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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여자로써는 정말 좋은 직업이 아닐까요?
못쓰는데 여자 공무원들은 정년 보장되고 또 출산휴가도 빵빵하고 퇴직 후에 연금도
제대로 받고.또 거기다 결혼도 같은 공무원과 많이 하니 맞벌이 걱정도 없고
진짜 여자로써 공무원 최고 좋은 직업 아닌가요?
1. 꽤나심각해요
'10.10.13 10:06 PM (180.231.xxx.49)공립학교 교사와 함께 요새 아주 상종가지요.
그렇긴 하지만, 아마 전문직 남자와 트레이드하기에 좋지 않은가? 하면 답은 '아니다' 입니다.
그런 남자들에게는 많지도 않은 월급 벌어오면서 흔히 말하는 '내조' 부분은 약한 공무원 아내는 그리 매력적인 파트너가 아니어요.2. 음
'10.10.13 10:07 PM (122.32.xxx.193)글쎄요.. 전 양가(시댁과 친정) 손벌리는 사람 없고, 신혼살림 시작할때 아파트 이십평대라도 부채 없이 사서 시작해서 사는 외벌이가 부럽던대요
맞벌이 공무원이래도 뜯기는 곳 많고 셋방 살면서 대출금에, 이것 저것 제하면 그냥저냥이에요
아이도 남의 손에 맡겨 가면서 종일 일하다 퇴근해서 또 집안일에 시달리는것은 여자공무원이라고 비켜날수 없는 운명이에요 ㅠㅠ3. 이젠공무원인가
'10.10.13 10:10 PM (115.136.xxx.94)여기는 연봉 1억도 적다고 하는 사람들이 수두룩합니다....어디 감히 2백짜리 월급 공무원을 ㅋㅋㅋ
4. 꽤나심각해요
'10.10.13 10:17 PM (180.231.xxx.49)예, 공무원과 교사 아내에게 고마와할 줄 아는 남자들은
공무원과 교사 여자분들이 찾지 않는 같은 직장인 남자들이지요, ^^;5. 음
'10.10.13 10:20 PM (58.120.xxx.243)그럼 공무원중에 의사나..변호사랑 결혼하신 분들이 많나요?
꽤 있을듯 한데요.6. ㅁ
'10.10.13 10:23 PM (122.32.xxx.193)초등교사 말고 중등이나 고등으로 여교사에 외모 상급이고 집안 중산층 정도 되면 의사나 판검사 남자분이랑 선이나 소개팅 하고 결혼도 하는것 같더만요
다른 공무원이나 일반 직장인들에 비해 방학있어 살림하면서 안정적으로 돈벌어 오는 여교사들이 상종가지요7. 공무원이라고
'10.10.13 10:27 PM (125.132.xxx.102)하면 놀고 먹는게 일인줄 아는데..
조카 일하는거 보니깐 몇년 머리 빠져가며 공부하는거에 비해서 큰 메리트가 없는듯..
월급은 사기업에 비해서 생각보다 너무 적고 하루에도 몇번 진상?!민원인 상대하느라 스트레스 많이 받고 요즘은 공무원 불친절?!신고 하는거 때문에 어디다 하소연도 못한다고 하든데...
음..공무원 맞벌이..그냥 평생 서민으로 사는거지요 뭐~~8. 주변인
'10.10.13 10:34 PM (118.222.xxx.146)제 주변에 친구들은 대부분 공무원 이예요. 박봉이지만 일도 그렇게 힘들지 않고 즐기면서 다니더라구요.
9. 초중등
'10.10.13 10:35 PM (124.80.xxx.210)상관없이 집안이 괜찮으면 전문직 충분히 만나죠.
교사라도 집안이 별로면 뭐 비슷하게 만나는거 아니겠어요?
일단 집안되는데 교사이기까지 하면 더 좋죠.10. 윗님말씀에 공감..
'10.10.13 10:39 PM (59.187.xxx.106)몇년 머리빠져가며 공부한것에 비하면 턱없이..................
