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빠가 돈을 빌려달래요...

진퇴양난 조회수 : 5,885
작성일 : 2010-10-11 17:32:30
저희 오빠가...

자영업을 할건가봐요..

그럼 밑천이 필요한데..놓치기는 아깝고.좋은기회가 왔다면서...

저한테 돈을 빌려줄수있나 조심스럽게 묻던데요..

근데 그 금액이 천만원이예요..ㅠㅠ

우리도 이사한지도 얼마안되서..사실 여유도 없구요..

그닥 좋은 형편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오빠가 부탁을 하는걸보면...

이번기회가 보통기회가 아닌가봐요..

근데 문제는.우리도 당장 그만한돈 빌려줄돈이 없고하니깐..

신랑 이름으로 대출을 해서..빌려줄수 없냐고 하더라구요.ㅡㅡ

그러면 오빠가 매달 얼마씩 갚는다고 하는데...

저희오빠가 자영업을 하게되면 은행에선 대출이 안되나봐요

그래서 저한테 빌려줄수있는지 묻던데.참 난감하더만요..

부모자식간에도 돈거래 안하는걸로 알고있는데..

오빠도 부탁할데도 없고하니깐 ..저한테 부탁한거는 알지만..

금액도 일이백도 아니고..천만원이나 되는 돈을...신랑이름으로

대출해서..빌려줄 엄두가 사실 안납니다...

사람일은 모른다고 하잖아요.

물론 오빠가 안갚는다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문제도 아니고 돈문제라..참 머리가 아픕니다..

아무리 오빠지만..

돈거래 안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물론 마음은 안편하겠지만..

만약..빌려준대도..그 돈 다 갚을때까지 제마음도 편하지 않을거 같애요..

답답한 마음에 이리 올려봅니다..

오빠는  일단은..친정에 말하지말라구 하더라구요..

오빠딴에는 조심스럽게 꺼낸말이지만..저도 참 안된다고 말하기가 조심스럽고..

괜히 돈문제로 오빠와 저..관계가 나빠지는거 아닌가 싶기도하구...

아.정말 어떻게 하는게 현명한걸까요??


IP : 123.199.xxx.57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0.10.11 5:43 PM (116.33.xxx.163)

    저라면 빌려 줍니다. 왜냐구요? 형제니까요.
    또 실지로 남편이랑 의논해서 빌려 주기도 했구요.
    세상에 있는 나와 비슷한 살붙이인데 오죽하면 빌려 달라고 할까요...
    제게는 아들이 둘 있는데 아들들한테 둘 중 하나가 힘들면 암말하지 말고 도와야 한다고 가르칩니다.
    어떤 댓글들이 달릴지 모르지만
    스산한 가을날입니다.

  • 2. ...
    '10.10.11 5:44 PM (125.133.xxx.11)

    그런경우 거절하기가 말처럼 쉽지않죠
    하지만 오빠분이 신랑명의로 대출을 받아달라고 하는데에 답이 있는것같아요
    즉 아니라는거죠
    동생남편 이름으로 돈빌려달라는말 결코 쉽게 할수있는말 아니거든요
    저역시 친정오빠의 부탁으로 사업자등록 명의를 빌려줬어요
    나한테 피해 줄사람 아니라고 판단해서 했는데
    결과는 역시 아니었어요
    지금 제이름으로 세금 밀려있고 그것때문에 국민연금 건강보혐 올라가고 ...
    지금 돈이 없는데 어쩌라는거냐 배째라식이 되어버렸어요
    정말 처음의 거절이 어려워서 해줬는데 미치겠어요
    님 신랑이 거절하더라구 하세요
    내이름으로 되어있지않은빚 사람들 크게 신경쓰지않아요

  • 3. 진퇴양난
    '10.10.11 5:49 PM (123.199.xxx.57)

    형제니깐 해주고싶죠...남도 빌려주고 하는 사이에..
    근데 참 사람이 돈문제에 관해서는 너무 자신이 약해지네요
    이런 저도 너무 싫어요.ㅠㅠ
    그리고 우리신랑은 아마도 해주라고 할거예요
    너무 착한사람이라서요..
    하지만 제가 맘이 안 편해요.ㅠㅠㅠ

  • 4. 저라면
    '10.10.11 5:50 PM (203.247.xxx.20)

    그냥 있는 돈도 아니고 대출까지 받아서 주는 돈이면...저도 안된다고 합니다
    돈이 여유가 있음 물론 형제니까 해줘야죠
    하지만 대출을 해주고 나면 매달 이자랑 상환이 제대로 되는지도 신경쓰이고
    연체라도 되면 신랑 눈치도 엄청 보입니다.
    최악의 상황에 본인이 갚을 여력이 되신다면 빌려드리고 안된다면 하지마세요.

  • 5. 난감
    '10.10.11 5:50 PM (125.184.xxx.19)

    천만원 사업밑천 그정도도 융통 못하는 사업 섣불리 뛰어들지마세요 내가 있는돈이라면 주시고 대출등으로 메꾸려면 올케나 오빠명의로 대출 하시라 하세요 야박하지만 비젼이 있는사업 누구나 안되는사업 하고 싶갰습니까 오빠가족 신용으로 준비하는게 맞습니다

  • 6. 진퇴양난
    '10.10.11 5:51 PM (123.199.xxx.57)

    아직 결혼안한 오빠예요.ㅠㅠ

  • 7. 저라면
    '10.10.11 5:51 PM (180.65.xxx.53)

    한번쯤은 빌려줍니다. 천만원이니까요..
    하지만 자영업 시작하는데 천만원이 부족해 그것도 동생남편 명의로 대출받아달라..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준다고 생각하고 빌려주시던지 하구요.못받을 각오하구요..
    남편도 들어서 기분 좋을리 없지요. 돈은 한번 가면 돌아오기 어렵습니다.
    차라리 은행 예금이나 펀드 있으면 그거 담보대출로 받아주시구요. 오빠한테는 집담보대출이라고 하시던지요.

