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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바람나서 집을 나갈꺼 같습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합니까?

아빠 조회수 : 2,448
작성일 : 2010-10-11 13:11:42
평범한 집안이었습니다.
아빠는 단지 모임을 좋아하고 친구,사람 좋아하고..
성향이 단지 그럴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거 외에는 우리집은 너무너무 평범한 집안이었습니다.

아빠가 동창회 미망인과 바람이 났습니다.
꽤 오래된 사이입니다.
어림잡아 3년은 족히 된거 같습니다.

그렇게 3년정도를 아빠가 딴짓을 하다가 이번년도 초에 엄마에게 들켜
집안이 난리가 났으나...
모든 가족의 노력으로 겨우 제자리...

그러다 요근래에도 계속 만나고 있다는것을 저번주에 들켰습니다.
그것도 저희 동네에서요.

겨우 추르리고 있던 엄마는 충격에서 나오질 못하고.

그래도 이렇게 다 큰 자식들이 있고 손주자식들도 있는데
딴맘 먹겠냐 싶었는데

저번주에 엄마한테 들켜서 싸운후...엄마가 다시한번 그 동창회를 뒤집어 놓았고
엊그제..저번주 토요일날 통창회에서 아빠와 그 아줌마의 바람때문에
긴급모임을 하는걸 알았습니다.(그래봐야 한통속 이겠지요)
그런데 아빠가 주말내내 안들어 왔습니다.

엄마말로는 아빠가 이번엔 진짜 집을 나갈꺼 같다는 겁니다.
저도 아빠의 이런모습 30평생 처음 봅니다.
내가 알던 우리 아빠가 아닙니다.

딸로서 호소한다고 아빠정말 우리한테 부끄러운짓 하지 않았지?
아빠 엄마랑 우리 행복하게 살자...했을때 알았다고 고개끄덕이던 아빠는
이제 없나봅니다.

동생은 이혼가정의 자녀가 되기 싫다고 목메달고 죽는답니다.

아빠는 지금 제정신이 아닙니다.
저도 정신이 없어 두서없이 씁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엄마땜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
얼마전에도 글 올린적이 있습니다.
IP : 211.36.xxx.17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11 1:14 PM (121.172.xxx.237)

    저도 그 글을 봤던거 같은 기억이 나요........
    어머니는 어떻게 하고 싶어 하시나요? 그게 중요한거 같아요..
    그리고 아버님 그렇게 해서 상간녀랑 집을 나가셔도..나중에 돌아올 확률이
    더 많으세요..자식도 있고 손주도 있는데..그거 솔직히 한순간이죠..
    사랑이던지, 욕정이던지, 한순간 감정에 휩쓸려서 자제 못하고 그러시는데..
    나중에 정신이 번쩍 들면 돌아오실거라 봅니다.
    지금이야 가족들 모두 미친듯이 힘드시겠지만..시간이 약이다 생각하시고
    힘내시길......

  • 2. 아빠
    '10.10.11 1:17 PM (211.36.xxx.173)

    엄마는 아빠 많이 사랑합니다.
    단지 아빠가 잘못했다고 한마디만 해주길 바랍니다.
    근데 아빠는 끝까지 잘못없다고 너때문에 내가 친구들한테 망신당했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없죠.
    엄마는 헤어질 용기 없는거 같아요. 딸인 제가 보기엔요..

  • 3. .
    '10.10.11 1:17 PM (114.206.xxx.161)

    제 짧은 생각으론 이제 원글님이 하실 수 있는 일은 없는것처럼 보여요. 그냥 놔두세요.
    엄마, 아빠가 처리하시게.... 그게 원글님 원하는 방향이 아닐지라도 어쩔 수 없네요.
    자식들도 보이지 않을만큼 상대녀에게 빠진 아빠가 엄마를 배려할리도 없구요
    이미 여러가지 생각을 하신듯 한데 그냥 놔두세요.
    동생한테 잘 말해서 아빠, 엄마의 인생이니 두 분의 결정에 따르자 우린 그냥 그 둘의
    자식일 뿐이라고 설득하시고 나쁜일 일어나지않게 하시고
    엄마께는 얘길 들어주시고 재산같이 엄마가 신경쓰기 힘든 부분을 챙기시라 조언하시는게
    나을거 같네요. 정말 미친*이란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

  • 4. .
    '10.10.11 1:18 PM (114.206.xxx.161)

    참, 제 남편도 그랬고 주윗분 얘길 들어봐도 바람피워놓고 미안했다. 어쩌구 하는 인간은
    못 봤네요. 자기 합리화만 할뿐.

