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인사동 찻집 '귀천' 25년만에 문 닫는다

누구 없소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0-10-13 22:57:02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
IP : 175.197.xxx.4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 없소
    '10.10.13 10:57 PM (175.197.xxx.42)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

  • 2. 귀천
    '10.10.13 11:38 PM (125.187.xxx.167)

    아, 목순옥 여사도 고인이 되셨군요.
    몰랐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귀천이 문을 닫는다니 안타깝습니다.ㅠㅠ

  • 3. .
    '10.10.13 11:38 PM (175.114.xxx.24)

    안타깝네요.........
    천상병시인 부인께서 돌아가셨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묵향
    '10.10.14 12:56 AM (124.49.xxx.186)

    목순옥 여사님 돌아가신 줄 오늘에야 알았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결혼하기 전 남편과 함께 가서 천상병 시인 시집도 보고, 친구와 인사동 가면 자주 가던 찻집이었는데, 문을 닫는다니 정말 안타까워요.

  • 5. ^^
    '10.10.14 2:36 AM (221.133.xxx.70)

    여사님 아직 건강 괜찮던 오래전엔 모과차가 그렇게 좋았는데 얼마전에 아이가 어릴적 거기서 마셨던 그 모과차가 먹고 싶다고 해서 사러 갔더니 불이나고 새로 쌈지건물 생긴 이후에 생긴 귀천에서 파는 모과차는 그냥 설탕맛만 강하더라구요 그래도 글쓰는 분들이 모여서 분위기는 좋았는데 목여사님 돌아가셨다고 해서 그나마 상징이 없어지는구나 싶더니 결국 문을 닫는군요

  • 6. 아..
    '10.10.14 11:31 AM (180.134.xxx.44)

    이런.. 귀천의 모과차 딱 한번 마셔봤는데.. 정말 너무너무 운좋게도 천시인과 마주앉아서요..
    벌써 20년 전이네요.. 20년 전에 신입사원일 때 신입사원들 주르르 데리고 어디 일보러 갔다오면서 회사 선배가 여기가 천상병 시인네가 하는 귀천이라며 데리고 가줬거든요. 당시 입사동기들이 전부 여자였고 그 중 국문과 출신이 있었는데 너무너무 들떠서... 목여사께 특별히 부탁해서 천시인과 같이 차 마셨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3813 성당 다시는분들 세례명 추천 좀 해주세요... 19 세례명 2010/10/13 1,631
583812 마트 40넘으면 안써주나요? 6 ... 2010/10/13 1,828
583811 부사중에 ~이, ~히 쓰는 경우 차이를 아시나요? 4 국어궁금 2010/10/13 661
583810 1912년1월1일생이 현재까지 생존해계시면 장수하신거죠? 3 레이디 2010/10/13 284
583809 그분들 어디쯤사시나요? 인간극장 2010/10/13 378
583808 급질) 초등3학년 국어 6 전과없음 2010/10/13 450
583807 카드값 260이 아니고 290이었어요. 1 오마나 2010/10/13 1,064
583806 어떤 일을 새로 시작하기에 나이는.. 5 새출발 2010/10/13 528
583805 많이 읽은 글 보고..아이들 머리는 타고나는 것도 있는거 같습니다. 8 유치원교사 2010/10/13 1,801
583804 대물속에 시티홀이~~~~ 6 ... 2010/10/13 1,182
583803 얼마전 부터 몸이 안 좋으면 3 나이가 뭔지.. 2010/10/13 564
583802 인사동 찻집 '귀천' 25년만에 문 닫는다 6 누구 없소 2010/10/13 1,320
583801 세신아주머니가 피부까지 벗겨주셨어요 ㅠ.ㅠ 2 목욕탕 2010/10/13 681
583800 오빠가 10년 발 끊으셨다는 분 지우셨네-_.. 2010/10/13 809
583799 요새 82광고가 좀 고급스러워진듯 흠. 2010/10/13 270
583798 왜~ 제 혓바닥은 갈라질 까요? 2 이런증상엔당.. 2010/10/13 559
583797 돌쟁이 아기 닭고기 어떻게 먹이는지? 10 돌쟁이 2010/10/13 545
583796 좀전까지 학교숙제 시키고 났더니..수학 장난이 아니네요.. 으아... 2010/10/13 579
583795 석달 매몰됐던 광부들이 제일 고통스러워하는 것은? 1 ㅊㅋ 2010/10/13 2,052
583794 다달이 200만원을 가져오는 월급이라면 연봉이 얼마인건가요? 10 몰라서요ㅠㅠ.. 2010/10/13 1,974
583793 3개월만에 다시 볼륨 매직 해보신분 계세요? 머릿결 많이 상하나요? 5 볼륨매직 2010/10/13 2,428
583792 나이차이.. 6 연애.. 2010/10/13 859
583791 7살남아,, 또래에 유행하는 장난감에 관심이 없어요,, 6 ,,, 2010/10/13 619
583790 왜 이렇게 사고 싶은게 많아질까요? 1 원스어걸 2010/10/13 430
583789 중국돈 10위안으로 뭘 할수 있나요? 6 고독 2010/10/13 1,784
583788 제주항공 예매했는데... 1 헉.. 2010/10/13 516
583787 중국산 수입배추 150만톤, 왜 가격이 포기당 2-3000원이 아닌가? 7 참맛 2010/10/13 1,306
583786 거제도,통영 5 여행가요 2010/10/13 686
583785 아이라인 문신 어디서 해야 할까요? 1 갓난이 2010/10/13 499
583784 두산 정말 잘했어요. 22 두산짱 2010/10/13 1,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