들어가보면...실망그 자체입니다...
봉급은 쥐꼬리에...받은 보직에따라 야근...많구요...
여성의경우는 상사에의한 성적인...그런 어려움까지도 있습니다...
일하는건 일반 사기업과 전혀 다를게 없지만..
월급은 쥐꼬리죠...
정말 먹고 살게 없고...직장 다니고 싶으니까 하는거지...
공무원해서.................절대....잘사는것이나 삶의질이 윤택해진다거나
기대할수없어요.....제대로 쉬지도 못하구요.....
공무원 직접 안해보신분들이......겉으로 보기에만 그만한 직장 없다..그런 말씀들하시는거죠...
자기한몸 딱 먹고 살 용돈정도에 기본재력이 없으면..평생 서민으로
오랫동안 일하면서......사는 직업이에요.....단한가지 메리트라면....정년이 길다는것밖엔 없고
나머진 사기업과 비슷하네요...11. 음...
'10.10.13 11:03 PM (211.172.xxx.145)아마도
같은 공무원이라도 수도권과 지방은 또 다를것 같아요...
똑~~같은 월급받아서 도시에선 집사기 정말 어렵습니다...
지방에 사는 공무원이라면 차라리 메리트가 있죠...12. ㅋㅋ
'10.10.14 1:15 AM (219.240.xxx.6)ㅋㅋ 공무원을 봉급보고 하나요? 복지랑 연금때문에 하는거지ㅋㅋ
13. 듀스
'10.10.14 2:21 AM (86.96.xxx.90)공무원 정도면 요즘 괜찮은거 아닌가요 여긴저도 놀랐지만 연봉 일억은 명함도 못내미는듯하더군요. 우리나라 월급쟁이들중에 다행히 맞벌이해서 일억이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혼자벌어 일억받는 직종이 얼마나될까요 상위몇프로 될거 같은데 저희 부모님 세대 공무원 연봉은 얼마되지않았지만 지금은 그때 보단 상대적으로 꽤많이 오른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지금은 장기적으로 대기업 보단 공무원이 메리트가 있다고 봐야할거같습니다. 저도 가입한지 얼마되진않았지만 이런 면에선 참 분위기 적응하기힘들어요 참 이상해요~물론 '사짜'직업이신 분들이 많이 계신거 같긴합니다만.
14. 듀스
'10.10.14 2:28 AM (86.96.xxx.88)ps. 여기 정보 좀 얻으려고 가입하고 모니터링 하는데 현실과 동떨어진 얘기들이 많아 저에겐 되려 부작용이 큰것도 같네요.
제가 잘못 생각했다면 죄송합니다.~15. 듀스
'10.10.14 2:58 AM (86.96.xxx.90)그리고 요즘 공무원 아무나 하는거 아닙니다 . 연령제 폐지됐으니 만만하시면 한번 시도해보시든지요^^
저 학교다닐 때만해도 학과 포기한 친구들이 공부해서들어 갔었는데 그땐 만만했었죠~ 근데 요즘은 참 어렵죠 여기아닌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한번 이라도 들어가보신다면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겁니다. 근데 저 공무원 아닙니다.
또 하나 왜 여긴 결혼에대해서 부정적입장이 많은가 모르겠습니다. 맨날 여자로서 손해보는것 같다는 입장이대부분인거 같고 . 다른곳 가보면 결혼하길 참 잘했다는 얘기들을 많이하던데~ 물론 남자들 많은 싸이트구요 대부분 부인에게 잘해야 겠다는 게시판 내용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암튼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전 아직 혼자입니다.ㅠㅠ16. 저기
'10.10.14 11:43 AM (220.127.xxx.167)누가 공무원 어려운 거 모르나요?
쉽다고 말한 사람 없어요. 연봉이 너무 낮다는 거지요. 공무원 연봉은 공개되어 있어서 클릭만 하면 알 수 있어요. 행시 패스한 5급 연봉도 별볼일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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