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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페리온 사시는분들 계세요? 목동

추워 조회수 : 2,338
작성일 : 2010-10-11 10:11:34
추위 어찌 견디시나요

커텐하고 암막지까지 두꺼운거 2겹으로 해놨는데요

코슷코에서 문풍지사서 창에 붙였구요.. 저희집 펜트하우스거든요 너무 추워요..

한겨울에는 추위를 어찌 견디시나요?

저번에 난방비 100만원 가까이 나와서요..

난방비는 어찌그렇다쳐도 집이 너무 추워서 보일러 온도가 잘 안올라간거 생각하니 두려워서..^^;;;;

이사가고싶네요 겨울만 되면......으.... 빌라같은곳으로 이사가고싶어요

IP : 119.149.xxx.15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1 10:14 AM (125.129.xxx.25)

    북향 아니신가요? 친정도 평수가 커서... 매장에서 사용하는 큰 난로를 사다가 겨울철에 사용하던데요. 어른 키 만한것! 여름에는 전기세는 적게 나와서 에어콘 빵빵하게 틀어도 된다고 하네요.

  • 2. .
    '10.10.11 10:15 AM (183.98.xxx.10)

    북향 살던 사람은 집안에 고드름 얼었었다고 하는 말 들었어요. 남편사촌형제인데 아이 키우면서 살다가 바로 이사가더라구요. 저는 방향탓인가 했는데...

  • 3. 추워
    '10.10.11 10:15 AM (119.149.xxx.156)

    저희집 남향이에여 ㅠㅠ

  • 4. 빌라
    '10.10.11 10:15 AM (115.41.xxx.10)

    우와, 난방비 100만원! 대단하네요. 꼭대기라 더 추울겁니다.
    빌라도 추운건 마찬가질거구.

  • 5.
    '10.10.11 10:17 AM (125.129.xxx.25)

    친정은 북향이에요. 저 산후조리할때 난방비 120나왔다네요. 그때는 엄청 덥게 하고 살았는데 저희집도 꼭대기층인데 100이면 정말 덥게 사시는것 아니세요? 친정은 보통 전기이불 사용해서 좀 춥게 살던데요.

  • 6. 음..
    '10.10.11 10:17 AM (112.153.xxx.131)

    하이페리온 펜트하우스 사세요?
    부럽.. 부럽.. ^^

    그 곳도 문풍지 붙이고 사는 군요..
    전... 정말 빌라처럼 생긴, 목동 저층 단지 사는데요.
    해마다 문풍지 붙이면서..
    아파트가 후져서! 나도 하페가서 살거야!
    노래를 불렀는데.. 그곳도 문풍지 붙인다니.. ^^
    좀 위안이 되네요. ^^;;;;;;;

  • 7. 추워
    '10.10.11 10:19 AM (119.149.xxx.156)

    네 문풍지 사서 붙이고 커텐 2겹 한다니까요.. 모기도 있어요..^^;; ㅠㅠ

  • 8.
    '10.10.11 10:20 AM (125.129.xxx.25)

    음..님 타워팰리스 사는 분들도 여름에 너무 더워서 에어콘비 많이 나와서
    식구들끼리 안방에 모여서 자고 그런데요. 사는건 다 똑같죠 ㅋㅋ

  • 9. 이런 글 좀
    '10.10.11 10:29 AM (115.21.xxx.57)

    한번씩들 올려 주세요.
    은근히 친근감 생기고 위화감이 해체되는 이 느낌...... ^^;

  • 10. ㅋㅋㅋ
    '10.10.11 10:31 AM (58.145.xxx.215)

    저도 하이페리온에도 문풍지붙인다니 좀 위안이됩니다.....^^;;

  • 11. ㅋㅋ
    '10.10.11 10:32 AM (121.124.xxx.203)

    저두 단지 아파트 살면서. 이마트 갈때마다. 여긴 정말 어떨까? 생각했는데.. 거기두 사람 사는건 다 똑같군요.. 그 높은곳까지 모기에.. ㅋㅋ

  • 12. *^*
    '10.10.11 10:54 AM (222.235.xxx.18)

    ㅋㅋ
    문풍지에, 여름에 더워 한방에 잔다니 좀 위안이 됩니다.....222222

  • 13. 펜트하우스
    '10.10.11 11:27 AM (115.178.xxx.61)

    사신다면서 난방비 100만원 아끼신다는게 좀..

