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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이신 아버지를 위해 강아지를 데려오려고 하는데요....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0-10-11 12:30:34

아버지께서 우울증으로 입원하시다 퇴원하셨거든요.

어디선가 강아지 키우는게 도움된다 해서 강아지 한마리 데려오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강아지도 사람같이 대소변 가리는거 가르치고,털날리는거 치우고,아프면 병원 데려가고

아기 키우는것과 같던데요. 나이드신 부모님.특히 어머니께서 몸이 안좋으신데 강아지 뒷바라지?에 힘드실까

고민이예요..... 어떤 해결 방법 없을까요?
IP : 222.235.xxx.9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귀여운
    '10.10.11 12:36 PM (112.223.xxx.68)

    아버지께 잘 키우실수 있는지 확답을 받으시고, (귀찮다고 도중에 버리지 말라고)
    원하시면 귀여운 강아지 하나 선물하세요.
    저희 할머니께서 90세신데 고양이(비싼 고양이;;;;) 키우시는데 나름 할머니 운동에 도움이 많이 되셔서 아직까지 정말 건강하세요 - 미운정고운정 다 든거 같더라고요

  • 2. ....
    '10.10.11 12:37 PM (112.149.xxx.69)

    애 낳고 우울증 걸리면 자기가 낳은 애기도 방치하고 때론 죽이는 경우도 생긴다고 하는데요...
    강아지 키워본 경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처음이신데다가 어머니도 몸이 안 좋으시면 도리어 짐이 되지 싶은데요...

  • 3. ..
    '10.10.11 12:38 PM (112.151.xxx.37)

    강아지 뒷바라지는 온전히 어머니 혼자의 몫이 되나요?
    잘못하면 뒤치닥거리에 힘들어서 어머니께서 우울증에 걸리실 수도 있어요.
    ...중요한건 어떤 강아지를 만나느냐에 달렸지요뭐.
    애견가게에서 분양받지마시구....가정에서 장사목적이 아니게 분양하는
    경우를 찾으세요. 왜냐면 엄마개가 대소변 훈련이 잘 되어있고 사람하고
    잘 지내는 법을 알고 있으면 새끼도 엄마를 그대로 따라하면서 배우거든요.
    너무 어린 강아지말구....훈련이 잘 된 엄마에게 충분히 가정교육 잘
    받은 아이를 데려오시면 큰 고생없이 잘 적응할 수 있어요.

  • 4. ....
    '10.10.11 12:41 PM (125.152.xxx.78)

    애견을 이용한 심리 치료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요
    부정적인 면보다는 좋은게 더 많죠

  • 5. ,,,
    '10.10.11 12:43 PM (174.93.xxx.32)

    개를 키우시려면 우울증이 있고 없고를 떠나서 개를 좋아하시는 분이여야 할꺼예요.
    처음에 대소변 못가리니까 아무데나 떵, 오줌 쌀텐데 그거 참아야 하지요,
    또 털 빠지지, 집에 개 냄새나지, 신발이나 가구 물어 뜯지...
    개 안좋아하는 분이라면 말리고 싶어요.

  • 6.
    '10.10.11 12:55 PM (211.107.xxx.105)

    흠...말리고 싶네요. 어머니가 뒤치닥거리 하셔야 되는 데
    강아지 키우는 게 애 키우는 것 만큼 손이 많이 가요.
    그리고 강아지를 아주 아주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나이드신 분이 우울증 고치려고 강아지키우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키우다가 그 강아지가 우울증에 별 도움 안되면
    그 강아지 어떻게 하실 예정이신지요?

  • 7. 조심스럽게
    '10.10.11 12:59 PM (118.222.xxx.229)

    혹 순종 이런 거 따지지 않으시면 유기동물 중에서 알아보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어른들이 키우시기론 털이 길게 자라지 않는 똘똘한 발바리 강추입니다. ^^
    어린 녀석들은 예방접종이다 뭐다 손 갈 일이 많거든요..
    대부분 1살 이상 5-6살쯤 된 녀석들이라 심하게 장난치는 것도 없고 말끼도 잘 알아들어서 노인분들이 키우시기엔 더 수월하실 거예요..

