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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곳이 학벌이 원래 다양하고 차별이 없나요?
회사 들어가서는 똑같은 사원으로 똑같은 연봉 받는건가요..?
스카이 나와도 서류전형 안될 수 있고.. 이름도 없는 지방대 나와도 합격할 수 있고..
지방대 나온 사람들이 많은 수준의 회사에 스카이 나온 사람이 들어가서 똑같은 연봉 받을 수도 있는거고..
그런가요.. 그럼 왜 그러게 힘든 높은 학교에 들어가려고 재수 삼수 까지 하면서 발버둥치는거죠?
차라리 토익 점수 높은게 취직하기가 유리한데..
인생에 취직이 전부가 아니라서 그런걸까요..?
좋은학교 들어가려면 정말 타고난 머리도 있어야하고 노력도 어마어마하고 그 경쟁이 치열한데
다 버틴건데..
지방대 나온 사람들과 같은곳에 취업해서 같은 돈 받는다면 좀 억울해요..
중견기업 정도 되는회사에 수도권대학 나온사람이 붙는건 정말 어쩌다 한번이고
왠만한데 취업하려면 인서울은 나와야 하는건가요?
1. 세이지
'10.10.9 1:51 PM (222.232.xxx.183)직장마다, 그리고 본인 실력마다 다른 것 같아요;;;
저 예전에 광고회사는 아니고 계열사에 서류를 냈다가
이화여대 등등 명문대 출신들과 함께 최종면접까지 올라갔는데
"말빨 없고 집안에 빽이 없다" 이런 이유로 탈락했어요.
광고는 인맥과 말빨이라고.
그나마 인서울 4년제라서 서류는 통과한 건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제 사촌의 경우엔 서강대를 나왔는데도 취직은 잘 못했어요.
성격이 너무 내성적이라서 마이너스가 되지 않았을까 싶구요.
제 동생은 한양공대 갈 수 있는 성적인데도 수도권 공대에 들어갔는데
졸업후에 중견기업에 들어가서 잘 지내구요.
또 어떤 회사는 지방대라 해도 국립대면 더 대우해주고,
또 어떤 회사는 고졸이나 전문대졸이라 해도 본인 기술이나 재능이 뛰어나면 인정해주고,
어떤 업종, 어떤 분위기, 어떤 회사, 어떤 실력이냐에 따라 다르죠.
포기하지 말고 계속 찾아보고 노력하면 자신에게 맞는 직장을 구할 수 있는 거겠죠.2. ...
'10.10.9 1:54 PM (121.138.xxx.188)회사에서 직원을 뽑을 때, 성실성과 영리함을 보는 지표로 성적과 학력을 보지만... 그게 다는 아니에요.
지방대 사람들과 같은 곳 다녀서 같은 돈 받는게 억울하시다함은... 음... 좀 세상보는 눈이 좁으신듯.
회사 생활 안해보신 분 같아요. 취직해서 일 하시다보면 왜 그게 억울한게 아닌지에 대해 알게 되실 듯.3. 세이지
'10.10.9 1:56 PM (222.232.xxx.183)그리고 학벌 수준에 맞춰서만 꼭 회사의 등급이 존재한다고는 생각하지 마세요.
그런 생각은 회사생활 하다 보면 와르르 깨어집니다;;;;
고등학교나 지방대 밖에 안나와도 업무수행이 능숙할 수 있는 거고
인서울 4년제 나왔어도 업무수행이 서툴 수가 있는 거고
물론 이런 건 개인차의 문제예요.
직접 회사생활 부딪혀보면 느끼게 되는 거죠.4. 주변에
'10.10.9 2:02 PM (121.146.xxx.167)보면 살면서 높은학벌이 자기발목을 잡는 경우를 본적 있어요.
항상 마음속에 자기나온 학교에 대한 대단한 자존심때문에요.
