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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출장갔던 남편이 푸아그라캔를 사왔는데...

.. 조회수 : 1,106
작성일 : 2010-10-10 21:45:56
이걸 어찌 먹을까요...
누구한테 팔수도 줄수도 없고..ㅠㅠ
버터에 지져먹으라는데...버터가 아까울것같은 생각이 들고...
상상만으로도 우웩...
어쩌지요..?
IP : 115.140.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10.10 9:48 PM (211.207.xxx.10)

    푸아그라 무지 맛있는데요.
    버터에 살짝 뎁히기만 해서 나오던데요.

    맛있던뎅...매끌 매끌...신기 신기...
    저 주세요.

  • 2.
    '10.10.10 9:51 PM (151.16.xxx.109)

    우웩인가요? 우리나라도 순대에서 간 먹잖아요... 선지국도 먹고. 그런 식으로 생각해보면 이상할 것 없는데 ^^;;

  • 3. ..
    '10.10.10 10:03 PM (116.37.xxx.12)

    저도 거위학대해서 만든단 얘기때문에 꺼려지더라구요.
    순대간도 그 특유의 냄새가 그냥 그렇구요.

    그래도 맛있는거라고 사오신 남편분 성의가 참 보기 좋네요.
    맛있게 지져서..남편분 드리세요^^

  • 4. 편한 조리
    '10.10.10 10:09 PM (115.41.xxx.166)

    푸아그라니깐, 고급스럽게 마켓오 워터크래커 하나 사셔서 그 위에 그냥 얹어드세요. 와인이랑요. 요리 잘못하면 더 텁텁해지거든요. 그것도 귀찮으시면 남편께는 다 드셨다그러고 장터에 팔아주세요~ 제가 살게요. 전 워터크래커에 푸아그라만 있으면 와인 한 병 비우고 천국 갔다 옵니다.

  • 5.
    '10.10.10 10:23 PM (218.102.xxx.101)

    캔에 든 건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 드세요.

  • 6. 고급스럽게
    '10.10.10 11:30 PM (115.41.xxx.149)

    손님상에 내시려면 (안주로도 좋아요) 식빵을 토스트한 다음 크래커 크기로 동그랗게 잘라요. 그런다음 발라서 내시거나 발라드시게 내면 훌륭한 애피타이저에요. 음~ 부드러운 그맛 먹고 싶네요

  • 7. ..
    '10.10.10 11:55 PM (115.140.xxx.18)

    제가 우웩한건...혐오 식품이서가 아니라...
    제 비위에 안맞아서 그런거니 오해마시구요 ^^
    편한조리님..얼마면 사시겠어요?
    정말 팔고싶어요
    8월에 갔다와서 사온거거든요 .유통기한은 2014년까지고..

  • 8. 어머
    '10.10.11 9:02 AM (121.166.xxx.214)

    저는 비아그라 캔으로 보고,,그거 짝퉁일지 모르니 드시지 말라고 댓글 달러 왔어요,,,

  • 9. ..
    '10.10.11 4:02 PM (115.140.xxx.18)

    ㅎㅎㅎ
    비아그라 캔이요
    그런것도 있나보네요
    이건 헝가리 가서 직접산거라 ..수입상에서 5-6만원대 파는거랑 똑같은거에요 ..

  • 10. .
    '10.10.11 4:48 PM (125.132.xxx.216)

    저 프랑스에서 비싼 캔제품이라고 선물받았는데 아까와서 뜯었다가 결국 버렸어요.
    저희집 식구들 싼입맛엔 그냥 순대에 간에 최고더군요.
    맛있단 님들껜 이상하시겠지만 저희에겐 으웩~~~하는 맛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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