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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상진세, 타블로 고발취하 "책임통감, 용서구해"

억울. 조회수 : 668
작성일 : 2010-10-12 19:41:46
[단독]상진세, 타블로 고발취하 "책임통감, 용서구해"
| 기사입력 2010-10-12 12:04  


'상식이 진리인 세상(상진세)' 회원 4명이 타블로를 상대로 제기했던 고발을 11일 취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타블로의 성적표가 브로커에 의해 전산조작된 것이라고 주장하며 지난 달 3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중앙지검과 서초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이들은 "권위있는 기관의 확실한 인증을 통해 타블로의 학력진위 여부를 확인하려고 했던 것일 뿐 그를 비난하거나 흠집 내려는 목적은 아니었다"며 이제 경찰의 중간수사결과가 발표됐으니 자신들이 스스로 혼란을 수습하고 싶다고 했다.


고발자 노모씨는 "심사숙고 없이 고발을 해 학력위조논란을 증폭시킨 책임을 통감한다"며 "우리의 고발취하를 시작으로 모든 고소장과 고발장이 화해와 용서로 끝났으면 좋겠다"는 심경을 밝혔다.


또 "고발 당사자로서 수사결과만을 생각한 채 타블로가 입었을 마음의 상처를 간과한 부분에 대해 그에게 진심어린 사과의 마음을 전한다. 가족과 함께 평안한 휴식과 여유를 찾기를 바란다"고 용서를 구했다.


노씨는 타블로 관계자로부터 타블로가 경찰서에서 7시간 조사받으며 자기가 죄인이냐고 울먹였다는 말을 들으니 타블로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게 됐다고 했다. 학력의 진위여부를 떠나 타블로가 그동안 인격과 프라이버시를 침해받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됐다는 것이다.


그는 "학력의 진위를 확인하려는 목적으로 파헤치다보니 어느 순간 타블로의 감정이나 인격은 뒷전이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는 경찰의 수사결과가 나왔으니 모두가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중략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6&cid=568977&i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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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실컷 난도질해놓고선 스탠포드 인증이 확실해지니
(이미 확실했지만 그들에게는 아니었죠)

미안하다로 끝낼 심산인가보군요.

과연 타블로씨가 악착같이 고소를 하려할까요 그들의 용서를 받은후에 본인만 상처를 남긴채 고소를 취하할까요.

후자가 아닐까 합니다.


이곳 82에도 타진요(?) 아무튼 그카페에서 온사람들부터  동요되어 같이 욕하던 사람들..

등등 많이 있었지요. 제가 오히려 타블로씨보다 억울한 느낌이 듭니다. 아무런 일면식도 없고 관심도없던 가수였는데 말입니다.

에픽하이란 그룹의 음악씨디를 애써 사지는 않아도 그가 TV에 다시 비추면 속으로 응원이라도 할랍니다.
IP : 61.101.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고
    '10.10.12 7:48 PM (222.232.xxx.192)

    저래놓고 상진세에 가서는 공지에다가
    일보 전진을 위한 이보 후퇴라고 했다네요.
    상진세 운영진이랑 타진요 운영진이랑 오늘 손잡고 다시 합세하기로 했다고

  • 2. 타블로
    '10.10.12 7:50 PM (222.232.xxx.192)

    저 인간들 절대 고소 취하하지 말길
    고소 취하하면 저 인간들 또 들고 일어날걸요.
    타블로가 꿀린게 있어서 고소 취하한거라고?
    가져다 붙일 수 있는 죄목은 모조리 가져다 붙여서 최대한 중벌을 받게해야해요

  • 3. 헐...
    '10.10.12 7:51 PM (116.120.xxx.100)

    대체 왜저러는지.....-_-;;;
    경찰도 못믿는다, 스턴포드대학 인증도 못믿는다......
    그럼 어떤 결론을 내더라도 그들이 믿을 수 있는건
    나타날수가 없는데..
    정말 대박이라고 밖엔...
    저도 한창 이것저것 떠돌때 타블로 의심?했지만
    다 밝혀진 마당에 왜그런지 모르겠네요.

  • 4. .
    '10.10.13 9:59 AM (221.155.xxx.189)

    논리적으로 설득당한 느낌보다는
    뭔가 거대한 세력에 힘으로 굴복당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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