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오늘 강승윤과 윤종신 대화 맘 아팠고 안쓰러웠어요...
인터넷서 뭐라고 떠드는지 다 알더라구요...
윤종신이 왜냐고 물어보니까 아주 징그러운 곱등이라는 벌레가 있는데
이게 진짜 안죽는다고...
그래서 그렇게 불리우나보다란 식으로 말하는데
나름 밝게 얘기했지만 저는 참 안쓰럽더라구요.
그래봤자 이제 20살도 안된 아이인데 마음의 상처가 왜 없었을까요.
윤종신도...기죽지마. 하고 위로 하더라구요.
오늘 무대 너무 좋았는데 탈락돼서ㅜㅜ
그래도 후회안한다고 의젓하게 말하는 모습이 앞으로 크게 자랄 놈 같습니다.
꼭 별이 됐으면 좋겠어요~~!!!
기죽지마.
1. 승윤
'10.10.9 1:19 AM (180.224.xxx.94)승윤이는 오늘 떨어진게 약이될것 같아요.
아주 멋지게 한방 먹이고 떠났잖아요. 자신을 보여준다음 깨끗하게..
안티도 많이 사라질것이고.
그나저나 윤종신 대단하던데요...윤종신이 만져주니까 완전 변신. 역시 경험과 연륜과 보는눈은 다른것 같아요. 전문가의 포스가 팍팍~~2. 1위
'10.10.9 1:19 AM (211.108.xxx.86)개인적으로
오늘 1위 승윤, 2위 존박, 3위 장재인/허각이네요3. ㅡㅡ
'10.10.9 1:19 AM (203.227.xxx.246)오늘 탈락할때 모습 정말 의외였어요.
울지않겠다고 점수 잘 받아서 만족한다고...엄마한테도 집에서 보입시더...
그냥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건방져 보일수도 있는데 어린 나이에 정말 의연하고 대담한 모습;; 좀 놀랬습니다.
저런 성격 무지 부러워요...4. ...
'10.10.9 1:21 AM (118.32.xxx.49)승윤에겐, 여기서 1등 못해도
어떻게든 잘 될거라는 자신감이 있는게 보여요.
이번 탈락이 그 애 한텐 약이 될것 같다는 생각이, 저도 드네요.
종신 형아가 잘 다듬어 주면 좋겠구만.. 그 기획사로 가게 될까요?5. 윗분
'10.10.9 1:23 AM (221.141.xxx.169)말처럼 오늘 최고 무대 보여주고 떨어져서 아주 멋있었어요..
저도 승윤이 좋아하지만 붙어도 욕 엄청 먹겠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냥 아주 깔끔하게 적절할때 좋은 모습으로 마무리 했네요..6. 근데
'10.10.9 1:29 AM (112.72.xxx.175)강승윤은 중딩,고딩 여심은 잡은거 같고,
이젠 아짐들 여심까지 잡은거ㅋ 같은데,잘되지 않을까요?
욕하다 정든다고 그말이 딱이고,오늘은 강승윤스타일이 제일 빛났던거 같아요.7. .
'10.10.9 1:36 AM (98.148.xxx.74)지금 유투브에서 강승윤 노래 계속 듣고있는데
예선에서의 실력이 다시 살아난것같아요.
17살짜리가 어쩜 저렇게 떨지도 않고 잘하는지. 꼭 가수로 성공하길 빌어요!!!!!8. ..
'10.10.9 1:39 AM (211.110.xxx.160)오늘 강승윤이 정말 제일 잘하더라구요.
잘하고도... 왠지 저도 떨어질것 같단 생각 들었었는데 역시나....
아직 나이가 어리니까 좋은 기회가 있을꺼라 생각되요. 승윤군 화이팅~9. 박선영
'10.10.9 2:05 AM (59.18.xxx.132)저두요 저두요 오늘 승윤군 완전 멋졌어요. 전 요새 승윤군이나 존박처럼 건실하고 밝은청년만 보면은 우리아들이 제발 저렇게 자라주길 바래요....