  • 5. .
    '10.10.11 1:19 PM (121.153.xxx.34)

    안탑깝습니다.
    울남편하고 같은사항인대요..울딸이 아빠 죽이고싶다고하는대.
    방법이없드라고요.
    어머니께서 참고 견딜만하시면 이혼도장보단 그냥 집나가면 별거하듯이 살으라고하고싶네요.
    전 딸이 위로해주는덕에 하루하루 과부처럼 그냥 한집에서 살고있습니다

  • 6. ...
    '10.10.11 1:19 PM (125.130.xxx.123)

    저라면 이왕 나갈거 호적정리 말끔히 하시고 나가시라 말씀드리겠네요
    나중에 늙어서 본처랍시고 찾아오는일 없게요.
    이미 깨진 바가지랍니다. 깨진거 버리고 남은 가족들 잘 추스리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한 제 맘입니다.

  • 7. ...
    '10.10.11 1:20 PM (219.248.xxx.46)

    정말 난감하시겠지만..
    그냥 아빠를 지금 그냥 두시면 나중에 돌아오실 겁니다.
    이혼하고 도장찍고 그러지 말고.. 그냥 몸만 나가시게 두세요..
    지금은 말릴 단계를 지난거 같네요..
    동생도.. 엄마아빠 이혼도장 찍는건 아니니 이혼가정 되는건 아니니... 그렇게 위로 하시구요..
    몇년 그냥 아빠 멀리 여행갔다 생각하고 사시면 나중에 다시 돌아오실 거예요..
    저희아빠는 어릴때 돌아가셨는데..
    전 저희 아빠가 이래도 좋으니 그냥 살아만 계셨으면 좋겠어요..ㅜㅜ 눈물나네요..
    원글님..이런얘기 적어서 죄송해요.. 그런데 나중에 돌아가시고 나면 그냥 그때 그런일도 있었지.. 하게 되실 거예요..아빠가 너무 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아빠 나름대로는 아마도 평생의 사랑을 지금 만났다 죽기전에 한번만이라도 같이 살고 싶다
    이런것도 있지 않을까요...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준다는데... 그냥 몇년 나가계신다 생각하시는 것도 ... 나중에 아빠 돌아가시고 나면 그래도 잘했다고 생각하게 되실 거예요.. 물론 엄마한테는 미안하시겠지만..

  • 8. ...
    '10.10.11 1:21 PM (121.172.xxx.237)

    원글님 덧글 읽고 다시 리플 답니다.
    아버님이 지금...솔까말 헤까닥~하신 상태네요.
    우리 아버지란 사람도 평생 바람피고 사신 양반이에요.
    절대 미안하단 말 못 들어봤네요. 그냥 지금은 그저 인간이 아닌 본능만 있는
    짐승이려니..하고 놔두세요. 어머니께도 그리 말씀하세요.
    지금 사과 들을려고 하지 말라고...그냥 니들끼리 엎어지고 자빠지고 잘쳐먹고 잘살아라..
    하고 잠시 덮어두고 잊는게 최선입니다.
    저러다가 자식 생각나고 손주들 생각나면 들어올겁니다. 그전까지는 연락 해도 냉랭하게
    받지 마시던가 아예 무시하세요. 난 이제 아빠를 진짜 친아빠라고 생각하지 않겠다..
    그런식으로 냉랭하게 나가세요. 지금은..그저 본능만 앞선 짐승 상태일겁니다.
    나중에 시간이 반년이나 일년이나 흐른후에 정신 차리고 무릎 꿇고 싹싹 빌 확률이
    80%입니다..남자들 다 그래요..게다가 자식들도 다 장성했고 손주들까지 있으면...
    그리워서라도 찾아옵니다. 너무 맘 끓이지 마시고 그저 원글님께서 어머니 위로
    잘 해주시고 자주 찾아뵙고 위로해주시는게 답입니다. 잠시 잊고 지내세요.
    아버지의 바람...배우자인 어머니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도 큰 상처죠..
    저는 철 들었을때부터 내내 아버지의 바람을 접해온터라..5년전 아빠 바람이 다시
    터졌을때 그저 무덤덤하더라구요...... 원글님도 맘이 말이 아닐텐데..힘내세요.

