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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샘이 왜그러는걸까요?
아이가 시력이 마이너스 9디옵터가 넘는 초고도근시입니다..팽팽도는 안경을 쓰고도 시력교정이 잘 되지않는 오른쪽은 약시가 약간 있구요..최대 돗수 높여서 간신히 0.5 0.6 나옵니다..
그래서 학기초 담임샘 만나면 항상 죄송하지만 너무 뒷자리는 조금 신경써주셨으면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여태껏 담임샘들이 (초1부터안경착용) 항상 3번째 자리는 넘지않도록 배려를 해주셨어요
근데 이번 담임샘은 전혀 배려를 해주시지않아요..학부모총회때 말씀드렸는데요..
그래서 선생님이 전 잊어버리셨나보다하고 생각했는데 학부모상담기간 선생님을 뵈러갔더니 샘이먼저 자리얘기를 꺼내시더라구요..
"어머니 00가 어찌나 운이 없는지 모르겠어요...제가 자리배정할때 항상00를 제일먼저 제비뽑기시키거든요
근데 애가 어찌나 운이 없는지 매날 뒷자리만 뽑네요"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안그래도 부탁드릴려했었는데 혹시 아이가 선생님께 자리가 안보인다고 얘기하면 진짜 안보여서 그러는 거니까 조금만 신경써달라고 말씀드리고 샘도 알았다하셨구요.
근데 아이에게 물어보니 자긴 단 한번도 제일먼저 자리뽑기를 한적이 없데요.그냥 분단벼로 나가서 뽑는데요.
전 샘이 왜 저한태 그런 거싯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다행히 저번엔 아이가 두번째 자리를 뽑아 다행이었는데 오늘 다시 자리배정을 했는데 맨 뒤구석 뒷문옆이랍니다.
그래서 아이가 샘께가서 안보인다고 말씀드렸더니 샘이 다음주부터 축제니까 수업별로 없을거라고 버틸때까지버텨보다 말하라 했답니다..
정말 이렇게 눈이나쁜 아이 자리부탁하는게 잘못된일인지요?
지난 7년 동안의 담임샘들은 다 뒤에서 3번째정도까지 왔다갔다할수있게 배려를 해주셨는데요.
이번 샘은 왜그러는지...
그리고 저한테 왜 그런거짓말을할까요? 그것도 제가 말하기도전에 자리얘기꺼내구...
이해가 안가서요..이해가 안가서 82에 물어보네여 답답해서.
담임샘은33세 임신중이신 젊고 발랄하신 샘이예요...첫인상보고 너무 좋아했던 샘이었는데 ㅠㅠ
1. 중2
'10.10.8 12:33 AM (59.11.xxx.216)엑 대충썼다며..기네요ㅠㅠ
2. ㅇㅇㅇ
'10.10.8 12:37 AM (118.36.xxx.1)아드님의 시력이 심각하게 나쁜 지를 인식 못하고 있는 듯 하네요.
원글님이 한 번 더 선생님께 부탁하시면 안 될라나요?
진지하게...
근데 궁금한 건
왜 자꾸 자리옮기는 제비뽑기 같은 걸 시키나요?
다른 학교에서도 그러나요?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 거예요.3. 중2
'10.10.8 12:39 AM (59.11.xxx.216)네 우리아이학교는 자리배정을 키 순서도 아니고 그냥 제비뽑기로 정한다네요.
4. @@
'10.10.8 12:39 AM (180.66.xxx.151)별로 길지 않아요..^^
선생님께서 거짓말한 이유는 잘 모르겠고 요즘 아이들 시력이 많이 안좋아서
일일이 다 그 부탁을 들어줄수가 없어서 그랬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거짓말한 부분에서 드는 생각은 임신하셔서 그런건지 좀 자리 바꾸고 그런일련의 학급일들이 좀 귀찮아서 대충 넘어가려는 의도는 아닐까요?악의는 없어 보이구요..허접한 제 생각..5. 그런거
'10.10.8 12:40 AM (221.164.xxx.106)담임한테 부탁하기보다 그냥 애들한테 부탁하는게 낫습니다.
차라리.. 자리 바꿔주면 선물같은거나 간식 거하게 한번 쏘아준다거나 이런식으로요.
담임입장에서는 아이들 사이에 끼여서 괜히 의심받거나 한명만 챙겨주기 불편해서 그런걸수도
있어요.6. ㅇㅇㅇ
'10.10.8 12:41 AM (118.36.xxx.1)참 이상한 학교네요.
그럼 키가 작은 아이가 제일 뒷자리 걸려도
그냥 참고 수업을 해야하는건가요?
공평하게 제비뽑기를 한 거니 그냥 앉아야한다는 건데...
그건 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른 것도 아니고 눈이 나쁜 거라면
담임쌤에게 말씀드려서 시정해 달라고 해 보세요.