    ㅎㅎ 파라곤 30평대 살아도 난방비 겨울에 50이거든요.. 그러니까 100은 기본은로 나올것 같은데

    좀더 따땃하게 그냥 사세용~

  • 14. 2차..
    '10.10.11 12:49 PM (118.37.xxx.34)

    하이페리온 1차신가요?
    북향이신가봐요. 난방비 100만원이면 정말 후덜덜..
    그래도 팬트하우스는 부러워요.
    저는 2차이고 남향인데요. 한겨울에 평당 4천원정도라 크게 부담되지 않았어요.
    저희는 입주하면서 이중창 했고, 에어콘 실외기 실쪽에 문을 하나 더 달았어요.

  • 15. 윗분...
    '10.10.11 12:52 PM (67.80.xxx.5)

    그게 100 쓰고 따뜻하면 모르는데 난방 아무리 해도 소용 없는 경우가 있거든요.
    제작년 겨울에 하이페리온 2 살았는데 50평대에 120내고 살았습니다.
    관리비가 하두 많이 나오니까 관리실에서 조사 까지 했는데 이상이 없답니다.
    결국 동파나 면하려고 난방을 외출로 해 놓고 두달 간 친정에 피난(?)갔었습니다
    고드름....농담 아녜요
    돈쓰고 따뜻하기만 하다면야...
    그 겨울 징그럽게 고생하고 이사 나왔는데...
    그래도 얼어 죽지 않으려고 모른척 하고 나왔는데
    이사 들어 오신 분들은 어찌사시나 걱정도 됩니다

  • 16. 67.80님 허거걱
    '10.10.11 12:57 PM (118.37.xxx.34)

    같은 단지인데 난방비가 왜그렇게 차이가 나죠?
    저희 집 남향 49평인데요.
    관리비가 여름, 겨울엔 60만원 정도 , 냉난방 안할땐 40만원 조금 안되게 나왔는데요.
    고드름까지 집안에 맺혔다는 말씀이세요? 참으로 후덜덜 하군요.

  • 17. 원글
    '10.10.11 3:38 PM (119.149.xxx.156)

    팬트 사신다면서 난방비 100만원 아끼신다는게 좀..<- 팬트살면 난방비 아끼는게 뭐 잘못된건가요? 제가 이글 쓴 이유는 난방비 아끼는것보다 아무리 보일러를 틀어도 밖이 너무 추우니까 집안의 보일러를 켜도 집이 안따뜻해 진다는 뜻이였어요...에휴..

  • 18. ㅋㅋ
    '10.10.11 3:46 PM (115.178.xxx.61)

    잘못됬다는건 아니고..

    요즘 작은평수들도 관리비 많이나와서 관리비 100은 많이 나오는것도 아니라고..

    게다가 펜트하우스라고하니까 가보진 못햇지만 집도 엄청크고 좋을것 같은데

    안써도 100나오는건 당연할것 같아서요.. 그랬답니다..

  • 19. 들은 이야기
    '10.10.11 4:47 PM (124.53.xxx.162)

    하이페리온2 에서 49평형 안방과 안방목욕탕이 전혀 난방이 안된다고 들었어요
    다 그러는지는 모르겠고 제가 아는 분 집 라인다 그렇다고,,,
    입주때부터 그래서 3 넘게 수리하고 원인을 찾는데 모른다고...
    현대가 지은건데 참 심하다고 그러시더라구요

    집값에 예민하여 다들 쉬쉬...지금은 고쳤는지 모르겠네요
    혹시 거기로 이사할계획있으신분 잘 살펴보셔야할것 같아요

  • 20. 들은 이야기
    '10.10.11 4:49 PM (124.53.xxx.162)

    3->3년

  • 21. 저희집
    '10.10.11 7:50 PM (221.151.xxx.78)

    1차 남향인데요 이중창이 답입니다... 너무 추워서 발시렵고 전기 난로 갖다놓고 그앞에 모여있고 카페트깔고 스티로폼-_- 까지 대어봤는데 그냥 창 하나씩 더달았어요 이중창 하고나니까 훨씬 따뜻해요 ㅋㅋㅋ 그런데 그래도 관리비는 백만원 훌쩍 넘어요-_-;; 이제 그냥 그러려니 해요... 63평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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