  • 9. ...
    '10.10.11 1:24 PM (218.238.xxx.200)

    아...슬프네요.
    그런데 님이 하실수 있는 일이 없을것 같은데요.
    자식이 다 해결할수 있는건 아니랍니다. 정말 자식이 죽는다고 해도 안될일은 안되죠.
    더구나 남자들은 엄마만큼 자식생각 안합니다... 현실이 그렇죠.
    제생각엔 아버지가 바람을 들키시고 자식들한테까지 창피한 모습을 보여서 안들어오신것 같아요. 남자들은 바람핀거 들키면 더 당당해진다고 하잖아요. 그런 심리 같습니다.
    들어오라고 하시지도 말고, 그냥 놔두시는게 어떨지...
    아버지도 사람인지라 자식이 이해할수 없는 모습을 가지셨을 수도 있어요.
    가정을 중시하시고, 인간으로서 기본도리를아신다면 들어오실겁니다.
    들어오셔도 조용하지는 않겠지만요. 그건 나중문제구요.
    지쳐서 제풀에 꺾여 들어오실때까지 두는게 좋을것 같아요.

    인생은 아름다워 라는 드라마 있죠. 그드라마에도 일평생 바람만 피다가 다 늙어서
    집에 돌아온 할아버지 있잖아요. 그래도 그 부인과 식구들 함께 살고 있습니다.
    그냥 사는게 그런것 같아요. 정답도 없고, 오늘이 당장 지옥같지만 또 지나가고...
    안살수도 없잖아요. 그만큼 가족으로 얽힌 관계는 풀기가 쉽지 않죠.

    어떤 피디가 말하길, 그 드라마를 보면 매회가 책한권 보는 것보다 더한 교훈을 준다..
    고 하더라구요. 김수현 드라마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데,이야기 풀어가는것 보면 연륜이
    정말 대단하죠.

    님도 너무 마음 졸이지 마시고, 제일 힘든건 엄마가 맞긴한데... 그것도 어떻게 해드릴수가 없고..
    참.... 그저 자식들이 아버지한테 할 효도까지 몰아서 엄마한테 해드리는 수밖에 없죠.

    중요한건 님이 중심 잃지 마시고, 사태를 객관적으로 보세요. 동생이 목매달고 죽는다고 하는거
    아무도움 안됩니다. 진정시키세요. 목매단다고 아버지가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빠가 지금 제정신이 아니라면 그 누구의 말도 듣지 않겠죠.
    그저 님이 엄마를 보호하시고, 우선 님이 아버지를 뛰어넘는 훨씬 더 나은 사람이 되겠다고
    생각하고 사시는게 좋습니다.

    아버지 문제는 하루이틀 해결날게 아닌것 같아요. 장기적으로 보고 님의 미래에 더 집중하시는게
    나을거라고 조언드립니다.

  • 10.
    '10.10.11 1:27 PM (121.151.xxx.155)

    아빠에게 말하세요
    엄마랑 잘해보라 헤어져라 그런소리말고
    님이 지금느끼는 그모든것을 다 말하세요
    인간같지도않다고
    아버지대접받을생각하지말라
    동생은 자살하고싶다고 하더라
    지금 아버지가 평온한 가정에 한짓을 알겠느냐
    그리고 아범보기그래서 나도 아버지를 아버지로 못 봐주겠다
    그러니 아버지하고픈대로 다 하고살아라
    그대신 우리에겐 아버지로써 대접을 받을생각하지마라
    오늘부로 나는 내아버지는 죽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하세요

    매달리지마시고 정확하고 확실하게만 말하세요
    그리고 어머님이랑 시간 보내주시구요

  • 11. .
    '10.10.11 1:28 PM (218.154.xxx.136)

    자식으로서 마음 아프고 상처받으시겠지만 자식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예요. 엄마와 아빠의 문제...