혹시나 다른 애들이 항의할까봐
담임쌤이 주저하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7. -
'10.10.8 12:42 AM (58.145.xxx.215)다른것도아니고 시력이 너무 나빠서인데
거짓말까지 하면서 왜 그러시는건지...
쩝.8. 중2
'10.10.8 12:42 AM (59.11.xxx.216)누구든 우리 아이 안경만봐도 심한줄 알아요 팽팽돌아서..4번압축한 젤 좋은 렌즈를 했음에도...
제가 정말 학부모 상담때 만나서 진지하게 말씀드렸는데 아이들 병력검사하는 학기초에내는 거 거기에도 아이가 시력교정이 안되는 약시입니다 하고 써서 냈거든요.
아이는 성적도 상위권이고 완전모범생타입입니다.9. ㅇㅇㅇ
'10.10.8 12:44 AM (118.36.xxx.1)아이들에게 부탁해서 자리를 바꿔주면 다행이지만
안 바꿔주면 더 상처받지 않을까요.
매번 간식을 쏠 수도 없고...
저 같으면 담임쌤에게 다시 한 번 말씀드려 볼 것 같네요.
그래도 안 되면 반 친구들에게 부탁하는 수 밖에 없는 듯 해요.
근데 담임쌤이 좀 무심하긴 하네요.
아무리 임신을 했다지만...10. ^^*
'10.10.8 12:45 AM (221.133.xxx.70)읽는 저도 이해를 못하겠네요 보통 이정도 부탁하면 들어주지않나요?
저희아이 올초에 맨뒤에 앉았는데 괴롭히는아이가 있어서
전화로 말씀드렸더니 다음날 '눈나쁜 아이가 있으면 한번 더 기회를 주겠다'
이런식으로 말하면서 손을 든 우리아이 자리를 바꿔주셨는데.../
일단 축제기간 얘길 했으니 그날까지만 기다렸다가
다시한번 좋게 그러나 꼭 바꿔주셨으면 하는 의지를 표현하는 수 밖에 없을듯싶은데요
너무 강하게 불만스럽게 보이면 아직 몇달 더 남은 기간동안
또 아이에게 어떤 불이익을 줄 지도 모른다는 염려도 들구요
인상좋다고 다 좋은건 아니지요
임신한 선생님께 한번 된통 데인적이 있는데...
젊은 여선생이라 괜찮겠지 했더니 진짜 성격 날카롭고 신경질적이였거든요
발랄해 보인 어떤 여선생님은 자기사생활만 발랄하고 애들은 방치하고 그런경우도 있었죠11. 중2
'10.10.8 12:46 AM (59.11.xxx.216)네 분당에있는 학교인데 키 작아도 그냥 제비뽑기로 자리정해요..
우리 아이는 눈이 나쁜걸로 유명해요..반 아이들이 신기해서 우리아들 안경써보고 오잉@@@이러구요...반 아이들도 다 알고있어요...애들도 다 앞에 앉는거 1학년때도 이해한다던데...
암튼 늦은시간에 답그들 너무 감사드립니다12. 중2
'10.10.8 12:51 AM (59.11.xxx.216)그냥 그 담임샘께 자꾸 말하기가 싫어져요...아이한테 불편감수하고 옆에 친구가 보라고 하고싶고......그냥 자꾸 저러는 샘한테 싫은 부탁하기도 싫고....자기가 항상 제일먼저 뽑게해준다고 저한테 거짓말한게 전 이해가 안되고 그냥 선생님이 싫어져요...
13. ㅇㅇㅇ
'10.10.8 12:54 AM (118.36.xxx.1)근데 친구에게 매번 부탁하는 게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자리배정도 자주 한다면서요...
참 난감하시겠어요.
제가 보기엔 담임쌤이 일부러 거짓말을 했다기 보다는
신경쓰고 싶지 않은 사소한 일이라 생각하고 그냥 무심결에 말한 게 아닐까 싶네요.
그래도 참 미운 쌤인 듯.14. **
'10.10.8 1:07 AM (110.35.xxx.57)근데 누가 봐도 눈이 안 좋고
만일 진단서를 떼어오라고 해도 별로 문제없는(아주 눈이 나쁜) 경우라면
지금 선생님의 태도는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속병이라 겉으로는 드러나지 않아서 다른 학생들이 오해할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원글님 아이경우는 아이들도 다 인정한다는건데....도대체 왜 그러는걸까요?
게다가 거짓말까지...그리고 그 거짓말도 아이가 운이 안좋아서라니...무슨 선생님이 그런가요
정말 이해할 수 없네요15. 울아이
'10.10.8 1:10 AM (59.10.xxx.205)초딩때요..가끔 자리배치할때요 ..자리는 자기가 앉고싶은곳 앉게하고 그자리를 한참 고수하게했어요..그런방법을 샘에게 말해보세요. 그럼자연스럽게 앞에 앉을수있어요
16. 중2
'10.10.8 1:15 AM (59.11.xxx.216)네 진단서 떼어오라면 얼마든지 떼어갈수 있죠..
