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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수술후 30분 이상 걸려 대중교통 이용해 집으로

궁금 조회수 : 754
작성일 : 2010-10-12 20:39:04
저 낼 수술하기로 했어욧.
라식수술후 30분 이상 걸려 대중교통 이용해 집까지 올 수 있겠죠?

그리고 마취해도 눈 뜨고 눈수술 하는건데
눈앞에서 기계들이 왔다갔다 하는게 보이는건가요??
아픈게 두렵진 않은데 심리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어서요.
IP : 119.67.xxx.2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
    '10.10.12 8:41 PM (114.200.xxx.81)

    제가 그랬어요. 혼자서 라식수술하고 혼자서 지하철타고 집에 왔어요. (혼자 자취해서 도와줄 사람없어서 라식했어요. 라섹 권했는데..)

    수술하고 난 다음에 한 1시간 정도 쉬게 해줘요. - 전 제가 마지막 수술환자라(그때 밤 9시) 30분만에 가라고 하던데, 첨엔 물체가 2개로 보여요. 그런데! 2개로 보이지만 너무너무 또렷하게 잘 보여서 깜짝 놀랐죠. (지하철에 서면 반대편 승강장의 역명이 잘 안보이는데 그게 너무 잘보임)

    물체가 2개로 겹쳐보이니까 지하철 계단 오르 내릴 때만 좀 조심헀고요, 집에 와서 그대로 드러누워 잤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광명이 열리더군요.

  • 2. 감염
    '10.10.12 8:43 PM (115.137.xxx.194)

    지저분한 대중교통 공기에 감염우려가 있으니 조심하는건 지나치지 않다고 봅니다.
    어쩔 수 없다면 병원에서 최대한 오래 쉬다가 택시 타세요.
    저도 혼자 가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친구가 부득불 말려서 겨우 동행인 구해서 다녀왔어요.
    편한 마음으로 수술 잘 하세요. 기계가 보이고 하지는 않아요. 불빛만 뚫어져라 쳐다보시면
    시간 금방 지나요.

  • 3. ..
    '10.10.12 8:43 PM (116.41.xxx.67)

    택시타세요.전 눈 아팠어요.

  • 4. 이어서 댓글
    '10.10.12 8:44 PM (115.137.xxx.194)

    마음이 힘들고 불안하시면 간호사님께 손 잡아 달라고 하시면 잡아주더군요. 한결 낫지요.

  • 5. ..
    '10.10.12 8:50 PM (118.219.xxx.4)

    대중교통이란 버스,지하철인가요? 좀 그런데요.
    병원앞에서 바로 택시 타고 집에 가세요.
    조심하는 것이 좋겠죠.
    그리고 전 수술후 눈에 투명한 것 씌어주었는데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수술은 정말 간단해요. 기계도 안보이고 수술할 때도 느낌 거의 없어요.
    단지 무지 떨릴 뿐이죠.

  • 6. 택시
    '10.10.12 9:41 PM (124.54.xxx.18)

    저는 거의 10년 전에 해서 지금이랑 다를지 모르겠는데
    전 택시 타고 왔어요.눈이 쿡쿡 쑤시던데..그리고 조심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 7. ..
    '10.10.12 9:42 PM (112.151.xxx.37)

    병원 앞으로 콜택시 불러서 타세요.

  • 8. ...
    '10.10.12 11:27 PM (222.108.xxx.202)

    저도 택시 권합니다.
    지하철이나 버스는 아무래도 사람들과 부딪힐 확률이 높지 않나요?
    아파서 병원갔다오는 길이니 조심해서 운전해달라하시면
    마다할 기사분 없어요.

  • 9. 원글
    '10.10.13 10:42 AM (119.67.xxx.252)

    감사합니다. 택시 탈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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