    거절하면 서운하고 의상할거고..빌려주고 중간에 못받을 일 생기면 남보다 못한 관계가 될겁니다.
    참 어려운 문제지요..

    아님 이미 집담보 대출이많아 더는 어렵다 하시고..
    그냥 몇백이라도 성의껏 빌려주세요.

    근데 아무리 힘들어도 본인 대출로 시작해야하는데..좀 걱정되긴 하네요!

  • 8. ....
    '10.10.11 5:52 PM (112.187.xxx.118)

    대출은 남편이 거절해서 못 하겠고, 대신 여윳돈 얼마정도는 가능하다.. 로 하시면 안되려나요?

  • 9. .
    '10.10.11 5:54 PM (218.154.xxx.136)

    해줘야하지 않을까요?

    남도 아니고 오빤데...

    남편과 의논해서 처리하셔요. 혼자서 몰래 진행할 일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 10.
    '10.10.11 5:54 PM (211.195.xxx.165)

    형제지간에 돈거래 안하는게 좋지만 형제에게도 못빌리는 돈을
    외부에서 빌리기도 참 힘들거에요.
    여유가 된다면야 고민없이 빌려줄 수도 있겠지만
    원글님이 그럴 여유도 안돼구요.

    ...님 말씀처럼 형제에게 돈 빌리는 것도 조심스럽게 부탁해야 하는 부분인데
    동생도 아니고 동생남편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서 빌려달라고 하는 것 오빠가 좀
    생각이 짧으셨던게 아닌가 싶어요.
    내 동생도 아니고 동생남편한테 대출받아서 자기 빌려달라니요.

    원글님이 어떻게 마련해서 빌려줄 수 있는 금액이라면 빌려주시되
    차용증쓰시는 건 어떨까요.
    형제간에도 이런 영수증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충 빌려가고 갚겠다 하면서도 질질 끄는 경우도 많고
    나중에 문제 생겨도 증거가 없으니 서로 난감할때도 있거든요.

  • 11. 진퇴양난
    '10.10.11 5:56 PM (123.199.xxx.57)

    아마도 저는 전업주부이고..
    신랑은..회사인이니깐..그래서 대출이 된다고 생각하고
    신랑이름으로 빌려줄수있냐고 한거 같애요..
    친정에 알릴수도 없고 참 막막하네요..

  • 12. 난감
    '10.10.11 6:03 PM (125.184.xxx.19)

    예예예 원글님이 형편것 안되시면 친정에 말씀하세요 오빠가 빌린다는 얘기 하지마시고 원글님 집사는데 대출금 일부 급히 갚아야 한다고 말씀해 보시면 어떨까요 저도 그런적있어요 만약 무리해서 친정 빌려주면 나중에 시댁에서도 빌려 달라고 하면 참 더 난감 할것 같아 매정하지만 딱 잘랐습니다 처음에 속 상했는데 세월이 흐르닌깐 괜찮아졌어요

  • 13. 저는
    '10.10.11 6:04 PM (125.178.xxx.73)

    저는 오빠가 둘인데 두 오빠가 돈을 빌려달라고 하더군요.
    우선 큰오빠의 경우는 제가 결혼한지 2,3년 지난 시점이었는데.. 남편에게 말 꺼낼 수 없다고 냉정하게 잘랐네요.

    작은 오빠는 작년에 돈가스집을 무리하게 열더니 석달만에.. 전기세니 뭐니 하며 돈 좀 빌려달라고 했는데 저 그때도 안빌려주었습니다. 오빠의 가게가 아무리 돈을 들이부어도 전망이 없다고 판단했거든요. 대신 오빠가 가게 접고 난 후에 오빠가 빌려달라던 돈의 절반 정도.. 당분간 먹고 살라고 주었네요.

    남편이름으로 대출받아달라고 했으면 저라면 거절하겠습니다.

  • 14. 그게
    '10.10.11 6:13 PM (121.55.xxx.170)

    있는돈 빌려주는것이라면 상관없겠지만 대출까지 해서 빌려주는건 반대요.
    제남편이 자기형님 저몰래 대출해서 2천만원 빌려주었는데 ..3일있다 준다는 그약속 4년이 지난지금도 안갚습니다.
    우리대출도 있는마당에 남의대출이자까지 내고있지요.천불나고 그뒤로 남편형제들하고는 인연 다 끊고 삽니다.덩달아 시부모님하고도 인연 끊었어요.
    은근 빌려주기를 권한것 같아요.
    형제간에 돈을 빌려줄때는 안받아도 그만이다 이런생각이 있을때만 빌려주라고 하고싶네요.
    여유없는상황에서 절대 대출받아서까지 빌려주는건 결사반대!!!외칩니다

  • 15. 습관적
    '10.10.11 6:14 PM (175.116.xxx.120)

    으로 돈빌려달라하는것두 아니고 열심히 사시는 오빠분 같음 전 빌려드립니다..
    1000 정도라면 내 핏줄 내오빠인데 못받으면 할수없죠..
    노력하시는 오빠라면 도와드려야죠..
    그래서 형제이쟎아요..

