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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차신경통 일까요?

치통.. 조회수 : 431
작성일 : 2010-10-13 00:35:17
지금 40인데..

몇년전부터 오른쪽 위의 3번째 어금니가 아프더라구요..

7년전에 금인레이로 떼운 치아인데..그 옆에꺼도 금으로 떼웠구요..2번째 어금니는 금이 갔다고 하더군요..

근데 한 3년 전에도 3번째 어금니가 생리전이 되면 이가 욱신욱신 거려서 치과에 가봤는데..괜찮은거 같다고 하더군요..

작년에도  다른 치과에 가봤더니 괜찮다고 하고..

정말 딱딱한거 씹거나 찬거, 뜨거운거 먹을땐 괜찮거든요..

근데 한번씩 샤워기의 물이 얼굴에 닿을때나..뛸때..작은애가 머리로 얼굴에 부딪힐때..내 머리가 어디에 부딪힐때는..이 겉이 아니라 속이 아픈거처럼 욱신욱신 거리더군요..

아주 괜찮을때도 있고..컨디션 안 좋을땐..이가 그냥 꾸욱..누르는 것처럼 아프니..짜증만 납니다..

우연히 검색해보니 삼차신경통 증상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지금 너무 무서워서 손이 다 후들거리는거 같아요..

50이후 많이 발병한다는데..그전이면 안 좋은병일수도 있다고 나오더군요..

이런게 삼차신경통인가요? 내일 병원을 가볼까 하는데..신경외과로 가면 되나요?

아시는분 답글 부탁합니다..ㅡ.ㅡ
IP : 221.157.xxx.2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3 1:49 AM (121.168.xxx.108)

    3차신경통 증상과 비슷하네요. 저희엄마도 40대 초반에 발병하셨구요.
    그시절에 삼차신경통에 대해 잘 몰라서 치과에 가서 알게되었어요.

    의사말이 덜하다가 심하다가 또 몇년괜찮다가 심해지다를 반복하며 곡선이 커진다고 했어요.
    그리고 이왕이면 초기에 잡으셔야 치료가 더 잘될꺼예요.

    저희엄마는 10년넘게 버티시다가 작년에 신경외과에서 머리열고 개두술 받으셨는데..
    금방 재발하더라구요. 개두술을 결정하기까지 얼마나 아팠으면 당장 해달라고하셨을지싶어요.
    수술전엔 전화와도 말씀못하시고 입건드리면 아파서 2주 굶으셔서 링거까지 맞으셨거든요.

    초기엔 약물치료 등을 하는것같고요. 또 개두술 말고도 신경차단술하시는 아주대병원 김찬
    선생님인가..명의에도 나오신분 있어요. 진료받기까지 일년가까이 예약해야한다는 단점이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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