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동생이 아기를 낳았어요.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하면 가서 도와주고 싶은데요.
옆동에 살거든요.
제가 뭘해줘야 할까요?
퇴원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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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와아기돌보기 !!!!!도와주려면요...
레온 조회수 : 438
작성일 : 2010-10-09 10:51:54
IP : 222.120.xxx.22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7월에 출산한
'10.10.9 10:57 AM (203.255.xxx.49)산모인데요~
퇴원하기 전날 집을 깨끗하게 청소해 주시고, 장을 봐 주시면 좋죠..^^
아마 갑자기 아기 낳는 신호가 와서 병원에 급하게 들어가시고, 산후조리원으로 바로 옮기셨을 테니 집 정리를 하셔야 할 거예요. 제 경우도 그랬거든요.
아가를 위한 이불이나 천 기저귀같은 건 조리원에 들어가시기 전에 산모가 깨끗하게 준비해 놨을 테니 산모를 위한 걸 챙겨주시면 유용할 거예요. 아가 낳고 보니 아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니 내 밥 먹는 거, 잠 자는 건 대충하게 되더라구요.2. 레온
'10.10.9 11:08 AM (222.120.xxx.227)윗님 답변 감사합니다..
아기옷도 세탁을 못한채 갑자기 출산을 해서요.
제가 그저께 가서 아기옷세탁하고 청소해 놓고 왔네요..
인큐베이터에 있어서 2주는 되야 퇴원 할듯 싶어요.
퇴원하면 도우미를 쓸지 어쩔지 아직 모르지만 도우미가 있어도 제가 해줄일이 있겠죠?3. 레온
'10.10.9 11:11 AM (222.120.xxx.227)도와주고 싶어서 요즘 인터넷 보며 공부중이랍니. ㅋㅋ
아기가 기다려져요..
40이넘어가니 아가들이 어찌 그리 다 예쁜지 원....
출산하는 보든분들 너무너무 부러워요...4. 아가가
'10.10.9 11:19 AM (203.255.xxx.49)인큐베이터에 있다구요? 에고.. 아기가 어린데 고생하네요..
그래도 이렇게 도와주시려는 언니분이 옆에 계시니 산모랑 아기는 든든하겠어요^^
도우미를 꼭 쓰셔야 할 거예요. 저도 애보기 베테랑 친정엄마가 조리해주셨는데도
엄마랑 저 먹는거, 필요한 생필품들을 남편이 사다주지 않았다면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지냈을 거에요. ^^5. 레온
'10.10.9 11:59 AM (222.120.xxx.227)네 아기가 조금 작다네요...
친정엄마가 멀리 계셔서 조리해 주러 오기가 힘드신가 봅니다.
아무래도 도우미를 쓴다고 할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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