  • 16. 천만원
    '10.10.11 6:16 PM (211.184.xxx.114)

    천만원 없어 동생 남편 명의로 대출받아 벌일 일 같으면 글쎄요.. 천만원 정도는 모아서 (밑천) 시작해야 하지 않나 싶은데요.. 어떤 일을 어찌 하실건지 그런 이야기 하시나요? 왜 친정에 못 알리게 해요? 떳떳한 일이면 이야기 할 수도 있을텐데..

    전 제 오빠가 사업하는데 계절타는 장사라 비수기에 천만원 빌려준적이 있긴해요. 몇년째 하던 일이라 인건비가 융통되기 어려운 사정일수도 있었구요, 혹시 못 받아도 그만이라고 생각하고 빌려드렸습니다.

    대출받아 빌려주는 거면, 못 받으면 안 되쟎아요.. 그럼 문제될텐데요..

  • 17. 사람이
    '10.10.11 6:18 PM (222.109.xxx.17)

    거짓말을 하는게 아니고 돈이 거짓말을 하는 거예요.
    저, 형제간에 돈 거래 두번 해서( 4,000만원 2,000만원)
    흐지 부지 못 받았어요.
    원글님이 천만원 못 받아도 되고 형제간이니
    도와 주고 싶으면 빌려 주시고
    원글님 형편에 천만원이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큰 액수면 거절 하세요.

  • 18. 진퇴양난
    '10.10.11 6:21 PM (123.199.xxx.57)

    아마도 제가 대출받아 빌려주는걸 꺼리는건..
    오빠가 손이 좀 큰편이라서요..(부끄러운 말이지만요....)
    그래서 더더욱 신용이 업는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정말 어찌하오리까...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 19.
    '10.10.11 6:22 PM (163.152.xxx.155)

    못받을 확률 95%로 장담드립니다.

  • 20. .
    '10.10.11 6:24 PM (183.98.xxx.10)

    원글님 마지막 댓글에서 답이 나오는데요.
    손이 커요... 가진 것도 없는 사람이 남의 돈 빌려서 판 크게 벌리려고 하는 눈치가 보여요.
    요즘 같은 불경기에, 기존 자영업자들도 죽겠다 하는 시국에요.

  • 21. ...
    '10.10.11 6:37 PM (121.138.xxx.188)

    제 남편이 없는 집에 사업시작했었는데요.
    부모에게 돈 달란 소리도 안했고요, 신용대출로 시작했어요.
    대출이 아무곳에서도 안나오는 신용이라면 앞으로는 어찌하겠다는건지 모르곘고...
    아니면 대출 나올 곳이 있는데, 형편 넉넉하지 않은 동생에게 천만원 빌리겠다는건 또 무슨 심보인지 모르겠고요.

    못 받을 확률 매우 높아요. 저런 식으로 시작하면 또 돌리는 돈이 부족한데...
    (꼭 사업할 줄 모르는 사람들이 돈 많이 빌려다가 하는게 유통판이거든요. 그럼 물건 돌리는데 돈이 많이 물려요)
    그럼 또 돈 달라고 그래요. 돈 얼마 더 있으면 이번에 수금받으면 갚는다는둥...

    다 뻔하고 뻔한 이야기들이죠. 해주지 마세요.

  • 22. 진퇴양난
    '10.10.11 6:46 PM (123.199.xxx.57)

    제가 여유가 있다면..줘버렸음 좋겠어요
    난중 받으면 더 좋구요 안받아도 그뿐이라는 식으로....
    하지만..저도 시댁에 돈들어갈일도.. 많았고 얼마전에 우리 이사도 했고.
    이리저리 넉넉치가 못하네요
    참 돈이 뭔지....
    씁쓸한 저녁입니다.................

  • 23. 세실리아
    '10.10.11 7:08 PM (124.53.xxx.127)

    돈잃고 형제 잃고 싶으시면 빌려주십시요..

    대출까지 받아 빌려드린다구요? 그것도 신랑명의로?
    절대 안됩니다..
    매달 날짜되서 돈 안줄까 전전긍긍..말도 못하고..정말 죽을맛입니다

    외면하자니 마음아프고 대출받아 빌려주자니 불안하면
    빠듯하더라도 수중에 있는돈 몇십.몇백만원 그냥 빌려드리세요..
    그렇게라도 동생님 마음전하세요..

    제가 당해봐서 남일 같지안네요..전 오빠한테 쌍욕을 들었어요..
    XX년..돈없는데 왜 자꾸 달라하냐고..

  • 24. 거절하세요
    '10.10.11 7:14 PM (121.162.xxx.155)

    남일 같지 않네요
    신혼초(2002년)에 언니네가 원글님 오빠처럼 좋은기회가 와서 어차리 융통해야하는돈 남들에게 이자주기 아깝다고 저도 모처럼 목돈이 있어서 그깟 이자욕심에 이천만원을 빌려줬어요
    불황시작하면서 사업 접었구요 언니네도 피해가 컸지만...
    그돈 우리남편 퇴직금이었구요 아직 못받았고 앞으로도 못받을것같아요
    저도 언니네가 힘들어졌기 때문에 받아야겠다는 생각은 없고 아직도 언니하고는 사이가 좋지만
    남편하고 친정나들이도 거의 안하는편인데다가 그일이후로 친정식구들(부모님, 언니네, 오빠네)이 다같이 모인적이 한번도 없어요
    부모님생신때도 우리가 따로가는편이에요(형부랑 우리 남편이 만나는게 저도 많이 부담스럽답니다)
    오빠를 도와주고싶으신 원글님마음 잘 알지만 오빠하고 두분만의 일이 아니고 남편분도 있어서 내맘처럼 간단한게 아니더라구요
    울 남편이 그러더라구요
    차라리 그돈을 언니네 사업망하고나서 집이라도 얻으라고 줬으면 덜 속상했을텐데
    사업하면서 흐지부지 없어진게 더 속상하다고
    그 이후로 제가 시댁에서 어떤 입장일지는 잘 아시겠죠?? 생각할수록 저도 더 속상하답니다 ㅠㅠ

  • 25. 음...
    '10.10.11 7:15 PM (183.98.xxx.153)

    시누이가 남편더러 원글님 신용으로 대출받아 사업하겠다고 하고
    그걸 남편이 '최종 결정은 당신이 하는 거지만...'으로 시작해서 은근히 해줬으면 하는 눈치로 원글님께 얘기한다면 어떠시겠어요?

