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여름 휴가때 롯데월드 민속박물관에 아이를 델고 갔다가
개장 시간에 맞추어 일찍 가다 보니
가는 길에 키자니아 란 글씨가 보이드라구요
아이들 노는 곳 같은데 사람이 없어서 새로 만들고 있나 싶었어요
그런데 오늘 우연히 이곳 검색하다가 키자니아 관련 글 보게 되엇고
생긴지 꽤 된것 같아요
서울 살아도 살기 바쁘니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싶으니 서러워지네요
게다가 친구들 만날 여유도 거의 없이 일과 육아에 쫓겨 살다 보니 더욱 그렇구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아이들에게 갑자기 미안해지네요
돈 많건 적건 간에 남편에게 돈 안번다고 들볶이지 않고
살림하고 육아하는 사실만으로 존중받고 육아이야기로 대화 많이 하면서
전업주부로 살고 싶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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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제야 키자니아를 알게 되었어요, 도대체 언제 생긴 거지요?
엄마 조회수 : 1,490
작성일 : 2010-10-10 02:37:03
IP : 58.140.xxx.2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한번 갔어요
'10.10.10 2:47 AM (125.187.xxx.167)올해 3월인가? 개장했어요.
작년 년말쯤부터 롯데백화점에서 롯데마트쪽으로 가다보면(지하) 조그만 이벤트장이 있는데
거기서 홍보 많이했었어요..^^2. 음..
'10.10.10 4:22 AM (218.237.xxx.130)거기 가시려면 네이버 까페 가입하셔서 잘 알아보시고 가세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서 계획을 잘 세우시고 가심이 좋을듯 하네요.3. 아..
'10.10.10 8:24 AM (122.202.xxx.200)올해 개장했군요..
저도 올 여름 여행갔다가 (지방에 살아서..) 애들 데리고 키자니아 갔었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전 대~박 이었어요. 그만큼 좋았어요.
초등생들 개학하고 그때 날씨도 안좋은 날이어서인지 사람들이 많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1부만 했는데도 10개가 훨씬 넘는 체험을 했어요.
나오면서도 종일권으로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조금 있었어요.^^
가시기전에 체험할곳들 순서대로(인기있는것먼저)정해놓고 가시면 편하실꺼예요.4. .
'10.10.10 9:02 AM (119.66.xxx.70)검색해보시면 평이 극과극입니다
재미있다는분도 있는데요,
고생만하고 별로라는분도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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