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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입자가 월세를 고의적으로 미납하는거 같습니다.

임대 조회수 : 1,474
작성일 : 2010-10-12 23:38:37

월세를 줬어요.

보증금 2000만원에 월세 70만원..

집수리 다해주고, 계약에 없던것도 해주고 잘 살라고 했는데

월세 2번 받아보고 벌써 2개월째 연체입니다.

월세 달라고 하니 사업어렵다고, 좀 봐달라고 하더니 대형차 끌고다니면서

요트타러 다니네요.


귀찮아서 계약 해지하고 다시 세입자 구하기 싫고,

집수리 다해놨는데 세입자 다시구하면 또 도배해달라고 할꺼고...

그래서 그냥 보증금에서 까버릴려고 하는데, 생각해보니

그돈 적금들어도 1년이면 이자 4%는 나오고, 만약 제가 대출받아서 매꾼다면

연 6%는 제가 손해인데, 연체이자에 대해서는 세입자에게 얼마나 청구할수 있나요?

계약서상에는 연체이자에대해 명시는 안했는데, 보통이럴경우

연체이자 몇 % 정도 청구할수 있나요?
IP : 118.33.xxx.2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2 11:41 PM (211.33.xxx.121)

    계약서에 명시 안 했으면 이자 청구 못해요. 차임이 2기가 연체되었을 경우에 임대인이 계약을 해지할 수 있죠. 계약해지하시는 게 여러모로 유리할 듯하네요.

  • 2. //
    '10.10.13 2:19 AM (69.125.xxx.177)

    윗님 말씀 맞아요. 저도 월세주고 맘고생한 적 있는데 명시 안한 내용은 청구 못하구요.
    저는 6달밀려서 보증금에서 까고 그냥 내보냈어요.
    2기 연체되면 임대인이 계약해지할 수 있다는 건 법에 명시된 거니까 내용증명 보내세요.

  • 3. ...
    '10.10.13 8:23 AM (61.74.xxx.7)

    저도 월세 연체하는 세입자 때문에 마음고생 좀 했어요..
    형편이 되는데도 고의로 연체 하는거예요...보증금에서 까라 하면서요..
    참 뻔뻔하지요..보증금 따로 월세 따로 계산해서 월세 주는건데..자기들 이익을
    위해서 그렇게 나오더군요...차도 식구수대로 4대나 굴리는 사람들이었는데요..
    확장, 인테리어 다한 새입주 아파트 완전 헌 아파트로 만들어 놓고 나갔어요..
    저는 엄청난 피해을 당한거죠..지금 생각하면 제가 완전히 바보처럼 굴었더군요..
    완전히 자선사업한거예요..
    그렇게 약속 안 지킨는 사람들이 집을 함부로 막 씁니다..
    월세 꼬박 잘 내는 사람들은 집 깨끗하게 쓰는 편이구요..제 경험입니다.
    세상에 참 이상한 사고방식 가진 사람들 많아요..
    이제 거기서 많이 배웠어요...지금은 계약서 쓸 때 특약에 명시합니다.
    월세 연체시 연 10프로 이자계산해서 보증금에서 제한다고요...
    사실 10프로도 너무 박하죠..한 20프로로 해야 돼요..
    비싼집 그거 월세 받아봤자 이자도 안 나와요..그런 것도 모르고 전월세 비싸니 어쩌니 하죠...
    연체이자 몇 프로 청구할 수 있는 진 모르겠어요..
    그냥 내용증명 함 보내보세요..
    앞으로 월세연체이자 10프로 물리겠다..는 내용으로요..
    문자로도 보내시구요...그렇게 하시면 아마 신경 좀 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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