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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면서 남의 손 빌리는 사람들 너무 이기적인거 같아요.

냉정 조회수 : 7,316
작성일 : 2010-10-08 16:12:30
이번에도 보면서 그 생각했고 평소에도 늘 생각했는데요

자살하면서 지하철에 뛰어드는 사람들 있잖아요.
그럼 그 지하철 운전사는 뭐가 되나요
전에 지하철 운전사 인터뷰 읽었는데요
그런 일이 한번 터지고 나면 자살하던 사람이 자기 지하철에 치이던 그 마지막 표정을 잊을수가 없대요

이번에 최윤희씨도 그래요.
남편손을 빌려서 자기 목숨을 끊다니..
그 남편분은 마지막에 얼마나 참담하고 슬펐을까요

또 정말 아무 상관도 없는 모텔 주인은 어쩌나요?
이번에 최윤희씨만 나쁘다는게 아니고
평소에도 모텔에 모여서 동반자살하는 사람들 꽤 있잖아요.
다 자기 행복만 위해서 타인의 남은 인생은 싸그리 무시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살은 비난하지 않습니다.
본인의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남겨진 가족을 떠나서
본인과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들이 평생 그 짐을 짊어지고 가게 하는건
너무 지독한 방법인 것 같아요.
IP : 203.236.xxx.241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0.10.8 4:15 PM (211.193.xxx.133)

    그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다면 애초에 자살같은건 생각도 않겠죠.

  • 2. 그쵸
    '10.10.8 4:17 PM (112.148.xxx.100)

    자살은 남은 사람들을 괴롭게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좀 안타깝다는 생각과 함께 좀 이기적인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 3. 맞아요
    '10.10.8 4:19 PM (124.50.xxx.218)

    왜 마지막에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욕을 먹고 갈까요?
    그냥 집에서 그러던지하지 모텔주인과 그 종업원 얼마나 놀랐을까
    글고 전 최윤희씨 좋아하는데 마지막에 그분들에게 욕먹을걸 생각하니
    속상하네요

  • 4. ..
    '10.10.8 4:19 PM (118.223.xxx.17)

    그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다면 애초에 자살같은건 생각도 않겠죠. 222

  • 5. 우리도 이제
    '10.10.8 4:21 PM (114.200.xxx.56)

    서양 어느나라처럼
    자살은 하는거 말리지는 않는데(구조요원 다 대기하고 있다가...다리 등에서 자살할경우)
    자살 미수하면 벌금을 과하게 매기는 그런것 도입해야겠더라구요..

    그런데 저는
    아름답게 죽을 권리도 있는것 같아서..
    고통스럽게 생명을 연장하는것만이 다가 아니잖아요(생명연장을 너무 일찍 시작한것 같아요)

    병마에 시달리는 분들의 마음이 이해돼요.
    사실을 그분들 죽고 싶은데, 현대의학이 허락을 하지 않잖아요. 기구로 강제로 생명을 연장시키고 있으니까요...이 부분에 대해서도 좀더 심도깊게 얘기해봐야할듯해요

  • 6. .....
    '10.10.8 4:24 PM (180.231.xxx.21)

    글쎄요.
    인터넷 켜고 들어오니 첫페이지에 나와있길래 검색하다 유서도 있는 기사부터 읽게되었네요
    그분이 본인의 고통이 너무 심하셔서 자연사를 기다리시지못하고 한번 시도했었는데 남편이 찾았다고 하셨잖아요.
    그래서 이번에 함께 가게된거라고 말씀하시는데 전 이해가 되요.
    자식들도 어쩌면 이해가 될거예요.
    다만 본의아니게 폐는 끼치게 됐지만 모텔이란곳이 워낙에 여러일들이 일어나는곳이라 크게 개의치는 않을것같네요.
    내가 결정할 일인데 자식도 다 키웠고 내고통이 너무 심해서 조금 시간을 앞당기는것뿐인데 그런것을 다른사람들을 다 신경쓰고 계속 고통받으며 살아야한다는것은 타인들의 이기적인 시각일뿐이라고 생각해요

  • 7.
    '10.10.8 4:25 PM (211.235.xxx.209)

    아름답게 죽을 권리 저도 적극 지지하는 입장인데
    이번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남편분의 마지막 순간은 행복이 아니라 지옥이었을 것 같고
    모텔 주인의 마음 역시 지옥일 것 같거든요.
    모텔에 자살자가 나오면 한동안 시달리는데 이번엔 언론까지 달려드는 형국이라
    누군가의 죽음 때문에 엉뚱한 사람이 고초를 치르는 거 보면
    정말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합니다.

