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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초반..마음에 드는 바지 찾기 너무 힘들어요.
전 주로 청바지 입는데..겨울도 되오고..기모바지나 세미정장바지로
장만 하려고 어제 그제 백화점과 2001을 좀 돌아다니다가 두 벌 사왔는데
그냥 사이즈만 맞춰서 집어왔더니..집에서 입어보니 영~아니네요 ㅠ
키가 160..요즘 살이 좀 쪄서 54키로 정도 나가구요.청바지는 27스키니 입는데..
어제 사온 기모바지랑 세미배기바지..같은 사이즈인데도 어찌나 딱 붙는지;;
기모바지는 완전히 레깅스처같은데다가 삐져서 도저히 못봐주겠고..세미배기는
엉덩이나 허벅지는 그런데로 괜찮은데 종아리가 너무 붙어서 이상하네요.
청바지27스키니래도 크게 타이트해보이지 않고 괜찮은데...
2층에 있는 브랜드를 사와서 그런가요?c.c와 리스*란 브랜드인데...
이젠 3층으로 가야되긴 하나보네요.
너무 정장스럽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떨어지고 편한 바지 어디 브랜드가 좋을까요?
상체에는 군살이 없는 편 이라 아무거나 사도 웬만하면 다 괜찮은데 바지는 정말
딱 마음에 드는 옷 구하기 너무 어렵네요.이게 다 뱃살이랑 군살이 있으니 바지도
잘 안맞는건데..살 빼면 또 얼굴살부터 싹 빠져서 없어보이더라구요 ㅠ
인터넷으로 바지 구입 해봤었는데..초코*인가..원단도 별로고 지퍼도 줄줄 내려가고
몇만원 싼게 싼거가 아니더라구요.40초반~30후반쯤 분 들 바지 어떤 브랜드 편하고
깔끔하게 입을 수 있을까요?
1. .
'10.10.9 9:32 AM (114.200.xxx.56)저는 노점에서도 사입고요(제가 가는곳은 노점이 몇년째 있는곳이고, 특히 교환을 잘해줘요. 환불은 안되겠지만,,,왜냐하면 바지같은건 입어봐야 모양을 아니까요)
이마트에 다른옷들은 이제 별로인데, 이마트에서 파는 바지가 있어요. 지금도 있을지 모르겠는데,
면처럼 생겼고, 안에 얇은 누빔솜(아주 얇아요)같은게 대여져 있어서, 겨울에 좀 따뜻하게입을수 있고, 보기에도 괜찮더라구요..이게 색깔별로 나오더라구요. 검은색계통, 베이지 계통 이렇게요.2. .
'10.10.9 9:47 AM (116.120.xxx.175)키이스 좋던데요
3. 50대
'10.10.9 9:54 AM (61.43.xxx.108)27인치라면 입을 바지 많~~아요 ^ ^
엘르 스포츠 인터넷에서 이월상품 싸고 싸이즈 다양하고 대부분 단순하고 깔끔해요
탱커스 BNX 좀 튀는 디자인에 빈티지 룩도 많아요
키이스 얌전하지요
아니면 골프웨어 중 청바지 조금 디테일이 다양한 걸로 고르시면 편하고 오래 입어집니다
그 외 캐주얼 다수 잘 소화하시겠는데요4. 엘르
'10.10.9 11:58 AM (203.170.xxx.94)스포츠 추천합니다
등산브랜드 바지도 아주 편하구요5. ..
'10.10.9 2:56 PM (121.160.xxx.87)제가 바지 사입기 엄청 까다로운 체형이예요..
55는 허리크고 골반끼고 66은 골반은 낙낙하게 맞는데 전체적으로 딱 떨어지는 느낌이 없고..
백화점 브랜드 바지 거의 다 입어보다 시피 바지 사는 편인데 고세라는 여성 브랜드 바지가 잘 맞더라구요..
55샀는데 다른곳보다 살짝 넉넉해서 저에게는 아주 좋았어요. 밑위도 짧지 않고 너무 편해요..
올가을에도 거기서 하나더 사입을까 하고 있어요..6. 크로커다일
'10.10.9 2:57 PM (114.204.xxx.114)옷은 좀 메이커 찾는 편인 속물(?)입니다.
우연한 기회에 크로커다일 할인매장에서 바지를 사게 되었는데,
그 후로는 바지는 크로커다일 상설매장서 자주 사입습니다.
밑위 길이가 짧지 않고 편안하고 40대는 저에게는 편안합니다.
빈폴 67사이즈입는데 그 곳 바지의 같은 사이즈는 약간 넉넉합니다.
등산바지도 괜찮고, 안에 기모들어있고 겉은 프라다 천으로 된 스판바지도 괜찮고요.
제일 마음에 드는 건
9부 바지라해도 저에겐 11부인데 ㅎㅎ
수선안해도 입을 수있는 적당한 길이라서 괜히 천 잘라내는 낭비없는 게 좋습니다.
저의 선택 기준은
보석같은 알갱이나, 번쩍거리는 자수나, 상표가 보이는 디자인은 빼고
무난한 모양의 바지만 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