아이들도 장난으로 아이가 안경닦거나 체욱복갈아입을때 안경 벗으면 이거 몇개인줄 보여?하며 코앞에 손가락 갖다댈 정도니까요...샘이 우리아이를 미워하나하는 생각도해봤어요..
아님 제가 1학년때 보람교사했는데 지금은 아무것도 맡질않았어요..시험감독도..
그냥 올해는 쉴려구,...그래서 제가 미움을 샀나하는 생각도 들고요.
그렇다면 빨리 2학년 지나가길 바라는 길뿐이 없지않나하는 생각이네요....여러분들의 답글이 위안이 되고 이해도되고해요...고맙습니다^^17. 앗.
'10.10.8 1:16 AM (220.85.xxx.76)바로 위의 점 하나님은 학원강사이신 것 같은데.
학원강사-학생 과의 관계와 학교 교사-학생 과의 관계 다르다고 봅니다.
학원 강사 해보시다가 학교에서 기간제교사 하시는 분 많은데, 확실히 다르다고 하십니다.
학생을 '인간적으로 싫어한다' 라는 표현... 교사 입장에서도 듣기 껄끄러우네요...
... 다시 원글로 돌아오면..^^;
정말 이해되지 않는 선생님이시네요.
잊어버리셨다가 학부모님 얼굴 뵈니까 아차 하고 생각나서 혹시 무안해서 연막전?
원글님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다시 한번 부드럽게 부탁드려보면 들어주시지 않으실까요?18. 중2
'10.10.8 1:26 AM (59.11.xxx.216)조심스럽게 질문하나 더 드려요...작은 선물이라도 사서 찾아가 부탁드려야 되는건지...
초등이 아이고 중학교쌤도 그런게 통하는지요??19. //
'10.10.8 1:29 AM (119.196.xxx.146)제가 중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몇 번 제비뽑기로 자리를 정한 적이 있어요.
그게 가장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기본적으로 학기초에 정한 자리를 규칙적으로 앞뒤,좌우로 옮기는 방법을 쓰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제비뽑기를 이용해보기도 했거든요.
그때 제가 너무 초보 선생님이라
눈이 나쁜 아이들을 배려한답시고
학기초에 눈 나쁜 아이들을 이름적어 받아놓고
그 아이들을 앞에서 4번째 줄 안쪽으로 자리를 뽑을 수 있도록 했었는데
부작용이 두개 있었어요.
1. 눈 나쁘다고 말하는 아이들 수가 점점 늘어났고
그러면서 눈 좋은 아이들은 점점 뒤로 밀려가는 추세가 생겼어요.
2. 공부시간에 떠들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 나쁜 아이들이란 뜻은 아닙니다.)
눈 나쁘다고 등록한 뒤
친한 친구들끼리 가까이 앉는 방법으로 이용했어요.
그리고 제비뽑기를 한 경우
개인적으로 친구와 자리를 바꾸는 것은 아마 선생님이 금지하실 걸요.
왜냐하면
그렇게 허용하면
아이들이 결국은 모두 자기가 앉고 싶은 친구 옆, 혹은 자기가 앉고 싶은 자리
(구석자리 등...) 를 골라가게 되고
그 와중에 친구가 적거나 말빨이 약한 아이들은
원치 않는 친구 옆이나 위치로 갈 수 밖에 없어지거든요.
해결책은 못드리겠지만...
상황은 그럴거같아서요.20. df
'10.10.8 1:34 AM (220.79.xxx.155)그 선생님 스타일이 그런거죠, 몇번 부탁을 해도 돌아온게 거짓말이라면 해 줄 마음이 없는겁니다
21. 앗.
'10.10.8 1:34 AM (220.85.xxx.76)전 솔직히 봉투.선물 안 받고 돌려보내는 '착한 교사'인데요. ^^;
전 촌지 안받고 교사생활한지 15년인데. 초등은 분위기가 많이 다르다고 학부형인 친구들이 얘기해주네요...ㅠㅠ
제 아이도 내년에는 초등학생이 되는데 제 양심상 촌지는 못할 것 같아요.
그래도. 제가 제 아이 많이 부탁드려야 하는 상황이면, 예쁜 머핀같은 거 한 상자 들고 가서 부탁드릴 것 같아요.
... 오해하지 마시고요. 제가 제 아이들 어린이집에 일찍 맡기고 나오는게 미안해서 가끔씩 롤케익이나 떡 같은 거 같이 보내게 되는데,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잘 나눠 드시더라구요.22. 이런..