  • 8. 누가
    '10.10.8 4:35 PM (222.106.xxx.112)

    자기 집에서 자살하면 집이 흉가가 되기때문에,,나가서 자살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이분도 남의 고충 들어줄때와,,본인이 힘든일을 겪을때는 대응이 다르구나,싶었어요,
    평소 이분 글 좋아해서,더 마음도 아프고,,배신감도 들고,,,심경이 참 복잡하네요,
    어쨌든 좋은 곳 가시고,,남은 자녀분들,,,힘내시기 바랍니다

  • 9. 그...
    '10.10.8 5:11 PM (125.186.xxx.49)

    정말 그런 생각 챙길 수 있다면 자살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사실 저도 예전에 당했다고 해야 할지....새벽에 아무도 없는 도로를 운전하고 가는데, 갑자기 한 남자가 차도로 뛰어 들어왔어요. 놀라서...다행히 사람을 치지 않고 급정거 할 수 있었는데, 그 남자가 저 보고 자기를 죽여달라고 소리치더라구요ㅠㅠ 진짜 그때 얼마나 놀랐었는지. 핸드폰으로 112에 전화했는데 경찰서에서 도통 전화를 받아야죠. 새벽이라서 그런건지...그 남자가 다른 차로 뛰어 들때까지 거기서 꼼짝도 못했었네요. 그 남자가 왜 그랬는지는 모르지만...사실 저도 그때 그 남자 욕 엄청 했어요. 잘못 됐으면 순식간에 제가 범죄자가 되는 거였잖아요ㅜㅜ

  • 10. 본인들이
    '10.10.8 6:11 PM (110.8.xxx.175)

    모텔주인이라고 생각하면 뭇섭고 못볼거본거고...영업도 피해가;;;정말 남한테 못할일이죠..
    집에서 자살해도 그집 팔리지도 않고...주변집들까지 피해가...
    차가 있다면 차에서...아니면 산이 좋은것 같아요...자살하지 말아야겠지만.....꼭 해야하다면요

  • 11. ㅜ.ㅜ
    '10.10.8 6:12 PM (115.40.xxx.139)

    제가 최윤희씨를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그냥 제 생각이에요.
    모텔이야 필요해서 잠깐잠깐 들르는 사람들이 주된 고객이니 금방 잊혀지겠죠.

    젋은 커플이거나 불륜커플들이 그런거 신경쓰겠어요?
    그런데 가는 사람들 최윤희씨가 누군지 얼마나 알까요?


    모텔주인은 안되긴했지만 만약 최윤희씨가 집을 선택했다면
    그 집은 영원히 최윤희씨가 목숨끊은 집으로 남잖아요.

    그게 남은 주변사람들에게 더 큰 짐을 남겨주는게 아닌가 싶네요.

  • 12. .......
    '10.10.8 6:20 PM (220.86.xxx.73)

    사람은 어디까지나 이기적인 존재에요
    바로 원글님같은 글을 보면 더욱더 그런 생각이 굳어지네요
    자살에까지 몰리는 사람들의 절박한 심정과 괴로움은
    그저 남에게 폐나 끼치지 말고 인생 끝내고 가지,라는 비난외엔
    다른 사람에겐 아무런 감정도 일으키지 못하는 일이군요
    사람이 모두 다 이렇게 극단적으로 이기적인데
    왜 자살하는 사람들이 남겨질 사람들까지 챙겨줘야 합니까?

    죽을때 남한테 피해입히지 말고 조용히 알아서나 죽어라,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런 말 할 자격자체가 없다는 걸
    아시나요? 인간이 서로서로 너무나 이기적이니까요.
    죽을 사람들더러만 그걸 챙기라니요.

