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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코트는 어디서 구입하세요..?

가채보라코트 조회수 : 614
작성일 : 2010-10-13 10:42:56
여자 아이들이구요 (7,4살)

애들 기본적인 옷은, 인터넷으로 배송대행해서 gymboree나 gap 이런데서
세일할 때 저렴하게 사입히든가,
남대문이나 뉴*아 같은 아웃렛도 많이 이용해요.
그런데, 코트는 모직이 좋은 소재를 써야한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보온이 더 되지 않나요..?
너무 싼티나면 또 그렇고...

며칠전 백화점 갔더니, 정말 같이 후덜덜이더라구요..
저도, 아웃렛 많이 이용해서, 그렇게 비싼 옷 안입는데.. 아이들 코트가 2~30만원해요..

주로 어디서 코트 사주시는지요??
IP : 210.92.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0.10.13 11:18 AM (118.219.xxx.163)

    전 애 하나인데도 애 옷에 큰 돈 안써요.
    물려입을데가 없어서 전부 다 새로 사야는데 오래 입혀봐야 이년이더라구요.
    티 같은건 한철만 입어도 뭐 묻어도 또 입히기 그래서 안에 입는 티 종류는
    아울렛서 만원 이하의 것들로 딱 맞게 한철 입히구요
    겉옷은 조금 크게 사서 이년 입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0만원 넘겨서
    사본적 없어요. 보통 60프로 이상 세일하는거 오만원대에 사서 입혀요.
    남편 직장 나름 좋은 직장이지만 금방 크는 애 옷에 큰돈 쓰기 싫어서요.
    아참...울 아이는 남아라 아직까진 모직코트는 사준적 없어서
    큰돈 안들였나 봐요. 울 아인 땀이 많은 아이라 겨울에 내복 안입고
    메리야스에 티 하나 입는지라 오리털 잠바를 주로 입거든요.

  • 2. 저두
    '10.10.13 11:55 AM (180.65.xxx.34)

    겉옷은 좀 주고 삽니다. 아무래도 보세옷들과 브랜드가 겨울옷은 차이가 있어요.
    요새 알로봇이나 블루독 20%쿠폰 행사두 하고 있고 백화점 행사두 (현대는 20만원당 3만원할인 쿠폰)두 있고 ..그래서 이래저래 아이 둘 다 겨울 옷 장만해줬어요.
    저는 빈폴 옷이 원단이 맘에 들어서 샀어요...

  • 3. 월요일 아침에
    '10.10.13 12:27 PM (125.187.xxx.175)

    저희랑 터울이나 성별이 같아서 반가워요.

    전 애들 옷에 돈을 정말 안 쓰는 사람이에요. 죄다 물려받아 입히고 얻어 입히고 내복이나 인터넷으로 싸게 왕창 사서 서로 물려입히고.
    근데 작년에 큰애 신종플루 걸려서 고생하고 나서 큰 맘 먹고 백화점 가서 오리털파카 사줬어요.
    워낙에 옷값 안 들여 키운 아이라 미안해서
    제일 따뜻하고 예쁘고 편한 걸로 사주리라 둘러보다가 닥스 키즈에서 오리털파카(엉덩이 덮는 것) 사줬어요.

    빵빵해서 몸이 둔할 정도로 부하지도 않고 아주 가볍더군요.
    27만원인가 했는데 매장 직원이 월말에 30% 세일 들어갈건데 미리 당겨서 처리해준다고 20만원정도로 샀어요.
    저희로서는 후덜덜한 가격이었는데
    아이가 아침에 그 옷을 입더니
    "엄마, 엄청 따뜻해요!"하며 놀라더군요.
    지금껏 입었던 코트는 두껍고 무거워서 따뜻할 줄 알았는데 아니었던 모양이에요.
    내복에 티셔츠 하나만 입고 오리털 파카 입혀 보내도 돌아올 땐 아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 손목에도 시보리 짱짱하게 들어 있어서 눈사람 만들때도 눈 들어가지 않고.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큰애 입히면 내년 겨울부터 작은애가 물려받아 한 3년 더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짙은 분홍이라 때도 안타거든요.
    저는 오리털 파카는 으레 깃털이 빠지는 건 줄 알았는데 깃털도 안 빠지더라구요.
    20만원에 5~6년 입히면 본전 뽑고도 남지 싶어요.

    애들 아빠도 처음엔 아이 옷 가격에 깜짝 놀라더니(결혼 하고도 남편 옷 산 것이 2~3벌이 전부)
    겨울 내내 잘 샀다고 좋아했어요. 작년 겨울 유난히 추웠는데 끄떡 없이 보냈거든요.

    참...돈이 없어서 못 사지 비싼 값을 하긴 하데요.
    저도 좋은 새 옷 사 입고 싶네요. ㅎㅎ(저도 10년 전 옷 입고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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