'10.10.8 1:46 AM (118.221.xxx.122)작년에 저희 아이 반 아이 하나가 안경은 썼지만 눈이 나쁘다고 내내 앞 쪽에 앉았었다더군요.
그런데 일부 어머님들이 걔만 특별대우 해 주는 거 아니야, 안경 써도 눈 나쁜 애 많고,
안경 안 써도 잘 안 보이는 애 많다... 그런 말들이 오고 가는 걸 들었습니다.
저희 아이야 키도 크고 눈도 좋아서 상관없는 일이었는데
그런 일들에 민감히 반응하시는 엄마들을 보고
애들 자리배치하는 것도 골치 아픈 일이겠다 생각했었습니다.
혹시 선생님께서 이런저런 말 듣게 될까봐 그러시는 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안과에서 소견서라도 받고 제출한다면
확실하게 담임선생님도 인정을 하셔서 감안해 주시지 않을까요...23. 음
'10.10.8 1:46 AM (222.106.xxx.112)요즘 애들 그정도 고도근시 많아요,,원래 안경할때 교정시력 0.7이상은 잘 안해주지 않나요??
그리고 요즘은 칠판에 판서를 안해서 뒤에 앉아도 수업에 지장이 없을겁니다,
자꾸 조르고 보채실 필요 없어요,,해줄사람이면 벌써 해줬지요
벌써 2학기도 기말만 보면 끝입니다,,다 지났어요,
그리고 한 아이만 자꾸 앞에 앉혀도 말이 나기 십상입니다,
어느 선생님은 총회때 아예 대놓고 말씀 하시더라구요,,
시력가지고 앞에 앉히는건 불가하다,,라구요24. 요즘엔
'10.10.8 1:52 AM (24.10.xxx.55)자리 부탁 너무너무 많죠
초등만 가도 안경쓰는애 반이 넘고
키크다고 매번 뒷자리만 앉히는것에 대한 불만도 나오구요
이러저러 하다보니 보인다 안보인다 키가 크다 작다 변수 어느정도 무시하고
랜덤으로 뽑기 해서 자주 자리 바꿔요
자리나 짝꿍에 대한 불만 사항이 너무너무 많으니 선생님도 어쩔수 없는거죠
짝궁이나 자리 위치가 맘에 안들어도 돌려가며 앉고 일시적이니 참아라 그런거죠
스팀나오는자리 덥고 건조하다
맨 앞자리라 티비화면 가까와서 눈버린다
입그자리라 시끄럽다 등등25. 중2
'10.10.8 2:22 AM (59.11.xxx.216)네 맞아요..요즘엔 거의 다 안경썼죠..안경 안낀 애들 찾기가 어려울정도니까요..
선생님들도 고충이 많으실거예요...
그냥 저나 제 아이가 감수하고 안보이면 안보이는데로 적응해보라고 해야겠네요.
2학기 얼마 안남았네요....다시한번 늦게까지 좋은의견 주신 것 감사드려요...모두들 행복한 밤 되시길....^^26. ...
'10.10.8 2:56 AM (121.168.xxx.198)저희애는 중2 아니고 초2인데요. 원글님 아이처럼 눈이 나쁩니다.
초2 치고는 고도근시라서, 학기초에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렸어요.
저는 앞에 앉기를 바래서 말씀드린건 아니고, 그냥 가끔 아이가 안보이더라도 양해를 해달라 말씀드린거였는데, 저는 한 아이만 앞에 앉히는거 못합니다. 딱잘라 말씀하시는데 무지 섭섭하더라구요.원글님 마음 이해가요.27. ..
'10.10.8 3:24 AM (58.143.xxx.238)솔직히..거짓말까지 하는것도 그렇고(너무 새빨간 거짓말이네요..)해줄마음이 없다는거예요
다른말로 이야기하면 돈 들고와라.
제가 당해봐서 압니다. 1년내내 전 촌지안주려고 버티고 담임은 아이 괴롭히며 촌지 강요.
안당해봤음 말을하지 마세요 ㅠㅠ..아이만 영문도 모른채 1년내내 힘들어했어요
헌데요 님..절대 주지 마세요. 약발은 다음 자리 바꿀때까지 일것이고 무슨 꼬투리를 잡아도 또 잡을겁니다. 그리고 이제 몇달 안 남았으니 더이상 아쉬운 말씀하지 마시고 좀 버티셨음 좋겠어요28. 사실
'10.10.8 5:22 AM (221.163.xxx.107)단순히 눈이 나쁘니 앞에 앉혀달라는 요구는 다소 이기적으로 비칠수도 있어요. 대부분 아이들이 서로 앞에 앉기를 원하기 때문에 모두 다 들어주기 난감하거든요. 구체적으로 일반적인 근시와는 다른 사정을 자세히 설명하셨는지요? 보통 안경을 쓰면 다 교정되는 줄 알아요. 학년 초에 냈다는 병력도 안봤을 수도 있구요. 아마 담임이 내자식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학부모의 자리부탁쯤으로 받아들인 듯.
