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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을까요?]

....

[..]

제 생각엔 학교 이름이 들어갔고 전시회도 하니 학교 차원에서도 알아야 될 문제 같아요.
학교에서도 홍보 자료나 여러가지 기사를 모으거나 하거든요. 학교의 자료 관리
차원에서요..꼭 알려주시고 다른 학부모들이나 학생들에겐 비밀로 해주세요..라고
해주세요. 그거 다른 학부모들 알아봤자 저 엄마 뭐야..하지 그 아이 참 똑똑하구나..
할 엄마 없습니다.^^;;;;;

[괜찮을까요?]

아...그렇지요.그냥 제 맘만 둥둥떠서.
여기 안여쭤봤으면 팔불출 될뻔 했네요^^

[1111]

수행평가에 적용 되거나 하진 않을거 같은데요

글짓기는 평소에 학교에서도 잘하는걸 아시지 않을까요

[..........]

저희 반애중에도 대외에서 대상받은아이 있었는데
담임샘 별대수롭지않게 상장 전달해주시더라는...
다른반 장려상 받은아이는 갠적으로 불러서 상장줬다는...

[초4 일기]

'자기에게 좋으려고 하나? 상 받아서 자랑하려고 하나?'
어느 초4가 독서경시대회 준비하면서 자기 자신을 다독이면서 쓴 일기글이랍니다.

[대외상은]

학교장 추천으로 출전한 대회만 인정돼요...
앞으로는 대외상은 아예 학생부에 적용시키지 않는다고도 하구요..
상장이 학교로 오더라도 윗님 말씀처럼 개인적으로 전달해줄 거 같네요..

[네]

학교에서 대표로 나간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도 아니고
개인적으로 작품 내고 상 받은 건데
그런것까지 알릴 필요 없죠.

[^^*]

아이가 똘똘한가봐요 우선 축하드려요
학교에서는 학교 자체에서 실시하는 행사와 교육지원청에서 협조하에 실시하는 행사의 상장외에는 전달식이나 그런거 하지 않고 개인적으로 담임선생님이 전달합니다.
부모 입장에서는 기쁘고 아이가 자랑스럽겠으나 학교에는 그런 대외적인 행사며 기타 행사의 상장들이 무수히 들어오거든요
선생님마다 전달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반 아이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전달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돌려주는 방법을 택하는 선생님도 계시니 서운해 하지 마시고, 구태여 말씀드리지 않아도 될거 같아요.

[ㅎㅎ]

저도 얼마전 아이가 전국 영어말하기 대회 대상 받았거든요.
이걸...담임샘한테 말해야 하나...일주일마다 보내주는 학교 소식에 외부 상 받은 아이들 명단이 올라오니까, 거기에 실어주면 아이도 신나할 것 같고 해서 고민 좀 했는데요.
안하고 말았어요.
나중에 알고보니, 아이가 일기에 그 얘길 써서 선생님도 상 받은 걸 아셨는데도 그냥 넘어가셨더라는거.ㅎㅎㅎ
가서 말씀드렸으면 더 민망할 뻔.
그냥 계세요..

[저는]

앗.. 학부모 참관일 때, 선생님과 면대면 상담할 시간이 되신다면 얘기해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뭐 어떤 전달식을 원하는 게 아니고, 아이에게 요즘 이런 일이 있어 어떠하다 이런 얘기요. 선생님도 칭찬 부탁드려요.. 이 정도는 괜찮을 거 같은데?

[워낙]

대회도 많고 상도 많이 학교로 오다보니 선생님들 반응 그저그러시더군요.
심한 경우 아이들한테 이런거 학교로 보내지말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별로]

안 그러셔도 됩니다,
학교로 상이 오면 전달해줄거구요,,묻지도 않았는데 그 바쁜 와중에 굳이 그 얘기 안하셔도 되요,
선생님들도 개인차이는 있지만,,별로 의미 안두는 분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대부분]

선생님들의 생각
학원에서 나간대회면 학원으로, 개인적으로 나간 대회면 가정으로 상장이 보내줬으면 한답니다.
왜냐.........워낙에 많은 종류의 상장이 날라오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