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저 축하 좀 해주세요..

[메론사탕]

지난번 초4 남아가 메론사탕을 많이 먹으면 설사를 할까봐 딱 3개만 먹었다고 그걸로 충분하다고
일기썼던 그 집이예요.
얘가 글쓰는거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지만 한번씩 일기나 또 학교에서 하는 글쓰는 재미란 책에
수업시간에 마지못해 끄적여놓은걸 읽어보면 참신한게 한두개가 보이거든요.
많지는 않고 아주 한두개.그것도 정성들여 쓴게 아니라 정말 어쩔수 없어서 선생님이 하라니
하긴 하는데 글씨는 지렁이 기어가고 그런거예요.
작년 3학년때 책을 정리하다보니 그중 시라고 쓴게 글씨는 날아가지만 제가 볼땐 내용이 참한게 있더라구요.
신문에 공모하는게 있길래 지난달 함 보내봤어요.
그래도 전국망인데 거기서 장려상을 받았어요.
저 너무너무 기뻐요.얘가 상하고는 별로 친하지 않은 애거든요.
축하 좀 해주세요.

[어머나]

그때 그 귀여운일기 말이죠??
너무 축하드려요^^
하하하 다시 보고싶네요 그 일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런 재능이 있다니 얼마나 기쁘실까요?
자식낳고보니 내가 잘되는것보다 자식잘되는게 정말 기쁘단걸 알겠더라구요.
걍 쓴 글이 그정도니.. 맘먹고 쓰면 더 잘쓸듯~
축하드려요~~~

[메사임당]

축하드려요~

[축하축하]

대단한거에요
그냥 한번 보내봤는데 장려상이라니요~
축하드려요.

그리고 그 시도 같이 올려주세요.ㅎㅎ

[어머나]

네~ 시도 보고싶어요.
너무 귀엽고 장한 아드님두셨네요~~~^^

[축하드려요~]

축하축하~~!!드립니다~~~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셔서 정말 기쁘실듯해요~~~^^

[아하]

우선 축하드리구요~~~ 진짜 시도 같이 올려주세요~ 저도 오랜만에 문학감상(ㅋㅋㅋㅋ)좀 해요~~~~

[메론사탕]

감사드려요..제가 여기선 몰라요.집 컴에 파일이 있어요.
오늘 발표일이라 그 사이트도 이름만 올라오고 아직 작품은 안올라 왔어요.
되는대로 함 올려볼게요.뭐 짤막한 시인데 별거 없긴 해요.

[...]

저도 그 일기 보며 빙긋 웃었는데 축하해요.
제가 대신 그 일기 링크 걸어드릴께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104&sn=off...

[ㅋㅋㅋ]

다시봐도 너무 귀엽네요...ㅋㅋㅋㅋ

[아..]

너무 귀여워요..축하드려요~

[어머]

전에 그 일기는 못봤지만 너무 귀여운 아이네요 ^^ 축하드려용 ㅋㅋ

[^^]

그 글 기억나요. 축하드려요~~
혹시 또 아나요, 이 상을 받은것이 계기가 되어 장차 좋은 글 쓰는 사람이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