    설령 한 쪽이 너무나 부당하고 억울할 지라도 두분이 해결해서 결론을 내셔야할 문제라 생각됩니다. 어머님이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어요. 저런...

  • 12. ...
    '10.10.11 1:32 PM (121.129.xxx.98)

    지난 주 글 기억납니다.
    아.. 그냥 만난게 아니었네요. 어떡하나요?

  • 13. 아빠
    '10.10.11 1:38 PM (211.36.xxx.173)

    동창회에서 말하길..1.8년 놈들....그 미망인이 혼자되어 불쌍했는데
    우리아빠만나 둘이 부부처럼 서로 의지하니 그 미망인한테 그만두라고 말 못하겠답니다.

  • 14. 제 경험
    '10.10.11 1:41 PM (165.194.xxx.30)

    제 경험으로는 지금 아빠를 말릴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이길 방법은 잠깐 참아보는 것입니다.
    그 미망인도 이혼안하고 참는게 제일 무서운 대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유롭게 지들끼리 살고 싶어하겠지만, 올때까지 기다린다고 맘껏 놀아보라고 하면 더 겁내합디다...

    그러나 정말 힘든일입니다.

    저희 아빠는 그렇게 나가셨는데, 돌아올때즈음 엄마가 안받아주셨습니다.
    그래서 낙동강 오리알되셨고.
    상대여자도 어디서 또 바람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남의 가정 파탄낸 사람들은 그 버릇 개 못주는 것 같습니다.

  • 15. 동창?ㅎㅎㅎ
    '10.10.11 1:45 PM (124.49.xxx.214)

    내 참 ㅋㅋㅋ... 동창회 인간들. 지들 눈에는 친구고.
    한 가정의 아내와 애들은 사람도 아니랩니까.
    어디서 불쌍하네 의지가 되네 랍니까 ㅋㅋㅋ 유유상종이군요.
    이혼을 하고 안 하곤 어머니 마음이겠지만 게다가 여동생도 걸리겠군요.
    일단 짐부터 다 밖에 던져 버리십시요. 대문 밖에 쌓아 두세요.
    보아하니 아버지 자라던 동네서 내리 사시나본데

  • 16. ...
    '10.10.11 1:51 PM (58.145.xxx.215)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일단은 아버지께 말씀드리세요
    아버지도 아버지이길 포기하셨으니
    저희도 아버지대접해드릴수없다구요.
    그냥 하고싶으신대로 하시라고.

    제 생각에도 언젠가는 들어오실것같은데
    어머니가 받아주실런지...

    나이든사람들 대낮에 동창회랍시고 술마시고...모여서 떠들고.
    결국은 그런데서 정분이 나는군요............쩝.
    힘내세요.

  • 17. 정말
    '10.10.11 2:42 PM (122.35.xxx.167)

    저도 지난번에 그 글 읽었어요
    세상에...
    얼마나 맘이 아프세요
    근데 윗님들 말씀처럼 원글님이 지금 하실수 있는거라곤 아버지라고 불리는 그분(솔직히 그분이라 부르기도 아깝고 그 노 ㅁ이라고 부르고 싶지만..)께 원글님 마음을 다 얘기하는거 외엔 방법이 없어보여요
    막가자는거죠 그쯤되면..아버지라는 분도..
    원글님도 막가야죠 그럼..
    길거리에 돌아다니는 개도 그렇게는 안한다고..지 새끼라면 벌벌 떠는데 아버지는 새끼들 다 컸으니 다른 ㄴ ㅕ ㄴ하고 붙어다녀도 그리 하하호호 좋은지 몰라도 내가 보기엔 더럽다고..
    동생은 목매달고 죽는다는데 동생죽으면 아버지가 다 책임지라고..
    이런식의 말 외엔 원글님 하실건 아무것도 없어요
    어머니 많이 위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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