    http://www.animals.or.kr 요기 사이트 들어가셔서 평일에 상담 전화 한 번 해보세요..
    내가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 개를 키울 생각인데 적당히 추천해주실 녀석이 있을지를요..
    제 친구가 여기서 유기견을 입양했는데, 상담하시는 분이 집 형태가 단독인지 아파트인지, 주인들 성향이 어떤지, 가족 구성원 수나 연령대까지 종합해서 상담해줍니다..
    거기서도 님 가족이 개를 키울 수 있는 가정인지 나름 심사도 하게 될거구요..혹 거기서 인연이 있는 녀석을 못만나더라도 상담만으로도 키울 개를 선택하는데 적잖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좋은 인연을 만나 부모님도 밝아지시고 개도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 8. ...
    '10.10.11 1:01 PM (147.46.xxx.35)

    안 키워보신 분이면 강아지 뒷치닥거리 때문에 애정이 안 생길 거예요. 뒷치닥거리를 좀 해 줄 수 있는 분이 두서너달만 같이 있으면 좋을텐데요.. 일본에서도 노인 치유에 사용하거든요.. 물론 우울증이 심하셔서 강아지를 혹시 장난감이나 험하게 다루실것 같으면(그건 님이 잘 판단하실 수 있을듯) 절대 하지 마시고요.. 강아지는 정말 무한애정을 주거든요 주인한테..

  • 9. 먼저는
    '10.10.11 1:11 PM (116.37.xxx.60)

    아버님이 강아지를 좋아하셔야 하구요.
    강아지 키우는거 애키우는거랑 똑같이 힘들어요.
    정~말 힘 들어요.
    그래도 아버님이 강아지를 좋아하신다면 많이 도움이 될거에요.

  • 10. ..
    '10.10.11 1:14 PM (111.118.xxx.22)

    강아지 별로 안좋아하셨던분도 정말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서 나중엔 가끔보는 자식보다 더 애지중지하세요
    맨날 본인 옆에서 있어주니까 도움많이 될꺼에요
    단,,,,,,강아지 키우면 털빠지고 그런거 어쩔수 없으니까 아빠가 아주 아주 깔끔하신 성격이라면 좀 말리고 싶구요..
    암튼 애완동물은 도움많이 되요

  • 11. ^^
    '10.10.11 1:15 PM (115.140.xxx.175)

    부모님께서 원래 강아지를 좋아하셨다면 좋아요.
    하지만 처음이시고 그냥 치료의 목적? 으로만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면 말리고 싶습니다.

    어린녀석이 오면 옆에 달라붙어서 한달은 배변교육 해야지 10년이상이 편해요.
    처음에 실수를 많이해서 실수한 자리에는 바닥소독해야되고.. 털도 날아다녀요.
    아침, 저녁으로 밥주고 똥치우고 오즘싼 배변판 2번 갈아주고, 물도 3번은 새물을 줘야합니다.
    산책도 매일 가야하고, 놀아주기도 해야되고, 열흘에 한번씩 발톱 잘라줘야 하고
    귀청소에 장모면 털미용도 해야되고 목욕도 이주에 한번해야 하구요.

    한달에 한번씩 심장사상충약 먹이고, 여름철 외에는 구충제 먹여야하고 1년에 4번 추가예방접종에 종종 장염이나.. 아프면 병원가야해요. 병원비도 많이 비싸요.

    이것보다 신경쓸 일이 100가지는 넘게 있을거에요.
    어머니께서도 몸이 안좋으신데 힘드시지 않을까요?
    2살지난 성견으로 사정이 생겨 새로운 가족을 찾는 강아지면 나을수도 있는데...
    유기견중에 위탁견으로 있는 개들도 있거든요.
    일단 부모님께서 강아지를 좋아하시는지, 뒷감당하실 어머니께 가능한 일일지가 중요할듯 싶어요.

  • 12. 강생이
    '10.10.11 2:04 PM (116.37.xxx.217)

    강아지가 감정교류에 가장 좋은동물이라고 하더라구요. 고양이는 반대고..
    저희도 우울증때문에 강아지 키울까 생각했다가... 직장다니면서 개 까지 치닥거리 할일이 너무 걱정스러워 말긴 했네요. 하지만 도움 많이 되실거에요

  • 13. .
    '10.10.11 2:16 PM (210.221.xxx.31)

    저도 도움이 되실것 같아요.

    일단 자기를 너무너무 원하고, 반가워하고, 같이 있어주고 믿고 따르는 존재가 생기잖아요.

    빈집에 들어오는거랑, 강아지가 빨리 들어오라고 반가워하는집은 들어갈때 느낌이 달라요.

    혹시 아버지가 힘들어하시면 원글님이 데리고 가실 수 있으신 상황이라면 시도해보시라고 권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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