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까지 학교숙제 시키고 났더니..수학 장난이 아니네요..

[으아...]

음...애가 오늘 단원평가 문제집 두과목(40문제...)
에다가 수학, 수익 못푼거 풀어오라고 해서 봤더니...

흐아...왜이리 많은지..
학원도 안다니고 예습.복습도 안하는데
나눗셈 배우더라구요...초3이고요.

나눗셈이 수학책이나 익힘책에도 그리 자세하지 않아요.
전과에도 그렇고, 수학문제집(서점에서 산것)도 그렇고
ebs강의를 봐도 그렇고...

그렇지만,,,이상의 여러개를 맞춰서.나눗셈 하는 요령을 알려줬어요.
지는 수업시간에 딴짓해서 정신차려보니...이미 다 끝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알려주니....흐아...하면서 되게 좋아하더라구요.

흐......담임은 문제 조금 풀어주고 숙제 하루만에 다 풀어오라고 하고(중간고사 공부도 해야하는데, 오늘은 하나도 못했어요_

교과서를 보니 기본은 가르쳐주겠지만, 네모칸 들어가는건 몇개는 아예 원리조차 모르겠더라구요.
참고서에도 답만 나와있어요 ㅠ.ㅠ

애 바보 만들겠다 싶어서.....정말 내년에는 꼭 수학 학원에라도 보낼것이고.
중간고서 끝나고선,,수학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듯해요....영어도 세워야하지만,
영어는 아직 문제가 어렵지 않으니.....

아.....힘들어요


참,,,해법수학(공부방?) 같은데 보내시는 분 어떨까요? 학원이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