    자살이 미화되어서도 안되고 타인들에게 무언의 충격을 안겨야하는
    안타까운 말로이긴 하지만
    그게 올바른 방법이냐 아니냐는 아직까지 누구도 결론내리지 못한 일이에요
    남 눈에 뜨이지 않게 피해가지 않게 조용히 죽어라...
    이런 말 자체도 그 인간이 자살까지 가게한 사회적 책임이라는 면에있어선
    누구도 단정적으로 요구할 수 없는 거구요
    무엇보다도 그런 말만 되풀이하는 이기적 인간들의 사회,
    아마도 그런사람들이 모인곳에선 남 눈앞에서 떨어져죽는 인간들이 계속 생겨나지 않을까요?
    그리고 그런 태도는 엄밀히 말해 '냉정' 이 아니라
    자기 눈앞에서만 끔찍한 일을 목격안하면 다 괜찮다는 이기주의일 뿐이죠.
    냉정과 냉철이라는 건 그런경우에 쓰는 말은 아니라고 봅니다.

    모텔 주인이 직접 말한다면 모를까, 모텔 주인의 정신까지 원글님이 걱정할 사안은 아닌듯.

  • 13. 냉정
    '10.10.8 6:56 PM (203.236.xxx.241)

    윗님 제가 자살한 사람들 마음을 모른다고 왜 단정하시죠?
    제 부모님이 암으로 고생하시면서 아파서 차라리 자살하고 싶다는 얘기를 저에게 하셨고
    제 친구 중에도 지속되는 우울증으로 혼자서 삶을 끝내고 싶어 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제 인생의 기조가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말자여서 전 자살이라는 삶의 방식에서도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쪽을 택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관심이 있는 것입니다.

    윗님이야 말로 자살이 사회적 문제이고 금지해야 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그건 자살을 선택한 사람들과 그 절박한 마음을 기만하는 행위입니다.
    제 눈앞에서 죽는 걸 끔찍해한게 아니고
    남의 자살을 눈앞에서 보고 그 충격을 안고 살아가야 할 사람들의 마음을 걱정하는 제 모습에 대해
    그저 이기적이라고 비난 한번 쏟아내면 마음이 편하신가요?

  • 14. .
    '10.10.8 7:03 PM (211.211.xxx.248)

    최윤희씨는 왜 모텔을 선택했을까요?
    자기 집 놔두고....

  • 15. ....
    '10.10.8 7:35 PM (180.64.xxx.233)

    저도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많았어요..
    그런데..만약에 집에서 죽으면 언제쯤 발견될까!!라는 생각이 참 많이 들었습니다.
    자살한 사람들은 죽기는 하지만..죽고 발견되기를 원하는 심리가 작용하기에..모텔같은 곳을 선택한 것을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저도 그런생각을 했거든요.
    죽는것은 두렵지 않지만..죽고나서 죽은상태로 부패되지 않고, 죽고나서 발결될수 있을 장소를 선택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 16. ***
    '10.10.8 7:37 PM (222.112.xxx.249)

    다른 건 몰라도 만약 보도에서 추정하는 것처럼 남편이 그 아내의 최후를 감당(?)한 것이라면
    너무 끔찍하네요. 지병의 고통 때문이었다니 안타까운 일이지만
    사람들이 그걸 쉽게 사랑이다, 금슬이 좋다고 하는 것도 전 이해가 안 돼요.
    저 윗덧글님 말씀처럼 그 남편분의 마지막은 지옥 같았을 거에요.

  • 17. ....
    '10.10.8 8:25 PM (125.186.xxx.19)

    최진실남매집 각각 몇십억씩하는데 그 집들을 아무도 사지 않아서
    빈집으로 놔두고 아파트로 이사했대요
    자살하는 사람들 너무 괴로워서 그랬겠지만 남겨진 사람들한테는
    너무나 크나큰 씻을수 없는 상처를 준것이죠

  • 18. ***
    '10.10.8 9:50 PM (118.220.xxx.209)

    자살할 때는 남생각 못하는 것 같아요...
    그게 내고통이 너무 커서 다른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조차 생길 공간이 없어서겠죠....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르겠지만 자살을 결심하려면 이기적이어야 하고, 이기적이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자살 못해요....
    저도 그 남편분 안됐더라구여...
    유서에 몸건강한 남편이 함께 가겠답니다. 라고 담담히 써놓은게 좀 섬뜩하다고나 할까?