    원글님 사정에 무리라고 생각하시면 남편에게 얘기할 것도 없이 본인 선에서 거절하세요.

  • 26. 음..
    '10.10.11 7:54 PM (220.80.xxx.253)

    형제간에는 될수 있으면 돈거래 안하는게 좋다고 봐요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그냥 준다는 생각으로 주세요
    그래야 맘 편하고 형제간의 의도 상하지 않더라고요
    대출 받아서 주면 서로 힘들어요..
    저희도 시아주버님께 돈을 빌려드렸는데 받을 생각 없습니다(저희 기준으로 큰 돈..)
    언젠가 혹시 잊지 않고 계시면 주시려나 ...그러고 있읍니다
    저희 형님 돈 빌려가고 처음 몇 번은 미안하다 곧 갚겠다 하더니
    요즘엔 그냥 쌩~~~~그래서 마음을 비우며 삽니다..
    남편이 오히려 미안해 하죠..ㅎㅎ

  • 27. 천만원이
    '10.10.11 7:58 PM (59.86.xxx.250)

    큰돈이면 큰돈이고. 또 작은돈이면 작은돈이거든요. 근데 여유돈이 있으면 그냥 빌려드리라고 할텐데 대출받아서 빌려주는건 또 아닌듯합니다. 최대한 일이백이라도 여유돈있으면 이거밖에 없고. 대출은 받아서 빌려주기는 좀 곤란하다고 의사표현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이렇게 말하는 저도. 형제간의 돈문제때문에 골치깨나 썩였어요. 그리고 형제란..도대체 뭔가 싶기도 합니다. 좋을때만 피붙이는 아니니까요.

  • 28. 제발
    '10.10.11 8:13 PM (180.70.xxx.93)

    고민하지 마시고 빌려주지 마세요.
    나중에 못받으면 형제간의 의는 물론이고 부부사이도 나빠집니다.
    지금은 남편이 착한거 같아서 별말 안할거 같지만 원글님네도 빠듯해지면
    꼭 그말 나옵니다.
    지금 거절하면 오빠랑은 껄끄러울 수 있지만 내가정은 지킬 수 있죠.
    냉정하고 이기적인거 같지만 안 받을 생각으로 주는거면 모르지만
    내 형편이 안되는 상황에서 빌려주는 돈은 꼭 사단이 생깁니다.
    그리고 솔직히 무슨 사업인지 모르지만 겨우 천만원으로 하겠다는게
    신빙성이 없어 보여요.
    그리고 천만원도 없는 사람이 무슨 사업을 합니까?
    그 돈 모을때까지 남의 밑에서 일을 하든 해야죠.
    오빠분의 생각이 심히 위험하다는 생각입니다.
    저도 돈거래를 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려요.
    그냥 오빠한테 욕먹더라도 대출까지 해서는 빌려주지 마세요.꼭,,,

  • 29. 아닌데
    '10.10.11 8:30 PM (124.195.xxx.86)

    여윳돈이 있다면야
    빌려주셔도 되고
    님 명의 대출만 되어도 고민할 문제겠지만
    바깥분 명의로 대출은,,
    의논해보셔야 할텐데요

    저는 남편이 제 명의로 대출 받아 빌려주자고 하면
    거절할 것 같습니다.
    저희 시가 형제들이 돈문제는 정확하고 깔끔하지만
    그래도 그럴 것 같네요

  • 30. 별사탕
    '10.10.11 9:27 PM (219.250.xxx.109)

    그런데 친정에는 말하지 말라는 이유가 뭘까요?

    돈을 빌리는 입장에서 갚을 확신도 있고.. 절대로 돈 떼먹지 않을거면
    소문내고 빌리겠죠
    부모님 걱정할까봐서요?
    동생한테 빌려서 할 정도면 부모님도 아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제가 **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 까지 돈을 갚도록 하고..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걱정되시겠지만 저도 열심히 할테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켜봐주세요...

    이래야 되는 거 아닌가요?
    있는 돈 안받아도 될 정도 아니면 대출해서 빌려주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형제도.. 결혼 전과 결혼 후는 다르다고 생각해요
    나에게도 남편과 자식이 있고 만약의 경우 남편과 도장 찍을 경우도 있는데...
    남편 명의로 대출 해 주는 건 남편에게 씌우는 멍에가 될건데요

    윗 분들 .... 반대로 남편의 형제가 돈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형제니까 빌려줘야 한다는 댓글 다실 건가요?
    그것도 사업자금을요....

    아무리 오빠가 안쓰러워도 님이 감당되는 선까지만 도와주세요

  • 31. 별사탕
    '10.10.11 9:33 PM (219.250.xxx.109)

    ㅎㅎ
    제가 대학교 다닐 때
    오빠(역시 대학생)가 친구한테 빌려준다고 자길 보고 십만원만 빌려달라고 했어요
    며칠만 쓰고 주겠다고 했다면서요...