아무튼 오늘 굉장히 지루했는데 승윤군 노래할때는 정말 완전 집중되더라구요....^^10. .
'10.10.9 3:38 AM (125.177.xxx.79)정말,,,승윤군,,
오늘은 넘 달라보였어요
노래도 노래거니와,,
말 하는 걸 들으니..
어쩜 그리 멋있게 보이는지..ㅎㅎ
저같은 늙은 아줌마도,,
아~주 팬이 되버렸어요
승윤군 ...젊은 얘들에게 인기 많은 이유가 있구나 싶네요 ㅎ
앞으로
잘 됬음 좋겠어요 ㅎㅎ
마지막에 울지않겠다고 ,,마무리 발언 하는거 보고 완전 뿅 갔어요 ㅎㅎ11. 저도 강승윤
'10.10.9 7:01 AM (218.153.xxx.98)강승윤 정말 비호감이었는데 오늘 보고 너무 귀여워서 흐믓하게 웃었어요 노래도 본중 최고로 잘했구요.. 강승윤 떨어졌지만 앞으로 더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것 같아요
12. 흐미
'10.10.9 7:48 AM (175.217.xxx.97)오늘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당연히 승윤이가 떨어질꺼다 떨어져야만 한다!!!!! 그랬는데 무대 보고 나서 할 말이 없더라구요 솔직히 오늘 넷 중 젤 잘해서. 탑 3 응원하던 저이지만 그래서 그 중 누굴 떨어뜨릴지 못정하는 나이지만 오늘 승윤군 인정!! 꼭 스따~가 되길^^
13. 제일 잘했다
'10.10.9 8:57 AM (211.189.xxx.157)솔직히 허각, 장재인, 존박 이번무대 너무 실망스러웠어요.
갈수록 식상하고 존박은 음정 불안하지 장재인은 그 목소리 너무 질리구요.
방송 되게 지루했는데 강승윤 나올때 진짜 확 몰입되더라구요 ㅋㅋ
윤종신이 다듬어 주니까 자기실력의 200% 보여주는거 같아서 신기.
아마 넷중에 가수로 데뷔하면 가장 잘 될것 같아요.
나이도 어리니 발전가능성도 더 크구요14. 승윤이무대
'10.10.9 9:06 AM (61.83.xxx.208)최고였는데 정말 안타깝더군요..
15. 강승윤
'10.10.9 9:10 AM (58.230.xxx.37)강승윤군의 최고의 무대였습니다. 어린 나이에 참 의연하게 탈락을 받아들였는데 그 무대에서 그만큼 자신을 제대로 보여주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을거 같아요. 그리고 이번에 탈락해도 꼭 성공할 친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6. 문자투표
'10.10.9 9:16 AM (222.234.xxx.249)미리 허각 2표 하고서 시작했는데 강승윤이가 너무 잘해서 4번 찍어줄까
고민하다가 안했습니다. 강승윤은 여기서 떨어져도 성공하겠지만
허각은 여기서 꼭 우승해야하기 때문에 허각만 밀어줬어요.
어제 강승윤 진짜 잘했습니다. 어제만 본다면 강승윤이 1등입니다.17. 안티였다가
'10.10.9 10:16 AM (203.170.xxx.94)강승윤 호감으로 급선회했어요
어제 참 잘했습니다18. 강승윤보면
'10.10.9 11:26 AM (221.150.xxx.107)지붕뚫고 하이킥에 윤지윤 역할이 떠올라요.
만약 지붕뚫고 하이킥2 한다면 강승윤 꽤 괜찮을 것 같아요.
박보람이나 김그림 강승윤 등등 슈스케2를 통해 철이 드는 것을 보면 훈훈해져요.19. 토마토주스
'10.10.9 11:47 AM (118.33.xxx.231)승윤군한테는 오늘 떨어진게 실보다 득이 훨씬 많을거에요.