29. ㅇㅇㅇ
'10.10.8 6:36 AM (121.153.xxx.34)아이들숫자도 에전부다 반이상줄인건 질좋은 교육위해그러는대
쌤이 배려가없네요
쌤을 다 로봇으로 교체할수도없고..한번말하기도힘든대 두번 어찌
말을하겟어요.
쌤이 답답하네요30. 요즘
'10.10.8 8:17 AM (180.66.xxx.2)저두 눈이 나쁜데요.
정말로 원글님같은 경우를 만나서리...
(정말 딱....중2때구나...)
뒷줄과 맨뒤앞줄에 앉아서 8개월정도 수업받았을때가 생각나네요.
전혀 안보이고 서서 글봐야하고..다행이 판서안하는 쌤은 고맙고..
필기가 안될정도여서 짝지꺼 빼끼는데도 한계가 있고...
살아남는법이라고는...수업시간에 집중하는것과....
필기는 감으로 적고(눈쪼려가며...)
나중에 필기잘하는 아이꺼 복사하는 수 밖에요.
담임은 그 심정을 몰라서 그러는것같아요.촌지 그런건 아닌것같고..
다들 눈나쁜데.너만 나쁘냐는 식...
한번만 더 말씀해보시구요.
제비뽑기때문에 안된다고 하면..그럼 다른아이랑 바꾸어도 되냐고 물어보시길...
필기가 안된다고 하세요.
그렇게 말해도 안된다면...나름 살아남는 방법 강구해보고 버티는 수밖에요..
장난감같은 망원경인가??그거 추천요~31. ..
'10.10.8 9:38 AM (117.110.xxx.2)요즘 아이들 어찌보면 자기 중심적이고 이기적이라.. 다른 친구들 배려해주지 않는 학생들 많아요. 왜 나만 야단쳐요.. 저 친구는 어쩌고.. 이런 말들이 많아요.
그래서 담임이되면 어찌보면 가장 불만이 없는 방법으로 뽑기를 하는거예요. 대신 저는 한달에 한번정도로 뽑기를 해서.. 불만을 최소화해요.
이런저런 이유로 개인사정 들어주다보면 결국은 끼리끼리 모여앉아서 떠들거나 분위기를 산만하게 하거든요. 또 학급 친구끼리 골고루 교우관계를 갖도록 하자는 생각도 있어요.
그리고 눈이 나쁘다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앞에 앉으려면 반 아이들의 동의가 필요하기에, 저는 최소한의 경우를 정하고 반 아이들의 동의를 구합니다. 누구누구는 이런이유로 앞자리에 앉아야 하는데 동의하느냐.. 이런 거예요. 대체로 납득을 하면 그대로 시행을 해요.
너무 개인사정 봐주는 범위를 확대하면 반아이들의 절반쯤의 사정을 봐주게 되다보면 결국 착하고 양보잘하는 아이가 본의아니게 피해를 입기도 하거든요. 어느정도 합리적인 이유가 된다면 아이들도 납득할 겁니다.
그리고 촌지가 필요해서 부모님의 부탁을 거절한다.. 어불성설입니다. 그 선생님 머릿속에 들어갔다 보셨습니까.. 왜 그런쪽으로 먼저 생각하시는지.. 요즘은 다양한 아이들의 요구를 다 맞추기 힘들고 40명 가까이 되는 반 아이들의 여러 입장을 고려하다보면 어쩔수 없는 담임으로써의 방침도 생기는 것입니다.32. 근데요
'10.10.8 9:42 AM (122.32.xxx.7)담임샘이 악의가 있어서는 아닌것 같은데 은근 악플많네요. 우리애 얘기들어봐도 자리배정 되게 민감하던데요. 자리배정 제비뽑기 많이 하는 이유도 워낙 말들이 많으니 그런다며 가끔 잘못 뽑아서 짜증난다고 하더라고요. 교정시력이 그정도로 많이 힘든걸 어필해보세요. 근데 요새 눈 나쁜 애들 많고, 원래 시력 그정도인데도 안경 안쓰는 애들도 있어서 많이 어필할수있을진... 그렇게 하나하나 다 들어주다보면 키 작은애들도 맨 뒤 앉음 안되고 이유 많죠.
33. ...
'10.10.8 9:58 AM (119.196.xxx.39)저희 애들 한 번도 자리 배정에 눈 나쁘다고 배려해주는 것 못 봤어요. 저학년에 시력 때문에 어떤 아이는 청력 때문에 부탁하지만 다들 사정이 안좋으니 복불복이단 말을 많이 들었네요. 지금까지 궁합이 잘 맞는 분만 만나셨나봐요.
