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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고사 평균이 올랐어요..
용돈 인상 해 달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네요..
1. 학년 전체
'10.10.11 10:29 AM (71.224.xxx.154)평균을 알아보세요.
2. 흠...
'10.10.11 10:29 AM (112.154.xxx.221)전체 평균 7점이면 크게 오른건 아니지만..노력에 대한 댓가로 쬐끔 올려주세요.
다음에 많이 올라가면 더 올려준다고요....ㅎ3. 원래
'10.10.11 10:32 AM (110.11.xxx.8)중간고사는 시험 과목수가 작아서 평균이 더 높아요(국.영.수 기가.도덕.사회.과학)
기말은 체육 미술 음악 한문 등등 포함되어서 평균이 낮아집니다.
그래도 7점이나 올랐으면 많이 올랐네요4. ..
'10.10.11 11:14 AM (180.68.xxx.58)저는 반대로 예체능 과목은 쉽게 출제되는 편이라 국영수 같은 과목에 약한 아이라면 오히려 평균 올리기 쉬운게 아닐까 생각하는데요. ^^;
5. ...
'10.10.11 11:17 AM (119.64.xxx.151)평균 7점이면 총점으로 4-50점 오른 거니 많이 오른 것은 많는 거 같지만...
성적을 빌미로 뭐를 요구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봐요.
학생이 마땅히 해야 할 공부 해놓고 마치 남을 위해 뭘 한 것처럼 구는 태도는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6. ㅇㅇ
'10.10.11 11:39 AM (58.227.xxx.121)윗님 말이 맞아요. 공부는 저를 위해서 하는거지 왜 엄마가 용돈을 올려줘야 하나요.
그리고 공부하는것에 대해 뭔가 보상을 주는건 교육적으로도 안좋다고 알고있어요.
그런버릇 들이면 보상 안해주면 공부 안하려고 들어요.7. 성취욕
'10.10.11 1:04 PM (118.34.xxx.222)을 자극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한 보상은 좋다고 봅니다.
저희 큰애가 고3인데,
해외 5년 있다와서 공부하느라 고생 엄청 많이 했는데요.
학교시험이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 내면 그때마다 선물을 하나씩 했어요.
물론 아이가 원하는 축구공이나, 운동화, 가방 같은 걸로요.
물론 대부분의 선물이 성적과 무관하게 아이에게 필요한 물건들이긴 했지만요.
어쨌든 적절한 보상과 칭찬은 아이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답니다.
귀국 당시 중1 첫시험에서 반 37등 했던 아이가 지금은 반1등, 가끔 전교 1등도 합니다.8. 통장
'10.10.11 1:09 PM (118.34.xxx.222)이 더 좋지 않을까요?
이제 중1이면 스스로 용돈관리하기 쉽지 않은데요.
차라리 한달 용돈 1만원(또는 2만원이든)인상한다면
그 인상액수만큼 다달이 아이이름의 통장에 자동이체시켜주면
나중에 목돈도 되고 좋을 거 같네요.9. ,,
'10.10.11 2:02 PM (125.188.xxx.65)인상해주세요..대신 기말고사때 내려가면 깎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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