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분들 맞춤법 좀 신경써줬음 좋겠어요.

[ㅜㅜ]

좀전에 커피마시면서 인터넷 신문기사를 읽다가
커피 뿜을뻔 했어요.
<장안에 내로라하는>이말을
<장안에 내놓으라하는>라고 썼더라구요(뭘 내놓으라는건지..)

저도 한글맞춤법이 참 어렵고 많이 헷갈리지만
많은 사람들이 보는 신문기사를 작성할 때는
기자들이 기본적인 맞춤법은 찾아봐서라도 신중하게 올렸으면 좋겠어요.

[인터넷기사]

인터넷 기사의 폐해입니다..요즘 기자들은 무조건 빨리 올려놓고 보더라구요.
그러나 댓글로 지적받으면 슬그머니 수정해 놓구요.
특히 외국기사인용은 지맘대로 해석해서 이해불가로 만들어 놓고...

[쨩깨]

영어에 목숨 걸고
국사 한글 뒷전이니 요즘 한글 쓰는거보면 지들맘대로 은어 속어 다 갖다붙이고
한글을 우습게아니 쨩깨놈이 날름거릴려고하고
수장은 오롼지 펜이니 기자들도 수장뜻에따라 대충 말만 맞으면 되는줄 아나보오

[쨩깨]

서로 빨리 올리려고 닥달하니 맞춤법 보다는 속전속결이 우선
일단 올려놓고 수정하는겁니다
클릭수가 얼마나 올라가냐에 기자들은 목숨걸지요
단 1초가 클릭수 좌우하는지라 들여다보면 모두가 경쟁에 경쟁 대상자들
먼저가 우선이라는게 사회 현실
누르고 짖밟고 깨부수지 않으면 일어서기 힘들고 직장에서는 양보란 찾아보기도 힘들고
남이 조금만 빨리 약간의 우수한 면만 보여도 묘략질에 살기위해 몸부림 치더군요

[생각보다]

무식한 기자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