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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부러워하는 친구...어떻게 위로를...

해야할까요?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0-10-11 13:42:23
참....넘 황당하네요.

정말 여기 글쓰는걸 자제해야할것같아요.

별소릴 다들어봅니다. 친구한테 제 신랑 자랑을 하다뇨?

그런게 좋아서 자랑할 사람이면 이리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친구가 가을탄다고 우울하다고 요즘그래서....마침 좀이따가

집에 들른다길래 그때 토욜에 있었던 얘기를 조금이나마 해야할지

모른척해야할지...친구얘기를 그냥 듣고만 있어줘도 좋은건지....

어떤지 몰라 나름 고민글 올린건데....아무리 제가 급하게 글을썼어도

술먹었냐니....제가 그정도로 횡설수설 했나요?

그리고 뭐가 자랑할거리라고 제가 친구한테 자랑을 하겠습니까??

제가 그런사람이었다면 친구가 저에게 고민을 털어놓지도 않겠죠.

어떻게 알지도 못하시면서 그렇게 함부로들 말씀을하세요?

글 괜히올렸네요. 다른 조언주신님들껜 죄송합니다만 내용지울께요..
IP : 211.176.xxx.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로는 어려워~~.
    '10.10.11 1:46 PM (123.204.xxx.40)

    그냥 들어만 주세요.
    형편이 나은사람이 형편 못한 사람 위로하는거 참 어려운 일입니다.
    경제적인 문제라면 '나도 예전에 많이 어려웠는데..지금은 살만해졌다.'라고 해줄수 있겠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요...
    자칫하면 불난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될 수 있으니 가만히 들어주시고
    가끔 '너가 참 힘들겠구나..'정도로 공감만 해주세요.

  • 2.
    '10.10.11 1:48 PM (211.54.xxx.52)

    기념일 계획 미리 말씀하지 마시구요....
    그냥 들어줘야지 뭐 어째요. ;

  • 3. 횡설수설
    '10.10.11 1:50 PM (59.86.xxx.90)

    술드셨어요?
    님 국어공부 다시 하고글쓰세요.
    뭐래는거야?

  • 4. 그러니까
    '10.10.11 1:51 PM (119.64.xxx.121)

    가정사를 시시콜콜 남에게 이야기하지 않는게 좋아요.

  • 5. 건강
    '10.10.11 1:51 PM (74.101.xxx.136)

    그 친구분 신랑되시는 분요 몸이 건강치 않으신건 아닐까요? 단순 성격이 아니고 정말 몸이 불편하실수도 있쟎아요. 건강 검진(갑상선 기능 포함)해 보셨을지요?? 아니면 좋지만 그래도 만약 몸이 정말 아파서 힘든거면 서로간에 이해도 가고 좋아질 수도 있구요

  • 6. ㅁㅁ
    '10.10.11 1:54 PM (124.49.xxx.214)

    저도 제 친구가 속풀이하면 그 친구 남편을 마구 욕해주고 싶은데 꾹꾹 참습니다.
    욕하면 나중엔 그런 욕먹을 남편과 결혼한 자신에 대해 더 속상해할까봐요.
    그 남편의 장점을 말해 주며 좋게좋게 달래 주세요.

  • 7. 원글
    '10.10.11 2:06 PM (211.176.xxx.72)

    밖에서 아이는 홈스쿨 수업중이고...
    좀이따가 친구가 온다고해서 두서없이 급하게 적긴했지만
    그렇게 횡설수설인가요??제가 술먹은사람처럼 보이나요??ㅡㅡ;;

  • 8. 딱히
    '10.10.11 2:06 PM (123.142.xxx.197)

    위로하실 것도 없고 그냥 염장이나 안 지르시면 됩니다.
    친구가 남편 흉보면 "어머 어떡하니 우리 남편은 안 그러는데.."뭐 이럴 스탈 같으시네요.

  • 9. 욕심이라니..
    '10.10.11 2:12 PM (112.154.xxx.221)

    학교때는 고만고만 비슷하니 친구했겠지만. 살아가면서 달라지는건 당연하잖아요.
    시댁문제. 남편직업. 수입. 자녀. 화목도. 종합적으로 평가해서 평균치 내자는 것도 아니고.
    하나하나 예민해서 시샘하고 부러워하고. 비교하고. 끝이 없는거예요.
    친구네 신랑 자상하면 친구 복인거고. 내신랑 약골에 널부러져 있는것도 내 팔자지요.
    돈을 안벌어오는 것도 아니고 자리피고 누워 병치례 하는것도 아닌데..뭘 위로해주나요.
    다 자기 욕심에 안차서 헉헉~ 대는 것을요. 그런건 받아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아이가 전혀 없는 것도 아니고. 자녀수까지 지기싫고. 원글님이 착해서 더 심술날꺼예요.
    남편 흉보고 불평불만 말할때는 한쪽 귀로 듣고 대꾸 안해주는 방법 밖에 없을듯 싶어요.
    부부문제는 둘이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 10. 생각은 다 달라
    '10.10.11 2:16 PM (115.143.xxx.81)

    같이 그 친구 신랑욕 하면서 편들어 준다 - 전 이게 친구와 의절하게 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하고요

    약간 거짓말을 보태서라도 친구 신랑의 장점들을 오버하면서 설명해줘 준다 - 이거야 말로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이심전심인데 진심이 아닌거 티날께 뻔하고, 그쪽에선 얘가 나 바보 취급하는구나 할 거 같은데요.

    결론은 그냥 가만 있고 염장 안 지는게 좋다고 봅니다.

  • 11.
    '10.10.11 2:18 PM (72.213.xxx.138)

    남녀 문제이든지 부부문제 던지 남의 사생활에 관여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오히려 관여 안하기가 정말 힘들어요.
    거참...그러니 저두 여기서 원글님한테 이런 말을 쓰는 거겠지만...
    참 힘들죠 그냥 두고 보는 거 말이에요.
    님 친구분이 스스로 비교를 하니까 혼자서 힘든거죠. 그걸 누가 어찌 해결해 주리요.

  • 12. 님이
    '10.10.11 2:23 PM (124.48.xxx.98)

    친구분을 위로하려는 분위기가 친구에게 감지되는 순간, 님은 친구로서 아웃이에요
    뭘 위로하고 말고하나요. 그냥 가만히 암말 없이 친구가 가끔 하소연 할 때 들어주기만 하면 되요.
    괜히 위로한답시고 말 섞다가는 분위기 더 이상해져요. 글구 위로할만한 상황도 아닌데요 뭐

  • 13. 월요병인가?
    '10.10.11 2:36 PM (112.72.xxx.175)

    뾰족한 분들이 많네요.
    저도 아까 이글 봤는데,횡성수설하는거 없던데요..
    위로받는다는게 기분나쁘고 자존심 상한분들이 많으셨나요?

    형편이 나은사람이 형편 못한 사람 위로하는거 참 어려운 일입니다222222222
    님을 부러워하는 친구,위로해주기는 어려워요.
    사실 위로해준다는것도 좀 그렇고,위로해줄일도 아닌거 같고요.
    남의 가정사 너무 아는것도 피곤하더라구요.
    원글님처럼 뭘 어찌해야할지 몰라서 입장이 난처해지더군요.
    위로해주고 조언해준다고 해도,그게 염장성 말이 될수도 있구요.
    그냥 힘들겠구나 공감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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