    대학생일 때 십만원은 지금으로 치면 백만원쯤 되려나..
    며칠 쓰고 주겠다던 친구 ... 며칠은 젠장...

    두 달 만에 오빠를 조르고 졸라서 받았습니다
    오빠가 절 보고 화를 내더군요
    아무리 친구가 중해도 친구 동생한테서까지 돈을 빌려간 그 오빠친구도 이해가 안되고..
    돈 달라고 독촉한다고 나한테 화내는 오빠도 이해가 안되고...

    그 담부터는 오빠랑 돈 거래 절대 안합니다...
    오빠 군대 갔을 때 제 용돈 모아서 오빠 휴가 오면 돈 줬어요...
    빌려준 거 아니고 오빠 쓰라고 줬어요...
    그리고는 잊었네요...
    휴가도 자주 나오고 나올 때 마다 오빠 손에 돈 쥐어줬으니 그 십만원 보다는 엄청 많겠지요?
    그런데 오빠 준 돈은 기억이 하나도 안나는데
    빌려갔던 십만원은 기억이 또렷해요 안갚고 개긴거까지...ㅎㅎ
    그건 정말 아까웠어요...얼마 아니었지만...

  • 32. 저도~
    '10.10.11 9:52 PM (180.71.xxx.223)

    시누이 천만원 올 봄에 빌려줬어요.
    신랑이 원하니 어쩔수없이 주면서 이돈 내돈 아니다 생각하고 해줬어요.
    명분은 빌려가는 거였지만 되돌려 줄때까지는 내꺼 아니야 하는 심정으로요.
    안그럼 빌려주고 내내 신경쓰일거 같더라구요.
    내년 2월까지 달라고 했는데 과연 그때까지 돌아올지 모르겠습니다.
    되지도 않는 장사한다고 빌려가더니 장사도 안되는거 같구...;;;;;;;

  • 33.
    '10.10.12 12:28 AM (175.124.xxx.139)

    아무리 형제지간이라도 대출까지 받아서 빌려주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것도 남편 명의로... 피를 나눈 형제자매간도 중요하지만 남편과 내가정은 더 중요하잖아요.

  • 34. 저도
    '10.10.12 1:03 AM (180.70.xxx.81)

    저도 시엄니가 뭐 새로 하시느라 2천5백 해드리는데
    그중에 2천은 대출이거든요. 신랑은 꼭 갚을거라고 하는데
    그래도 모르는거잖아요. 맘비우고 이번주에 해드립니다...
    님도 맘비울거 아니면 해드리지 마세요.
    저흰 8천전세살고 그중에 3천이 대출인 상황입니다...
    저희도 형편이 좋지않은데 대출까지 해서 드리려니 속이 쓰려 죽겠어요-.-
    맘비워도 사실 속은 속이 아닌데 님처럼 꼭 받을것같이 그래도
    사업은 돈이 정말 많이 부서지고 변수가 많아서 ...

  • 35. ...
    '10.10.12 1:09 AM (69.126.xxx.138)

    남편입장과 바꿔놓고 생각해보시면 생각이 달라지실텐데요, 시누나 시아주버니가 사업자금하게 원글님 명의로 천만원을 시댁에 모르게 대출해달란다면 원글님은 어떤 생각이 드실까요, 아마 남편이 다시보일겁니다, 남편과의 결혼생활이 오빠의 사업자금보다 더중요한지 생각해볼 일이네요

  • 36.
    '10.10.12 10:02 AM (211.104.xxx.205)

    오빠가 오죽하면 결혼한 동생한테 부탁했을까 생각해 보고,
    평소 오빠의 성격을 보고 약속을 지키는 사람이라면 빌려줘도 될듯 합니다.
    물론 남편에게 말해야겠죠.

  • 37. 올리버
    '10.10.12 2:30 PM (125.143.xxx.230)

    처음이라면 빌려 줄것 같습니다.

    안 빌려주고 오빠분께서 그 기회를 잃어 버리신다면

    정말 가슴 아플것 같아요.

    저 같으면 처음이라면 망설이지 않고 빌려 주겠어요.

    그렇지만 갚지도 않고 또 빌려 달라고 한다면 그땐 냉정해 지겠지요.

    피는 돈보다 진하고 하지만 그걸 이용해서는 안되겠죠.

    오빠의 성격을 누구보다도 더 잘 아실테니 그건 원글님이 판단하셔야 할것 같아요

  • 38. 비려려주세요
    '10.10.12 2:36 PM (122.128.xxx.24)

    형제간인데
    한가지만 생각하세요

  • 39. 우리집이라면
    '10.10.12 2:37 PM (59.14.xxx.194)

    안 빌려줍니다.
    처음에 형제간이라 사업자명의도 제 명의로 하고 대출도 받아줬지만
    안줘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돈 없으면 말고... 이런 식으로 나와서 한푼도 못받고 있는데
    형제간에 돈 빌려줄 때, 신중해야 합니다.
    남편 이름으로 대출해달라고 하는 것도 저는 뻔뻔스럽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남동생 사업하라고 없는 돈에 ( 그 때 남편 백수) 돈 대 줬는데
    그 돈이 어떤 돈인데 그냥 날리고.....
    없는듯이 입 싹 씻고.....
    형제 아니라면 얼굴 안보고 싶어요.
    고마운줄도 모르고....
    이 갈려요.
    제가 그 때 왜 도와줬나 싶어서요.

