔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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