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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분 계십니까??
말은 안했으나 나를 안고 있는 사람이 엄마가 아니고 낯선 사람이 아니라는걸 눈으로 보았고~(마음의 눈일꺼에요~ 정말 또렷이 봤는데 생후 1주일이면 시력이 흐릿할때죠?/)
젠장 또 태어났네 하고 속으로 중얼거리다가 중간 생후 1년차 2년차반 정도 필림끊기듯이 생각납니다..
1년차 이런걸 알수 있는 이유는 제가 기어다니거나 떵기저귀 엉덩이에 걸쳐져 있는 느낌을 정확하게 인식.
제가 기어다니면서도 에쒸 아직 아기자나..빨리 커서 걸어야지원...?했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문젠 그게 압권이에요~
"헉 또 태어났네;;젠장.."<---이부분입니다;;;;
(환생은 있나 봅니다 @@ 참고로 전 모태 카톨릭입니다..
지금은 종교 활동 안하고요)
참고로 유럽에서 태어나서 웬지 모르겠지만 수녀님이 절 안고 있었다는 기억이 또렷합니다.~
그리고 집으로 온거지요~~
1. 원글님
'10.10.8 9:33 PM (116.36.xxx.83)죄송해요
지금 원글님 글을 남편한테 읽어줬더니...
네~. 네~. 네~. 지웅이 동생 하은이(?) 버전으로 말하네요.
그런 일이 어디있냐고...
정말인가요? 신기하네요...............2. 그럼?
'10.10.8 9:56 PM (222.235.xxx.45)유럽에서 태어나서 한국으로 건너오셨다는건가요?
아님, 전생에 유럽에서 태어난 기억이 있는건지.....?3. 병원
'10.10.8 10:48 PM (125.143.xxx.83)가보세요. 의사샘이 들어주실거에요
4. ..
'10.10.8 10:48 PM (121.172.xxx.237)ㅋㅋ 재미있네요.
제가 불자라서 그런지 몰라도..확실히 전생이 있는듯 합니다.
전 고등학생때 제 전생에 대한 꿈도 정말 생생하게 꿨어요..^^5. 푸하하하~
'10.10.8 11:13 PM (218.234.xxx.53)병원님글에 한표 ㅋㅋㅋ
가족분들이 많이 힘드시겠당^^::6. 여기요
'10.10.8 11:22 PM (116.40.xxx.71)제 동생은 자기가 태어날때의 일이 기억 난다더군요.
할머니가 또 딸이라고(다섯째 딸)검은색 강보에 싸서 방 웃묵에 밀어 놓더랍니다.
거기가 문 앞이었는데 큰언니가 들어오다가 자기를 밟았다고...
또,제가 개울에 놀러가서는 뜨겁게 달아 있는 바위에 자기를 내려놓고는 친구들이랑 물에서 놀더라는..아직 말도 못할때 였는데 뜨거워 혼났다고...아마 두살쯤이었을 것 같아요.
제가 동생 업고 놀러 다녔던 기억이 있기 때문에 그건 맞는 얘기랍니다.7. 겨우?
'10.10.9 12:18 AM (112.144.xxx.205)뭘 그런걸 가지고 그래요?
전 엄마 뱃속에 있던 기억도 나는데요.
어두운데서 맨날 잠만 자다가 지루해지면 한번씩 발길질도 하고 그랬지요.
아빠 몸에 있다가 엄마 뱃속으로 들어가던 그 순간도 어렴풋이 기억납니다.8. ㅎㅎ
'10.10.9 9:26 AM (222.98.xxx.234)재밌긴한데... 약간 걱정도 되고 그럽니다.
9. 병원님
'10.10.9 9:54 AM (61.77.xxx.92)재미있으시네요.
아빠몸에 있었던때까지 기억나신다는 분두요.
정말이라면 축하드려요...그런 기억 아무나 하나요...-_-;;;;;;;;;;;;;;;;;;;;;;;;;;;;;;;;;;
진짜가 아니라면 재밌는 분이시네요. ;;;;;;;;;;;;;;;;;;;;;;;;;;;;;10. 가끔있는듯
'10.10.9 10:58 AM (112.150.xxx.170)가수 신해철도 자기돌때 고모가 입고있던 옷이 생각난다했어요. 아기적일들이 기억난다고..
11. 비몽사몽
'10.10.9 12:23 PM (221.151.xxx.168)문젠 그게 압권이에요~ "헉 또 태어났네;;젠장.."<---이부분입니다;;;;222222222
믿기 어려운 일이네요 !!!!!!!!
아빠몸에 있었던때까지 기억나신다는 분두요.
그게 정말 기억일까요? 뛰어난 님들의 상상력일것 같은 느낌이...12. 아니
'10.10.10 11:17 AM (61.170.xxx.115)예전 마이클럽에 미스테리방이 있었는데, 거기에 어떤 분이 그런 글을 올렸던 걸 기억합니다.
오랜 전 일이라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는데, 미스테리방 막 생겼을 때 정말 신기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글 올리고 했었거든요, 미솔님이나, 센치히로, 냐옹(이 분은 그 후에 분란이 좀...) 그런 닉네임을 쓰시는 분들이 많았거든요.
근데 그 분들은 아니고 어떤 분이 올린 글이 어렴풋하게 기억이 나는데, 요즘에 태어나는 아이들이 아주 영리하대요.
영적으로 높은 레벨이라고 했던 거 기억합니다.
그래서 그런 아이들일 경우 자기 전생을 기억하는 아이들도 있고, 아주 어릴 때를 기억하는 경우도 있다고...
그런 말을 듣고 참 신기하다 했었는데, 님이 그런 분이신 거 같은데요?^^
그리고 아기때를 기억하는 사람들은 머리가 좋다고 했던거 같았어요.
그 글을 올리신 분이 맞는 말을 하는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원글님같은 분은 계실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