일단 여기까지 올라올 땐 실력보다 인기가 많이 작용한건 사실이니까요. 최고의 무대 보여주고 좋은 점수 받고 떨어져서 안티들이 많이 미안해할듯ㅋㅋㅋ20. 이미
'10.10.9 11:53 AM (123.248.xxx.123)연예계 데뷔는 정해진 수순 아닐까요? 그 정도 노래실력에 비쥬얼이면 가만히 두진 않겠죠...
볼 때마다 이준기 생각나서 놀랍니다. 정말 많이 닮지 않았나요?21. ...
'10.10.9 12:07 PM (121.175.xxx.206)맞아요 그런데 이준기보다 훨 나아요...
목소리가 캡~22. 헉
'10.10.9 2:44 PM (202.156.xxx.98)이준기보다 낫다니요... 목소리는 몰라도,
이준기 이래, 김탁구도 강승윤도 괜찮다라고 나오는거지
이준기 나오기전까진 결코 미남대열에 끼지 못했던 얼굴형이죠23. /
'10.10.9 5:02 PM (112.149.xxx.16)운이 많이 따르는 애 같아요
사실 여태껏 떨어질거라고 가장 많이 예상됐던 후보였는데
번번히 붙어서 욕도 많이 먹고 본인도 썩 좋지만은 않았을테죠
이번에 떨어진다고 해도 아쉬울것도 없는 상황이죠
본인도 이미 마음의 준비가 다 되어있을테고(여기서 울고불고 했다면 정말 코메디죠)
그런데 그 마지막에 가장 좋은 무대를 보여줬으니
그의 미련없는 태도나 무대에 대한 인상을 확실히 남겨 두고 떠나게 된거죠
어쨌든 티비에서 다시 볼 수 있을듯24. 이점순
'10.10.9 5:17 PM (183.106.xxx.226)어린나이에 베짱은 있더라구요
실력까지 갖추어진다면.. 음... 암튼 어느 기획사든지 탐낼듯하네요
그의 성격이 원래 그렇구나 하면 또 그게 매력이 될수 있을 듯하구요25. 저도
'10.10.9 6:08 PM (59.15.xxx.23)강승윤 안좋아 했는데 오늘은 정말 멋있었어요.
좋아하는 마음으로 급선회했어요.
문자투표님 말씀처럼 허각은 여기서 덜어지면 힘들겠죠?26. 전 첨부터 승윤이
'10.10.9 10:31 PM (58.143.xxx.143)끌리던데요..나름 매력있고 스타성도 보이고 어린 나인데도 뭔가 포스가,,,ㅋㅋㅋ 잘 되길 바래 봅니다 저도 이준기 닮은거 같다고 울 딸하고 대화했네요..반면 존박은 자꾸 지루해 지는 느낌 허각도 그렇고..역시 스타는 뭔가 포스가 있어야 하나 봐요..
27. 승윤이
'10.10.9 10:38 PM (124.51.xxx.12)괜히 1등 먹었다간..투표조작이란 꼬리표..계속 따라다닐테니
차라리...잘됬어요.
가능성 있음을 충분히 보여줬으니 좋은 기획사 만나..잘 다듬어져 데뷔했으면 해요
나머지 3명은..이제 신선함이 떨어져서...담주부터 슈스케..안볼까 생각중.ㅋ28. 원래팬
'10.10.10 12:02 AM (121.130.xxx.174)처음부터 승윤이 좋아하는 팬이예요.
30대후반인데 전 왜 이렇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승윤이 무대는 매번 신선하고 미션수행답게 변화를 주기 때문에 항상 기대가 되지요.
매번 신선한 활력을 주곤 했는데 떨어졌다고 생각하니 참 마음이 허하네요.
물론 예상하고 있었지만 마지막 무대에서 완전 잘해서 아까워요.
하지만 백만안티를 반이상 줄이고 멋진 모습 남겨줄 수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하구요.
앞으로 다듬어진다면 좋은 가수로 성장할 수 있으리라 믿고 또 계속 응원할 예정입니다.
탈락소감도 쿨하고 특히 "안녕히 계쎄용~~" 과 "집에서 보입시더~" 요 멘트가 귀에서 맴도네요.
중독성 강한 강승윤 그는 이미 스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