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레김치/막김치 담는 법좀 소개해주세요.

[베이커리]

키톡에 가서 검색해봐도
어떻게 담는지, 어느분것이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결혼 8년차 주부입니다만,
김치는 한번도 안담아봤어요.
하지만 요즘...
엄마 바쁜데 담아달라 못하고,
사먹자니 금치라는 말에 더더욱 자신이 없고,
막김치라도 한번 담아보려고 마음먹었어요.

아..떨립니다.
배추한통 사와서 뚝닥, 이렇게 담으면 되는 것이겠지요?
포기로 안담고 막 담는 것을 막김치/지레김치라 한다면서요. 그거해보려구요
어떤분 김치가 맛있었는지, 혹시 저와 같은 초보가 꼭 알아야 할 팁이 있는지..
하여튼 암거나 도움이 되는 것 있으면 알려주세요.
여기에 한분 고수님 추천받아서 그분하시는 대로 고대로 따라해보렵니다.

깍두기도 한번, 오이김치도 한번, 안담가봤어요.
겉절이는 딱 두번 해봣습니다....아 걱정된다..ㅠ.ㅠ..

[겉절이성공하셨으면.]

할수있어요..

겉절이 다듬는것처럼해서 좀더 절이고..

양념은 새우젓.액젓 기호에 따라 가감하시구요..

도전해보세요..

[베이커리]

다음 요리클릭을 못찾겠어요. ㅠㅠ

지금 여기저기 둘러보고 있는데...소금 두스픈...천일염...물은 대충 뿌리는 정도..이런식으로 나와있네요. 김치 밑둥이 구부려도 안부러질 정도로 절이라는데..어떻게 해야할지..ㅠ.ㅠ.
찹쌀풀은 찹쌀가루가 있어야 하나요?

[찹쌀풀..]

찹쌀가루 없으명 밀가루풀 쑤어도 되구요..
밀가루도 없으면 밥 한숟가락 끓이거나..
그것도 귀찮으면 밥 한숟가락을 양념이랑 같이 믹서에 가는방법도 있어요..

겉절이처럼 두번쯤 하면.. 길이 보여요..
해보세요..

[베이커리]

고맙습니다...^^

[음]

키톡이나 네이버에서 '하나'님 김치로 찾아보세요.
레시피 아주 자세하고 그 분 레시피 다 맛이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