초등학교 때는 텔레비젼으로 수업을 많이 하는데 창가 맨 앞 아이는 텔레비젼 뒤에서 수업 받는 경우도 있어요. 다 복불복이죠 뭐.34. 우리 아이
'10.10.8 10:24 AM (121.148.xxx.125)우리 아이 중2인데, 그반도 먼저 뽑기 하고 그다음 선생님께서 학급분위기 고려해서
뒤로 보내는 아이. 공부 좀 하는 아이들 앞쪽으로 몇명씩 정리를 해준다던데요.35. 추측
'10.10.8 10:35 AM (183.98.xxx.153)젊은 여선생님이라면 애들한테 고압적인 태도가 안 먹힐 수 있겠네요.
요즘 애들 항의가 짱입니다.
키 작은 애들 앞에 키 큰 애들 뒤에 앉아라 하면 키 큰 애들 화내면서 항의합니다.
난 칠판 안 보이는데 왜 자꾸 뒤에 앉으라 그래요? 나도 앞에 앉을 권리가 있어요.
눈 나쁜 애들 앞에 앉으라 그러면 뒤에 앉는 애들 항의합니다.
나도 그렇게 잘 보이는 거 아니거든요?
다른 아이 부모님들도 자기 아이 자리 편의 봐달라고 선생님 찾아왔을 경우
누구는 편들어주고, 거기서 밀린 애들 항의하는 건 선생님이 또 달래줘야 하고 하니
선생님이 아예 귀를 막아버렸나봐요.
병원 진단서 들고(다른 애가 항의할 경우 씨알 좀 먹히게) 담임 선생님 찾아가서 진지하게 부탁해 보심이 어떨까요?36. ..
'10.10.8 11:09 AM (112.151.xxx.37)원글님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자리 부탁을 하거든요.
그거 일일이 다 들어줄 수는 없쟎아요.
그랬다가는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거부하니 차별이라고 들고 일어날 테니까요.
아예 분란 자체를 만들고 싶어하지 않는 교사인가보군요.
학생이건 학부모건 일체 피곤하게 얽히기 싫은 스타일.
누가봐도 시력이 나쁜게 인정된다 보다는
앞으론 학기초마다 정식 진단서 가져가서 교사에게 주세요.
교사도 그걸 갖고 있으면 다른 학생이나 학부모에게 차별이니 뭐니
말을 들을 이유없이 배려해줄 수가 있으니까요.
그냥 안 좋다. 나쁘다....와 병원진단서로 인증되게 안 좋다는
차이가 크거든요.37. 자리 바꾸면
'10.10.8 3:56 PM (58.29.xxx.114)한 번씩 바꾸긴 해야되는데..
거의 전부다 눈이 나쁘네 앞의 애가 커서 안보이네하며
다시 바꿔달라고 합니다.
학부모들도 연락옵니다...
눈이 나쁘니 자리를 어떻게 해달라고
도대체 뒤에는 누가 앉는답니까?
모두 앞에 앉고 싶어합니다.
어쩔 수 없이 정말 님처럼 병원진단서 가지고 오지 않는 이상
예외를 봐줄 수가 없습니다.38. 당당하게
'10.10.8 3:58 PM (210.221.xxx.31)의사소견서를 가져가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성장하면서 앞으로 계속 겪을일 아닙니까.
학교 떠나면 편의 봐주는 사람은 더 적을꺼에요.
당당하게 불편한점을 이야기하고 배려받을 수 있도록 사는법을 어려서부터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그런 점에서 선생님보다 저자세로 부탁하는건 저는 반대에요.
눈이면 생존권하고도 연권이 깊은 부분인데
아 난 살아가려면 그렇게 저자세로 부탁하고, 선물주고 해야하는구나
배워가는건 어른되어서 좋지 않게 영향을 미칠것 같아요.39. 100프로
'10.10.8 4:16 PM (211.34.xxx.7)약을 치세요..
약치라고 암시를 주는데도..왜 이리 못 알아드시는지???40. 2 학기 얼마
'10.10.8 4:29 PM (124.51.xxx.199)안남았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으심이..
여기서 이야기꺼내기 좀 조심스럽기는 한데
혹시 선생님께서 전교조 아니신가요?
간혹 그럴 경우 누군가를 특별히 배려한다는 점에 대해 과민하신건지 뭔지
어떤 사안에서건, 절대 아무도 특별대접 안하시더라구요
무조건 평등. 심지어는 학년말에 주는 상장 다섯개도 제비뽑기하던데요
솔직히 자리같은 사안은 여러가지 신체적 특성을 고려해줄 수도 있는 문제인데 아쉽죠
그분들 신념이 그런걸 어쩌겠어요41. !