  • 19. ㅡㅜ
    '10.10.8 11:57 PM (58.229.xxx.59)

    오늘 종일 기분이 우울하고 이상하더라구요.

    근데 저도ㅜ.ㅜ님처럼 생각했어요.

    두 사람의 선택이니 서로가 그 선택을 원했겠지요.

    유서에 몸건강한 남편이 함께 가겠답니다. 라고 써놓지 않으면

    남편이 의심을 받을 수 있잖아요.

    모르겠습니다. 저도 솔직히 무섭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고....ㅡㅜ

  • 20. 아이둘
    '10.10.9 12:57 AM (211.243.xxx.31)

    몇년전에 아이들 한창 등교할 시간에 단지 안에서 투신사건이 있었어요.

    등교하는 아이들. 유치원버스 기다리는 엄마들.

    본 사람 무지 많았습니다....저희 아이도 나가는 시간이었구요..

    물론 투신하신분의 비통함은 짐작 못하는바 아니지만.....그래도.....꼭 그래야만 했었나...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것도 아파트 현관앞으로 떨어졌는데....그순간 밑에 나오던 사람이 깔릴 수 도 있는 상황
    이었지요..

    꼭 그래야만 했었을까................
    그런 맘으로 여기 올렸다가 저 뭇매 맞았습니다...피도 눈물도 없다고......

  • 21. 마음아파
    '10.10.9 1:53 AM (222.238.xxx.247)

    그 마음까지 헤아릴 수 있다면 애초에 자살같은건 생각도 않겠죠333333333

  • 22. 근데요
    '10.10.9 8:16 AM (59.86.xxx.250)

    이런 입바른 소리. 저는 싫은데요. 물론 현실적으로 죽으면서까지 다른사람한테 피해를 준다..충분히 잘못한건 맞는데요.
    사람이 앞일을 어떻게 아나요? 저도 지금 죽고싶은 마음.특히나 자살하고 싶은 마음. 절대 없지만, 최윤희씨도 아프지 않았을때는 절대절대 그런 생각꿈에도 안했을껍니다. 나는 안그런다고. 앞으로 절대 그럴일이 없다고 자부할수 있나요?
    죽으려고 하는데. 모든걸 다 놓으려고 하는데. 이것저것 다 따지고 보면 결국 죽지 못합니다. 그리고 그럴 사람은 죽을 사람이 아니구요. 그냥 죽는거 자체가 목표인 사람은 다른거 따지지 못하죠. 미안한 마음이야 있겠지만,

    그래서 저는 남의 일에. 특히나 죽음을 택한 사람들에 대해서 왈가왈부하는거. 입바른 소리 하는거. 그렇게 인생에 자신있나.. 싶어요

  • 23. 저도
    '10.10.9 10:04 AM (124.49.xxx.171)

    이런 입바른 소리.. 별로 싫으네요.. 원글님은 평생 남에게 눈꼽만치도 피해 압히고 사시나봐요..
    다 같이 사는 세상.. 본인생이 너무 힘들어,, 그렇게 된 사람에게,, 객관적인 시선,,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다 어울려서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남의 고통과 죽음이,, 어찌,, 그런 시선만으로만 볼수 있나요.

  • 24. 이럴수도
    '10.10.9 10:06 AM (58.141.xxx.142)

    자녀들이 외국에 있고해서 집이었다면 아마도 몇일뒤에나 발견될수도 있어요..
    그것도 생각했을것같아요...

  • 25. 동감
    '10.10.9 10:14 AM (61.43.xxx.108)

    이런 입바른 소리.. 별로 싫으네요.. 원글님은 평생 남에게 눈꼽만치도 피해 압히고 사시나봐요..
    다 같이 사는 세상.. 본인생이 너무 힘들어,, 그렇게 된 사람에게,, 객관적인 시선,, 틀린말은
    아니겠지만,, 다 어울려서 함께 사는 세상입니다. 남의 고통과 죽음이,, 어찌,, 그런 시선만으로만 볼수 있나요.