  • 40. 안받아도
    '10.10.12 2:41 PM (61.252.xxx.129)

    괜찮은 만큼 빌려줍니다.
    그리고 똑같은 액수 시집에 나갈일 있으면 군소리 못하고 줍니다.
    그리고 사족으로 이번일 거절 하시더라도 남편에게 말합니다.
    오빠가 빌려달라고 했지만 나중에 서로 어려워 질까봐 거절햇노라라고 말하고 시댁일에도 못빌려준다는 내용이지요

  • 41. 진퇴양난
    '10.10.12 2:50 PM (123.199.xxx.231)

    아직도 생각중이예요~~아흑 정말 돈문제가 젤 골치아픈거 같애요..-_0
    때마치.낼 남동생 애기.백일이 있어서 동생집에서 다들 모이기로 햇다는데
    오빠도 온다고 햇다네요..
    아마도 식구들 있을때는..돈에 대한 언급은 안하지 싶은데요..
    에고..답답하네요
    사람나고 돈났지 돈나고 사람나는것도 아닌데..쩝..
    울 신랑은..빌려줘라.형님이 사업 해보겠다는데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근데..천만원을 대출받아서 빌려달라니.문제죠
    안그래도 없는살림에..ㅡ.ㅡ;;
    오빠 기분안나뿌게 말을 해야할지~~
    아님 믿고 빌려줘야할지..아흑..ㅠㅠㅠ

  • 42. 오빠는
    '10.10.12 2:52 PM (218.55.xxx.57)

    이미 여러곳에서 대출도 받고 지인들에게서도 돈을 꾸었을 겁니다
    자영업이 왜 돈을 대출 못 받나요
    신용이 없으니까 그런것이겠죠
    천만원돈 그냥 오빠 준다고 생각하면 빌려주시고 받을 생각이시면 빌려주지마세요

    천만원 융통도 안되는 사람이 무슨 사업입니까
    (경험이 있어서 솔직하게 말씀 드린겁니다)

  • 43. 진퇴양난
    '10.10.12 2:54 PM (123.199.xxx.231)

    올리버님 말씀대로..안 빌려주고 오빠분께서 그 기회를 잃어 버리신다면

    정말 가슴 아플것 같아요. ㅠㅠ이말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모든 댓글들 정말 잘 읽었습니다

    다들..넘 감사드립니다~~

    또 다른 댓글도 기다려볼께요..ㅎ

  • 44. dd
    '10.10.12 3:01 PM (121.164.xxx.8)

    원글님 직장생활을 어디서 어떻게 하셨는지 모르겠는데, 천만원벌기 힘들어요.
    리플중에 천만원이 많으면 많고 적으면 적은 돈이라는데, 큰돈 맞고요.

    돈빌리는거 부모님에게 알려서도 안되고, 대출받아 빌려달라고 하고.답이 안 나와요.
    천만원은 1년미만으로 원글님 오빠분이 알바해서 벌수 있는 돈이고요.
    사업에 성공할 자신있다는 사람이 돈 천만원을 못 마련한다는 것도 웃기고요.
    절대 빌려주지 마시고, 가족들이랑 여행갔다 온 셈치고 백만원 이하로 줄수 있으면 주세요.

  • 45. ..
    '10.10.12 3:10 PM (110.14.xxx.164)

    아마도 여기저기 빌릴만한덴 다 빌렸겠지요
    믿을만하고 열심히 사는 사람이고 님이 천만원 없어도 살만 하다면 빌려주시고
    아니면 못빌려주는거지요

  • 46. 아니...
    '10.10.12 3:14 PM (59.10.xxx.85)

    놓치기 아까운 기회에 천만원 부족?
    사업하는 사람이 그정도 융통도 못하는데 무슨 놓치기 아까운 기회라는 말을 붙이나요?
    사업 안 해본 분이거나, 해도 아주 자잘한 것들만 하신모양이예요.
    천만원 때문에 사업을 못하니까 돈을 빌리는데 그것도 여동생네 여윳돈도 아니고 매제 명의로 대출을 받아서라니.... 어떻게 매제한테 대출받아 달라는 생각을 할 수가 있죠?? 그냥 제 상식선에선 이해가 안갑니다. 돈이 필요한데 자기가 빌리는 것도 아니고 남한테 빚내서 자기 돈 빌려달라니요... 뭐 님 남편 월급에서 천만원 정도 없어져도 괜찮겠다 싶으면 빌려주셔도 될 듯
    또 친정엔 얘기하지 말라는걸 보니 아무래도 친정에선 알고있지만 님께는 뭔가 숨기는게 있는듯 한데요. 결혼도 안한 오빠라면 돈빌릴 곳이 우선은 친정이 되야잖아요. 즉 부모님한테 먼저 얘기해 보고 이도 저도 다 안될 때 출가한 여동생에게 말을 꺼내보는 게 정상일텐데요.