'10.10.8 4:48 PM (112.155.xxx.72)학생이 안 보인다고 하면 바꿔 줄 수 있는 학생 있냐고 물어봐주는 정도의 배려라도 보여야지 저런 사람이 무슨 선생을 합니까? 게다가 임신을 했다면서요. 마음을 곱게 써야 되는 거 아닙니까?그리고 윗님 전교조가 특별대우 안 한다는 거는 촌지 갖다 바쳐도 특별대우 안 한다는 거지 저렇게 신체적 약점 가지고 은근히 약올리는 거는 안 합니다. 제가 들은 전교조 선생님들은 비 전교조선생님들보다 인격적으로 훨씬 훌륭하신 분들이 많았어요.
42. ..
'10.10.8 4:48 PM (175.124.xxx.153)저라면 의사소견서 들고 한번 더 가봅니다..
거짓말 한거는 정말 이해불가인데요 (촌지를 의심하게 되는 대목일 수도 있지만)
그렇게라도 한번 더 말씀드려보세요..43. ...
'10.10.8 5:05 PM (121.136.xxx.188)앞으로 새학년 때 저런 이야기 할 때는 의사 소견서를 꼭 들고 가라고 하고 싶어요.
사이드라도 좋으니까 칠판 글씨가 보이는 자리까지는 앉았으면 좋겠다..고요.
이번에는 새삼 들고가는 것도 웃길 거 같애요.
아이 담임중에 총회 때 이런말씀을 하신 분이 있어요.
자리는 골고루 앉힌다. 눈이 나쁘면 안경을 써라,
키가 작아도 옆으로 통해서 보면 칠판 다 보인다... 이러시더라구요.
나름 공평하다고 소문난 선생님이셨어요.
그 선생님이 눈이 안나쁘면 눈이 나쁘다는 상태를 잘 모를 수도 있어요.
근데 수술이나 다른 방법이 없나요?
넘 안됐네요.44. 얼마 안 남았네요
'10.10.8 5:18 PM (125.135.xxx.96)그냥 견뎌야 할거 같아요..
중2면 아이도 선생님의 인간성을 알거 같아요...
나쁜 사람..한 아이에게...아니 여러 아이에게
세상의 부정적인 인간상에 대해서 제대로 가르치며 사는 인간일거 같아요,,,
선생님에게 작은 선물도 할수 있는거지만 이경우는 아닌것 같아요...45. 상식적으로
'10.10.8 5:53 PM (221.159.xxx.136)이상한 선생님이란 생각인대요
눈이 보통 나쁜 게 아니라 초고도근시라는데
참을 걸 참아야지 눈이 안보이는 걸 참으라고 할 수 있나요?
맨 앞자리는 아니더라도 맨 뒷자리라니...
내년이면 울 애도 초등학교 입학하는데
이상한 선생 만날까봐 걱정되네요
얼마나 시력이 안좋은지 한 번 더 얘기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심각성을 모르고 그러시는 게 아니고
알고도 그런거라면 이해가 안가네요
웃긴다 선생들46. 저도
'10.10.8 6:46 PM (211.212.xxx.130)저도 9.5 초 고도근시에요...물론 초 3부터 슬금슬금 나빠져서...ㅎ
초중고 자리배정때 눈 안보이는걸로 앞자리 앉은적은 없어서 (항의 부탁...이런거 없어서) 항상 배치 받는대로 (키든...뽑기든...) 미련하게 앉았는데 정말 집중이 잘 안되요.
시력을 원하는 만큼 올릴수 없어서 앞에서 두세줄 못 앉으면 눈을 쪼려가며 칠판을 봐도 안보였거든요...80년대니...줄이 길었겠죠...ㅎㅎ
잘 안보이고 짝거 보는것도 한계가 있고 써가면서 설명하는 수업때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아이가 수업에 지장 있어 하면 계속 부탁해보는건 어떨까요.47. .
'10.10.8 7:50 PM (211.211.xxx.248)선생이....자기가 당해보지 않아서 모르는 겁니다.
이유는 딱히 없어요.
우리애 초1학년때 그랬어요.
약시여서 가림법으로 교정중이었는데
자리얘기했더니...요즘 눈나쁜 애들이 많아서 우리애만 배려해 줄 수 없다...
애들이 게임을 많이 해서 어쩌구 저쩌구~ 결론은 어렵다 그거 였죠.
아들놈 똑 소리나게 공부시키고....학기말에 작은 사고가 있었는데
우리애가 피해자 였어요....다 알고도....일 안만들고 조용히 넘어가 주었더니~
2학기때....무척 신경 써 주더라구요.48. //
'10.10.8 10:08 PM (125.187.xxx.194)그 담임이 ..요새.. 시력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넘쳐나다보니.. 부모맘같지 않게 크게 인식
하질 못한 모양이예요.. 대개.. 부모가 말하면.. 많이 들어주는 편인데..그정도 시력이면
크게 생각하질 않는 모양이네요..