지금 이것도 저것도 되어있지 않더라구요.5. 2
'10.10.9 2:06 PM (118.33.xxx.152)서울상위권 대학졸업생이랑 같은데 취직할 정도면 지방대에서 정말 열공했을겁니다
그 노력을 인정해야죠, 입사기준 다 맞춰서 통과한 사람인데, 차별하면 안되지요!6. 좋은 대학교
'10.10.9 2:29 PM (116.123.xxx.127)들어간 것은 중고등학교때 열심히 공부해서이구요.
대학교에서 좋은 회사가려면 대학교에서 또 열심히 공부해서 자기 실력을 높여야 합니다.
명문대 다니는 것외에 내세울 게 없다면 지방대라도 토플 만점에 자격증 빵빵하게
따 놓은 사람을 뽑지 않겠어요?7. .........
'10.10.9 2:47 PM (121.166.xxx.29)원글님 너무 순진하신 거 같아요.. 그런건 경우가 너무 복잡해서 일반화할 수도 없어요..
다만, 어떤 회사에서는 대규모 채용할때부터 임원시킬 놈들 (학벌좋은 애들) 일정비율로 고르구요,
그중에서 분명 꽤 많은 퍼센티지의 인물들이 중간에 그만둔다는거 경험칙으로 다 알죠. 회사측에서 당연히 그거 다 계산하고 뽑죠.
나머진 그냥저냥, 보통인 애들 및, 자기 스펙으론 이 회사가 감지덕지여서 안(못)그만두고
끝까지 다니면서 받쳐줄 애들도 같이 채용하구요.
그 중에 극소수의 특출난놈들이 있으면 지 능력으로 피라미드 정점 가까이까지 가기도 하는거에요.
경우에 따라선 학벌 너무 좋은 사람 싫어하기도 해요. 성에 안차서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 많아요.
퇴사하는 맘도 이해가 가죠. 당연히.
제 주변 S대 출신 여러명도 남들 보기에 좋다는 회사 들어가서 다니다가 못견디고 싫증도 내다가
몇년 버티고 퇴사하고 고시쪽으로 방향 튼 사람들 여럿 되거든요.
회사에선 그런 사람들 좋아할 리 없지만 채용단계에서 일일이 다 가릴 수 없기 때문에 여유분을 두고 뽑기도 하죠.
지방대 다닌 사람들과 같은 연봉 받고 일하는 게 억울하세요? 아직 세상 덜 사셨어요.
회사가 직원 자존심 따위 신경써주려 뽑는 거 아니에요. 회사를 위해서 사람을 채용하는거죠.
직원은 돈 받고 일해주면 그뿐이구요. 억울하면 내 구미에 맞는 다른 회사 가셔야 하지요.
그럴 여건이 안되면 날 채용해준 회사에 다니는 거구요.8. 이어
'10.10.9 2:57 PM (121.146.xxx.167)저희도 회사를 운영하는데 너무 똑똑하거나 좋은 학교 출신은 대체적으로 채용을 꺼립니다.
회사를 버텨줄 사람은 그런 기준이 아니라는걸 알고 있거든요.9. 회사도 다 알아요
'10.10.9 3:58 PM (119.237.xxx.162)대기업 경우 입사원서 쓸 때, 연대 본교랑 원주분교랑은 코드 다르거든요.
1차 서류 심사에서 걸러내는 회사도 많다는거죠10. 아무래도
'10.10.9 5:32 PM (122.35.xxx.122)입사해보니 인서울, 특정학교들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121.166 님 말씀이 맞는것 같구요...
신입시절엔 출신학교에 눈이 가지만서도, 회사 다녀보면 그게 절대적이지도 않는것 같아요..세이지님 말씀처럼...
각자 하기나름이며, 노력&능력따라 많이 달라진다는거...
입사 10년차...울동기중에 제일 잘풀린 동기는...출신학교는 그저 그렇네요...
그치만 그보다 좋은 학교 가방끈 긴 동기들보다 잘하고 있네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