  • 47. ...
    '10.10.12 3:15 PM (110.12.xxx.114)

    만일 시누나 시동생이 남편에게 사업자금을 빌려달라고 하면 얼마까지 가능하신지요?
    그리고 이런 상황을 남편은 속속들이 알고 남편이 대출에 동의는 해주는지 궁금합니다
    저라면 그 확실하다는 기회를 남편과 오빠와 함께 알아보고
    의논해서 결정할 것 같아요

  • 48. 진퇴양난
    '10.10.12 3:16 PM (123.199.xxx.231)

    그런거같애요 여기저기 빌렸고
    그니깐 우리한테도 손을 벌리는거겠죠..
    오빠도 자존심이 무지 강한 사람이고..저 사는거 뻔히 알기때문에..
    왠만하면 그런말 안할텐데.무지 급하기는 하나봐요.
    그래서 더 맘이 아프네요
    전 돈때문에 형제지간에 의 상하는것도 싫은데..
    그말 안들었던 며칠전으로 다시 돌아가고싶네요.ㅠ

  • 49. 저라면..
    '10.10.12 3:18 PM (121.149.xxx.182)

    전 돈 빌려줄 때 이것만은 생각합니다.
    내가 없어도 될 만큼은 빌려준다. 하지만 내가 꼭 받아야 할 돈이라면 절대 빌려주지 않는다.
    특히, 대출, 빚내서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형제간에도 내가 2천만원이 있다면 2천만원 빌려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100만원 빌려달라는데 돈이 없는데 대출,빚내서는 100만원 빌려 줄 수 없을 것 같아요...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50. 못받는다
    '10.10.12 3:20 PM (116.37.xxx.7)

    빌려주면 못받는다 100%입니다.

  • 51. 형제나름
    '10.10.12 3:36 PM (125.187.xxx.174)

    형제나름인거 같아요.
    저두 제 동생이 피씨방 차린다면서 울 신랑 명의로 아파트 담보 빌려달라고 해서
    1억 해주었었어요. 물론 1년도 안되서 동생이 이자랑 해서 다 갚았죠.
    동생네는 시댁이 워낙 부자여서 1억 빌려주면서 당근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었고
    그래서 흔쾌히 빌려줬는데

    울 언니가 2000만원 빌려간거 이거 언제 받을 수 있을지.ㅠㅠ
    언니네 살림이 좀 쪼들려서요. 정말 그땐 빌려주기 싫었어요.

    동생네는 그래두 부유해서 1억이라도 부담없었지만
    언니네는 집이 좀 여유없어서 2천 빌려주면서도 싫었는데
    역시나 몇년안에 갚겠다 말도 없고 매달 20만원씩 주고 있어서 속상해요.

  • 52.
    '10.10.12 3:40 PM (175.117.xxx.143)

    원글님 맘 이해됩니다...하지만!!!저도 오빠한테 돈빌려주고 아직도 못받았습니다.ㅠㅠ
    빌려준다면 못받을 돈이라 생각하세요

  • 53. 생각
    '10.10.12 4:45 PM (122.34.xxx.230)

    나같으면 한번 기분상하고 안빌려주고 만다.
    있는돈 빌려주는것도 아니고 남편명의로 대출이라니...

    맘같아선 그냥 주고싶지만 돈이라는게 치사하게도 현실은 그게 안되나봐요
    댓글들 쭉보니 빌려주지말라는 의견이 많은데 그리하심이 좋을듯해요

  • 54. ***
    '10.10.12 5:18 PM (210.91.xxx.186)

    제 경우에도 큰오빠가 사업자금을 빌려달라고 했었어요...
    그때 마침 적금 탄 돈이 있을때.... 거절했어요... 돈이 있는데도 거절 할래니까 양심의 가책은
    되더만요... 근데 꼭 돈이 있을때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를 해요... 꾸준히 빌려달라 하고 또
    거절하구요...
    남편은 딱 한마디.... 월급쟁이가 왜 사업하는 사람 사업자금을 대느냐고...
    월급 받아 쥐꼬리 적금들어서 돈 불리는데.... 그 돈 사업자금으로 빌려주면 우린 무슨 희망이
    있느냐고...
    오빠는 사실 계속 빚에 허덕이고 있어요... 뭔가 장사를 해도 이자돈 나가면 실상은 남는게 없어서 남 좋은일 하고 있는거예요...
    우리 부부의 신조가....절대 사업자금은 안된다... 하지만 당장 먹고살게 없다하면 그땐 돕자...
    이거예요...

    그리고 사업자금이 천만원이 부족하다면 사업시작하고 이익이 나기까지 경영자금은 어떡한대요? 보통은 사업자금 1억이 든다고 하면 여유자금이 적어도5천은 쥐고 있어야 해요...
    천만원 갖고 그 정도라면 앞으로 계속 돈에 쪼달려 여기 빌리고 저기 빌리고 하다보면
    이자비용 때문에 장사가 잘되도 인건비도 못건질 확률이 높아요... 자기자본이 웬만큼은
    있어야지요... 사업자금에 운영자금까지 계산해야하구요...
    빌려주지마세요.. 딱 거절하세요... 돈 부족하면 좀더 벌어서 하라고... 우리부부가 세운 철칙이 돈 안빌려주고 안빌리는거다.... 남편 모르는 내돈이 있다면 해주겠지만 대출은 안된다....
    이렇게 하세요... 전업에 월급쟁이 면서 그걸 어찌 감당하려구요.... 앞으로도 돈 얘기는 안했음 좋겠다고 하세요... 남편한테도 친정이든 시가든 돈 빌리는건 절대 안된다고 못박으시구요..

  • 55. 음..
    '10.10.12 5:24 PM (221.163.xxx.101)

    오빠가 어떤 캐릭터를 가지셨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같으면 흔쾌히 빌려드리겠어요.
    사람일은 정말 몰라요.
    원글님이 오빠한테 부탁하고 살수도 있는거거든요.
    천만원이면..괜찮을것같아요.

