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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다시는분들 세례명 추천 좀 해주세요...

세례명 조회수 : 1,631
작성일 : 2010-10-13 23:18:36
이번주 일요일날 세례받는데 아직도 세례명을 못정했어요...

아들꺼랑 제꺼랑 둘다 정해야 하는데



우선 제꺼는



마리스텔라

요세피나

로사리아

마리엣다

라파엘라---->아들 세례명을 천사로 하면 저도 천사로 해야하나 싶어서요





아들꺼는



안드레아

미카엘

가브리엘

---------->뜻을 생각하면 위에 셋중에 하나하고픈데 너무 흔하지 않을까해서요------



율리오

비오

--------->이 2개는 뜻은 별론거 같은데 부르기 쉽고 그래도 위에 세례명보단 덜 흔한듯해서요------



내일까지는 꼭 정해야 하는데 고민이네요...혹시 다른 좋은 세례명 있으시면 추천 좀 부탁 드릴꼐요^^


IP : 115.140.xxx.41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꺼
    '10.10.13 11:19 PM (211.176.xxx.72)

    원글님꺼요.
    세레피나 어떠세요?제 동생 세레명이었는데
    어릴때부터 참 부러웠어요^^

  • 2. 꽤나심각해요
    '10.10.13 11:20 PM (180.231.xxx.49)

    로만 카톨릭 반갑습니다, ^^;
    천사 씨리즈로 하시죠? 저라면 그럴래요.

  • 3.
    '10.10.13 11:24 PM (114.204.xxx.3)

    축일이 생일과 같으면 기념하고 같이 축하해줄수 있어서 좋은것 같아요
    http://www.catholic.or.kr/ 여기로 가시면 축일로 성인을 찾으실수 있어요

  • 4. 좋아하시는 성인
    '10.10.13 11:24 PM (210.121.xxx.67)

    없으세요? 물론 이게 외국 이름 생기는 거라 발음 좋고 예쁜 것도 선택에 한몫 하는데

    그것보다는 본받고 싶은 성인을 찾아보세요. 대부분 순교 당하셔서 꺼려진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삶의 태도를 본받고자 하는 거니까요..그런 건 신경쓰지 마시고요. ^^

    아니면 무난하게, 또 기억하기 쉽게, 당사자 생일에 따른 성인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 5. ^^
    '10.10.13 11:26 PM (121.142.xxx.235)

    전 그냥 생일이 같은달 성인이름을 골랐어요

  • 6. 보통
    '10.10.13 11:27 PM (99.225.xxx.21)

    천사로 하시면 남편이면 라파엘, 부인이면 라파엘라 이런식으로 짓구요.
    검색으로 가톨릭 성인 사전 찾으시면 이 번 달 성인이 나오는데요, 대체로 기억하기 쉽게 하기 위해서 세례 받는 달의 성인으로 짓곤 하죠.
    대체로 남들이 부르기 쉬운 이름이(외국이름이니까) 결국엔 더 좋아요. 어려운 세례명은 잘 안부르게 됩니다.
    그냥 참고하시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성인 이름은 '젬마'. '토마스 아퀴나스'(학자),

  • 7. ...
    '10.10.13 11:41 PM (115.86.xxx.17)

    저는 율리엣다...어머니는 아가다..

    이번생은 망쳤고,
    다음 생이란게 있다면..저도 그냥 세글자로 하겠습니다.
    but. 우리에겐 다음 생이 없네요. ^^; 신중히 하세요.

  • 8. 저는
    '10.10.13 11:54 PM (221.142.xxx.168)

    저는 베네딕따 입니다.

    남자로는 베네딕도가 있죠..^^

  • 9. 모자간에
    '10.10.14 12:23 AM (211.178.xxx.59)

    같은, 혹은 연관된 이름 안하셔도 되요.
    성인 성녀 중 모자 관계로 유명한 아우구스티노와 모니카로 해도 되죠.
    대개는 부부가 같이 영세할 때나 나중에 할 때 참고하긴 하죠. 미카엘, 미카엘라, 요한 요한나...뭐 이런 여성형 남성형으로 하죠.모자간에 그렇게 하면 좀 이상하게....