저희 아이도.. 시력땜에 항상 학기초에.. 담임샘 찾아뵙고 말씀드리는 편인데
담임 셋을 만났봤는데.. 샘마다.. 어쩜 그리 달른지 몰라요
두분의 샘은 잘 들어준 반면 한분의 담임샘은.. 우리아이만 특별히 배려해주면
다른엄마들이 싫어한다나요..웃기죠.. 시력않좋은 아이들 배려해주는데.. 어떤 엄마가
싫어할까 싶은데.. 샘은 그리 말하더라구요..하다하다 안됨.. 교장샘한테 말하고
학교 안보낼생각까지 했는데.. 나중에.. 앞쪽으로 앉혀줬어요..
좀 강하게 말씀해 보세요.. 요즘 안경쓴 아이들이 많다보니.. 걍 그러려니,,하는 샘들
많지요..엄마가.. 과민하다고 생각하기도 할껄요..49. 장담하는데..
'10.10.8 10:24 PM (210.121.xxx.67)촌지 바라는 겁니다..
선생(존칭 붙여주고 싶지 않네요..)이 먼저 말 꺼냈다면서요..자리배치에 운이 없다고..
운에 맡길 거면, 왜 따로 부탁을 하겠습니까? 장애에 가깝게 눈이 나쁘니 배려해달라는 건데..
그 정도로 시력이 나쁘면, 아이들도 딱 봐도 압니다. 어른이, 선생이 모를까요? 말이 안 되죠..
그리고, 이번에는 # 밟았다 하고..참고 넘기라고 하고 싶습니다. 다른 걸로 더 티나게 괴롭히지 않으면요. '저런' 인간들은 임신했든 아니든..애초에 나쁜 인간이거든요..
아이에게는 최대한 객관적으로, 그 동안이 행운이었고, 좋은 선생님이었지..사람은 여러가지고 다를 수 있는데, 이번에는 안 되나보다..말해주세요. 앞자리에 앉은 애들 중 친한 애나 착한 애가있으면
빵 같은 거 갖다 바치지 말고, 선의로 배려해서 양보해 줄 친구가 있을지 찾아보라고 하시고요.
바꿔준 다음 고마워서 조용히 빵을 줄 수 있지만, 애초에 빵을 내밀며 교환하지는 말라고요.50. 그리고, 전교조..
'10.10.8 10:26 PM (210.121.xxx.67)이건 또 뭔 말이랍니까..살다살다 황당하네..
한국에서는 너무나 일반적인, 공부 잘하고 부잣집인 아이들에 대한 당연한 '대접'을
학교에서는 다 학생일 뿐이라는 평등을 가르치는 분들이 있을 수는 있어도, 참 악의적이네요..51. 원글
'10.10.8 10:52 PM (59.11.xxx.216)좋은의견 걱정들 다 감사합니다..
아이 눈이 왠만큼 나빠야지요..왠만하면 안경돗수올리면 되는데....
다 제탓입니다..제가 초고도근시는 아니지만 -8.75로 라식수술했거든요.
근데 아이는 라식이나 라섹하기에도 너무 나쁜눈이라 안내렌즈삽입술이라는걸 성장이 멈춘다음에 고려해볼수 있답니다..지금도 아이눈은 계속 나빠지고있습니다..ㅠㅠ
블루베리도 열심히먹이는데...
아이도 눈치가있는지 담임샘께 자리바꿔달라 말하기싫어서 여태껏 대충보여도 견뎌왔어요.
저번 상담기간에 선생님께 제가 아이가 지금은 대충 견디어버겠다했구...
혹시 아이가 안보인다고 얘기하면 그땐 정말 하나도 안보이는 것이니 그때나 부탁드린다한거구
근데도 바꿔줄 의향이 없는 샘이라는데 제가 어쩌나요...근데 왜 저한텐 바꿔줄것처럼 얘기하고
차라리 샘이 전 아무리 눈 나쁜아이라도 그렇게 해줄수없다 말슴하셨음 이렇게 밉진않았으거에요.
그냥 아이에게 안보여도 한달만 견뎌보자 다음달엔 제비뽑기잘하길 기도하자..이렇게말하고
견디고싶어요...
오늘 아이에게 바꿔줄수없다고 얘기한거보면..ㅠㅠ 진단서 떼어가져갈ㄱ까 생각도 합니다만...
으아~모르겠네요.....근데 지난 7년간 어찌 다른 샘들은 아무말없이 해주셨는지 아이 병력사항 적어내는 통지문보고 먼저 걱정해주신 샘도 계셨었는데 바로 중1때 담임샘...
그냥 남은기간 빨리 지나갔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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