  • 26. 총총
    '10.10.9 10:54 AM (125.57.xxx.120)

    15년을 드러누워서 보낸 나로서는 이해가 감니다. 완전히는 아니지만 저도 자살시도 3~4번 했었고 살 운명이었는 지 살아 있습니다. 안 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통증과 끊임없이 싸워야하고 생각은 훤한데 몸은 움지여 지지 않으니...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7. ......
    '10.10.9 11:37 AM (221.139.xxx.189)

    사실 저도 원글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다 어울려서 함께 사는 세상이란 말을 이런 경우에 쓰나요?;;

    그리고 어제부터 여기 올라오는 관련글 많이 읽었는데, 병원에서 가망 없는 환자에게 생명유지장치를 쓰지 않는 것과 이번 일이 같은 선상에서 얘기되는 것이 과연 맞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결국은 마찬가지라고 하실지 모르겠지만 글쎄요. 죽음을 선택할 권리도 있다고 하시는데 병상에서 오래 고통받으시는 분 등의 심정을 모르는 건 아니지만(다 안다고 하면 물론 거짓말입니다) 자살할 권리를 함부로 말할 순 없을 것 같습니다. 내 목숨은 오롯이 내 것만이 아닌걸요...

  • 28. 복숭아 너무 좋아
    '10.10.9 11:47 AM (125.182.xxx.109)

    죽으려면 바다에 뛰어들거나 하면 되는데 왜 남의 사유 재산지에 가서 남에게 피해주면서 가야 하나요? 자살은 좋치 않아요.. 하면 안되고요.. 남겨진 자식들이 얼마나 비통 하겟어요.
    그들도 살다가 힘들면 자살 생각하겟죠.. 자살을 생각하거나 시도하는 사람들은 남에게 피해주는 이기적인 사람들이에요.

  • 29. 종업원은 뭔 죄
    '10.10.9 1:23 PM (218.154.xxx.46)

    첨 발견한 종업원은 뭔 죄래요
    그 충격이 얼마나 크겠어요
    모텔에서 일한다고 그런 상황을 감내해라?
    그건 아니죠
    그 모텔주인도 그렇구요
    모텔이란 곳이 그렇고 그런 곳이니 그 정도는 감당할 수 있다?
    뭥미

    날 위한 선택이건 남을 위한 선택이건 결론은 남에게 폐를 끼치지말자는 요지인 게죠
    원글님 말씀은...
    지하철도 그렇고 아파트투신도 그렇고 대중에게 폐를 끼치고 큰 충격을 안기면서까지일 필요는 없다는 거죠

    개인의 선택에 대해 왈가왈부할 필요는 없지만
    민폐는 잘못이라는 거죠

  • 30. 원글님과동감
    '10.10.9 1:30 PM (218.158.xxx.57)

    댓글들이 너무 감상적인거 같아요
    저두 최윤희씨 아무리 행복전도사라지만, 우리가 감히 헤아리지 못할 고통에
    그렇게 돌아가시는거 보구 얼마나 힘들었을까 안타까워요
    지금은 고통없는곳에 가서 행복하시기를 바라지만,,
    원글님의 얘기에도 동감이 갑니다
    어느 지하철 운전사는 정신과치료받다가 직업그만뒀다고 들었어요
    그모텔 주인은 폐업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죽을때 무슨정신이 있겠냐 하지만,,유서쓸정도라면,,
    내 죽음으로 남에게 얼마나 피해가 가는줄 알겁니다,,
    아쉽게도,,그점은 비난받을수 있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해요

  • 31. 어떤분의댓글
    '10.10.9 1:44 PM (117.53.xxx.98)

    을 보세요.
    유명인의 자살이란 이유로 남에게 끼친 피해쯤이야 눈감아도 되는것인지요?
    --------------------------------------------------------------------
    저희 예전에 모텔했어요.
    어느날 젊은 남자가 투숙했는데 보이지 않아서 남편이 가보니 자살했더군요.
    그 후로 장사 잘 되는거 없었어요.

    정말 끔찍한 경험이었구요.
    눈오는날 결혼 하면 잘산다는 말처럼 위로하려고 만든 미신같아요.
    자살한 모텔은 장사가 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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