  • 10. 부르기쉬운
    '10.10.14 1:03 AM (121.186.xxx.224)

    쉽고 유명한거로 하세요
    부르기 쉬운게 좋아요
    아무래도 의미도 있고 좋으니까
    사람들이 많이 쓰고 있구요

    저도 쫌 특이한거 했는데
    후회하거든요
    아직 견진을 안해서 견진때 바꿔볼까 생각중이예요
    쉬운거로요

  • 11. 성인
    '10.10.14 3:00 AM (115.137.xxx.196)

    은 대다수가 모질게 박해받고 순교하고 고난과 핍박 속에서도 신앙을 지켰기고 업적을 남겼기에 성인이 되는건데... 의외로 그 삶이 순탄치 않았다고 꺼려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제 주변에도 그런 분들이 계셔서... 얼마전 첫영성체 받은 우리딸 세례명은 "아니시아"요...

  • 12. 뭉게구름
    '10.10.14 4:28 AM (175.121.xxx.173)

    흔하지만 뜻이 있는 크리스티나..루치아 같은 이름도 좋지않나요? 저 역시 흔한 안젤라예요..반갑습니다^^

  • 13. 긴이름
    '10.10.14 7:45 AM (220.79.xxx.106)

    아주 먼~일이지만 제가 병문안이나 돌아가신분 기도할때 보면
    긴 세례명은 기도할때 여럿이 같이 입 맞추어 기도하기가 쉽지 않더라는것
    참고 하세요.
    저도 긴세례명인데 장례식장에 가서 연도 바칠때마다 괜히 내가 죽었을때
    교우들이 어려워하며 기도하실것에 괜히 미안해지곤 한답니다.^^!

  • 14. .
    '10.10.14 8:01 AM (125.139.xxx.108)

    아들 세례명 이사악 어떠세요?
    제 아이는 사무엘, 가브리엘, 이사악이예요.
    자매님은 사라(이사악의 어머니), 나중에 남편분 세례 받으시면 아브라함 이라고 지으시면 좋겠어요
    이사악이 구약에서 보면 평온하고 순탄한데다 무척 하느님 사랑과 사람 사랑을 많이 받은 인물이지요

  • 15. 어렵다
    '10.10.14 8:49 AM (125.132.xxx.165)

    세례명 너무 고민되시죠...
    굿뉴스 검색해서 들어가보시면 성인들에 대한 내용 검색해볼수 있는건 아시죠?
    제생각으로는 생년월에 있는 성인으로 하기 보다는
    본인에게 의미 있는 날의 탄생성인이라던가, 성인의 삶이 본받을만하다고 생각한다거나
    하는걸로 지으시는게 좋을것 같애요..
    윗 내용중에서 투표하자면,,,
    로사리아 / 미카엘 추천합니다.

  • 16. @_@
    '10.10.14 10:26 AM (119.202.xxx.23)

    제 세례명이 로사리아에요.^^ 한참 고민했는데 성인,성녀의 삶과 축일도 고려해서 결정했어요.
    삶도 세례명 성인의 삶을 따라가게 된다는 말이 있어요. 그런데 윗분 덧글중 개인적으로는 젬마성인은 대체로 건강이 좋지 않더라구요..

  • 17. 로사
    '10.10.14 10:55 AM (115.136.xxx.7)

    저는 로사...입니다.
    부르기 쉬운게 좋을거 같은데요. 두 세글자로 된거...
    저는 시댁에서 다들 그냥 로사라고 부릅니다.

  • 18. ..
    '10.10.14 2:21 PM (175.124.xxx.249)

    제가 존경하던 신부님이 모세여서
    모세 이름이 좋더라구요

  • 19. 저희는
    '10.10.14 3:49 PM (180.70.xxx.1)

    주로 본인 생일의 같은 월에 있는 성인 성녀로 했는데요...
    저는 8월생이라 클라라 남편은 10월생이라 프란치스코
    (근데 이 두 분은 또 관련이 있는 성인들이시죠..)
    저희 아들도 8월생이라 8월 성인중에 하려고 했는데 비오 베니딕또 등 좀 마음에 안들어서
    미카엘로 했어요....^^
    저희 친정엄마가 모니카고 제동생이 아우구스티노이기도 하구요...ㅎㅎ
    우선 탄생월에서 함 보시고 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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