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사진하는 사람인데..
자기 조명 연습할거 있다고 해서 스튜디오 렌탈해서 저 모델로 세우고 어제 촬영을 했어요..
전 퇴근하고 후다닥 달려가서 시간에 맞춰 갔는데 이 사림이 늦더라구여..;; 그래도 뭐.. 기다렸는데 오자마자 스튜디오 어디야..
하고 묻더군요..(제가 홈페이지에서 약도 뽑아온다고 했긴 했었어요.)근데... 저도 초행길이고 하니 약도 보면서 좀 헤매고 하다가 잘 찾았네요..그랬더니 하는 말이 "우리 xx이 잘 찾네"하고 헤헤 웃더라구여....ㅜㅜ
그래도 뭐 전 촬영 전에 기분 서로 나쁘지 않으려고 "응, 들어가자..ㅎ"했어요..그러구 나서 촬영 한 2시간 반 하고 10시에 나왔어요..재밌게 촬영 잘하고..(중간중간 쉬는 시간에 핸드폰으로 남친한테 기념으로 사진 찍자 하니 남친이 억지로 찍는 듯한 기분 드는데도 그래도 웃으면서 저 했어요..)
근데 나오고 나서 요금이 생각보다 쫌 많이 나오니 (시간이 추가되서요..) 나와서
니가 빨리 나오면 되지 않느냐고 막 하더라구여...;헐..
그래서 그럼 빨리 나오자구 하지 그랬어..하니
"니가 하도 둘이 같이 찍자, 같이 찍자"하니깐 나도 모르게 너 더 찍어줘서 시간 이렇게 된거 아냐.."하면서 막
신경질을 내더라구여...아 정말...
그래서 저도 기분 좋게 끝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아니 그럼 확실하게 얼렁나가자 하고 말하지 왜그랬어.. 정말 기분좋게 끝내고 싶은데 왜그래"했더니..
"아, 됐어" 막이러더라구여......
휴..........
그러면서 저녁먹을땐 뭐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여..
아 정말 지금도 생각하면 기분이 안 좋네요..
정말 항상 이런식이에요..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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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은 매번 이래요...휴
........... 조회수 : 583
작성일 : 2010-10-09 13:18:09
IP : 211.237.xxx.6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ㄴㅁ
'10.10.9 1:38 PM (115.126.xxx.83)남 탓하기 좋아하는 사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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