  • 56. 정답은
    '10.10.12 5:29 PM (115.143.xxx.184)

    정답은 이미 원글님 맘속에 있는듯싶어요..
    저도 그런 돈관련해서..아주버님이 꿔달라고 하기에 또, 사업장 명의도 우리껄로 하겠다 하기에
    몇날 몇일을 고민하다..82쿡 게시판서 조언을 구하고... 제가 거절했습니다..
    그분도 씀씀이가 크고... 더군다나 자기도 자기와이프도 신불자더군요...
    월급쟁이 돈 모아서 사업자금 대는거..그사람들은 별거 아닌걸로 압니다... 월급쟁이가 얼마나 편하냐며 꿔달라고 하는데... 그러면서 자기네는 금팔찌 금목걸이 항상 브랜드옷으로 빼입고 다닙니다.. 그런사람을 뭘믿고 빌려주냐구요...
    절대 빌려주지 마세요... 물론 오빠일이라서 미안하지만...돈 천만원없이 사업시작하는 사람이면
    다른건 어찌 할려고..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남편얼굴 못볼지도 모릅니다... 빌려주지 마세요

  • 57. ....
    '10.10.12 5:36 PM (121.124.xxx.219)

    일단, 원글님 돈이 없잖습니까,,,,
    대출은 말그래도 빚인데, 감당할 자신 있으세요?

    자영업 시작하면서, 동생에게 대출 천만원 해달라는 분을 뭘 믿고, 빌려주나요,
    처음 일 시작하면 돈드는것은 당연하지만, 사람 성격에 따라서
    동생돈이든 가족돈이든 , 내 돈아니니 신경 안쓰는 분도 많으세요,
    일면 그걸 신용이라고 하는데,
    신용이 있는지 없는지는 동생이신 원글님이 더 잘 아시겠죠,

    더구나 결혼해서 남편에게 그런 이야기 쉽지않죠,
    만에 하나 갚지않으면 원글님이 다 덤태기써야하구요,

    그리고 내가 써보지도 못하고 남의 돈 갚으려면 화병납니다,
    오히려 돈 빌려간놈은 발뻗고 자고,
    돈 갚는놈은 갚는내낸 열받아 병날 지경이예요,

    친정부모님도 계시고, 사업하겠다는 사람이 돈 천만원도 융통못해서
    무슨 일을 해요,
    남편 핑게대시고, 그냥 못한다 하세요,
    설마 천만원 원글님이 안빌려줘서 자영업 시작 못할려구요,,,,,,,,,

  • 58. 의문
    '10.10.12 5:37 PM (112.155.xxx.72)

    저도 왜 친정에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는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알게 될건데, 친정에도 꿀만큼 꾸고 원글님께 온 건지 사업해서 대출이 어려운 게 아니라 이미 신용 상태가 불량해서 대출이 안 되는 거 아닐까요? 오빠의 경제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2384 "과학기술부·정보통신부 다시 독립이 바람직" 1 세우실 2010/02/22 250
522383 어느방법을 택하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 다이어트 2010/02/22 463
522382 호박즙내린것 몸에 어떻게 좋은가요? 3 호박즙의 효.. 2010/02/22 947
522381 남편이 변했어요(바람이야기 아니예요ㅠㅠ) 9 진실로 고민.. 2010/02/22 1,849
522380 이혼한 부모님 중 한분도 공제 가능한가요? 1 ** 2010/02/22 320
522379 백화점 카드 정말 짤라야 겠네요. 3 레몬 2010/02/22 1,491
522378 된장담그는법 4 된장 2010/02/22 2,446
522377 피아노.. 학원 vs 방문수업은 어떨까요? 7 피아노 2010/02/22 949
522376 광고전화 그만좀/////// 2 sk싫어 2010/02/22 287
522375 그린조이 너무 심합니다. 4 홍시댁 2010/02/22 1,237
522374 어제 밤 김연아.김해진 등등 영재들 나오는 프로그램 보신분 4 영재 2010/02/22 987
522373 저희 남편을 어쩌면 좋아요? 37 한말씀씩~ 2010/02/22 8,627
522372 이쁜 내딸이 많이 자랐네요 6 고슴도치엄마.. 2010/02/22 996
522371 옆 직원에게 냄새가..... 35 괴로움 2010/02/22 7,925
522370 영어교육 1 박은정 2010/02/22 315
522369 돌가족식사할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아기돌 2010/02/22 185
522368 농촌에피소드+농촌에서 계시는 부모님들께 알려드릴것-2 1 엄마그리워ㅠ.. 2010/02/22 255
522367 MB "힘가진 자들 도덕적 해이…서민에 배신감" 9 세우실 2010/02/22 520
522366 초5남아 가방 1 가방 2010/02/22 445
522365 아이폰출시비밀..이통사만 돈벌이매직쇼.. 죽일놈들이네요.. 15 한철수 2010/02/22 1,371
522364 시조카 어떻게 부르나요 21 이쁜이 2010/02/22 1,585
522363 대학들어가는 조카.. 7 .. 2010/02/22 1,137
522362 병원 추천이요..강아지 보양식 쓴 사람이예요.. 13 *^^* 2010/02/22 1,004
522361 9살딸아이 손목시계..사주려구요 4 시계추천 2010/02/22 520
522360 82님들 중에서도 트악이 천하무적 필살기라고 생각하는 분 계세요? 14 트리플 악셀.. 2010/02/22 1,696
522359 일요일 오후에 만난 매너까지 좋은 훈남 20 훈남 2010/02/22 1,969
522358 방문 학습지 보충은 없는건가요? 5 ... 2010/02/22 438
522357 초등생 책가방 어떻게 세탁하세요 3 세탁법 2010/02/22 638
522356 남편의 전 근무부서 여직원의 행동 33 여비서미워 2010/02/22 2,937
522355 몽당 연필 끼워쓰는 끼우개 어디 파나요? 7 절실 2010/02/22 1,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