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교회목사님은 원래 이렇게 대접받는거예요?
호텔에 근무한지 2달 좀 넘은 초보예요..
이전에도 어느교회 목사라는 사람이 호텔에 숙박을 했었고
그때에도 목사가 아침에 외출하고 나면은
아주머니 3~4분이 오후에 와서
목사님방에 과일 드리러 왔다~며 방에 들어가 과일을 세팅해놓고 가셨거든요....
그냥 그러려니~하고 지나갔는데......
엊그제부터 또다른 어느교회 목사가 호텔에 묵고 있는데
어제,오늘 방금전에도 아주머니 3분이 과일 세팅해주러 왔다고 오시네요...
객실에 올라가서 한 한시간반 동안 꽃 꽂아놓고 과일 접시 예쁘게 마련해놓고 갑니다.......
??이거뭥미~싶은데...원래 목사님은 이렇게 대접받고 사는 분들인가요??
1. ...
'10.10.12 12:59 PM (222.251.xxx.143)예수님보다 목사를 더 믿는 신도들이 많지요..
2. 내가아는
'10.10.12 1:02 PM (121.188.xxx.186)어느 목사는 신도 앞에서 "예수님을 믿냐 나를 믿냐"라고 물어봅디다. 그래서 제가 "예수님이요"했더니 틀렸답니다. 목사를 믿어야 한답니다. 앞에 있는 목사도 못 믿는데 어떻게 안 보이는 예수님을 믿겠냐 뭐 이런 요지인것 같은데 암튼.. 전 그런 예를 드는것조차 싫더군요.
3. 제가
'10.10.12 1:02 PM (121.254.xxx.34)아는 주위 사람들 목사님 접대 얘기해 볼게요.
목사들이 미국을 밥 먹듯이 갔다오더라구요.
사촌형님은 몸져 누워계신 시어머니 한번도 병간호 안하면서(남편이 다함)
목사님 미국 갔다가 공항에 도착할때 마중 나가심.
아는 엄마 교회 목사는 사모님하고 같이 미국 들락날락하는데
한국에 들어올때마다
교인들 모여서 회의해서 한상 차리고 기다리던데요.
목사님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안좋아하는거 다 파악해서
아주 제일 좋은것으로만 준비한다고 해요.4. 시골동네교회도
'10.10.12 1:10 PM (221.149.xxx.7)목사님 생신이 크리스마스보다 더 큰 행사~~
5. 흠....
'10.10.12 1:12 PM (112.144.xxx.205)마 23:8 그러나 너희는 랍비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선생은 하나이요 너희는 다 형제니라
마 23: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시니라
마 23:10 또한 지도자라 칭함을 받지 말라 너희 지도자는 하나이니 곧 그리스도니라.
목사의 사 자는 스승 사 신부는 아비 부 자를 쓰지요.6. ?
'10.10.12 1:28 PM (67.250.xxx.83)저희 엄마 친구분중에 목사 사모님 있는데요. 신도들이 온갖 먹거리 다 갖다주는건 기본이구요
옷이며 뭐며 아주 그냥 선물이 끊이질 않던데요...7. 정말
'10.10.12 1:29 PM (121.170.xxx.176)거의 다 그러신것 아니겠죠 근데 분명 신도들의 돈은 다 누가
가져가는지 알아야 합니다 좁은 동네에 작은 교회들은 더 수상합니다
거기서 간판은 교회인데 그안에서 정상적인 교회구실을 하는건지 아님
한사람을 부자 만드는건지 지나가다 봐도 동네 손바닥 만한데에
집보다 교회가 더 많아요 그리고 절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진실된곳으로 가서
헌금도 해야 합니다 근데 나이드신분들은 모르시는분들도 많죠8. 정말
'10.10.12 2:12 PM (115.139.xxx.99)가난하고 힘든 자들이
교회에 연연하고 특히 목사한테 맹목적인 헌신하는거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9. 재산
'10.10.12 2:53 PM (220.89.xxx.135)목사님이 되면 본인의 재산은 어떻게 되나요?
친구동생이 목사되면서 본인의 재산을 형제명의로 했다고 해요
자기 명의면 안되는 뭐라도 있나요?10. 요조숙녀
'10.10.12 5:25 PM (59.16.xxx.76)제친구 목사사모입니다.핸드폰 귀했을때 신도들이 핸드폰사줘.모피코트사줘.김장해줘.일년에 두번 해외로 골프치러가면 경비다대줘.... 도무지 이해안감니다
11. 반대도..
'10.10.12 5:59 PM (59.10.xxx.172)많아요
대접받는 분들보다 고생하는 분들이 훨씬 더 많습니다
사레200만원 이하 받는 분들도 전체 목사의 절반이상이라는 통계가 있어요12. ..
'10.10.12 6:12 PM (61.79.xxx.50)목사님은 그렇게 대접받으시고,그렇게 대접하신 분들은 또 다른데서 대접받습니다.
'내가 대접받고 싶거든 남에게 그대로하라'란 말씀이 있거든요.
초라한 새 신자가 교회에 오셔도 왕처럼 융숭한 대접을 받습니다.13. ..
'10.10.12 8:09 PM (116.34.xxx.195)아는 지인은..목사 부부를 이스라엘 성지순례 여행도 보내 드리던데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