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좋은 언니고 아이가 5살 3살
저는 3살 백일이에요
성격이 정말 좋아서 남말도 안하고 재미있고
옆집에 살아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실수해서 놓치고 싶지도 않고 ,,, 오래 관계이어가고 싶어서요
은근히 인간관계에 제가 어려워해서요..
혹시 제가실수할까 싶어 편하게 대하면서도 후회될대가
있더라구요
혹시 친한동생이 이런행동하면 별로더라 하는거 있나요??
꼭 댓글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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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이웃의 언니와 지켜야할 에티켓 어떤 게 있을까요?
상담 조회수 : 1,078
작성일 : 2010-10-07 22:40:17
IP : 183.106.xxx.22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애들이
'10.10.7 10:42 PM (114.200.xxx.56)집에서는 왕자.공주지만, 밖에서는 아니지요.
정말 왕자.공주는 밖에서도 왕자,공주입니다(왕실 집안)
그렇듯,,,이웃에서 언니.동생 해도 친자매는 아니예요.
아무리 친해도 친자매처럼 행동하면 싫어해요.
거리를 두세요....꼭 거리를 두셔야 합니다. 그래야 오래갑니다.
고마운거 있으면 고맙다고 하고, 미안한거 미안하다고 하고.
내맘 알겠지. 언니 같은데, 동생같은데 하면 끝입니다.2. 상담
'10.10.7 10:44 PM (183.106.xxx.226)그렇군요 저는 거리는 어느 정도 두는 스타일이에요
인간관계에 상처받은 적이 많아서요.. 아무리 친해도 조금은 거리를 두게 되더라구요
놀러가도 오래 앉아 있지는않아요 언니가 애들 다 데리고 나까지 있으면
힘들까봐요 ,,, 2시간 안에는 다시 집으로 와용3. 저는
'10.10.8 12:37 AM (180.230.xxx.215)예의있고,경우있게 ,말조심(할말 안할말) 하면 될꺼 같아요...
4. 아!참..
'10.10.8 12:39 AM (180.230.xxx.215)좋다고 너무 맘다주지말고,돈관계 확실히 하고..너무 믿지말고..;;
5. ㅇㅇ
'10.10.8 10:42 AM (183.98.xxx.153)편하다고 은근 말 놓는 거 하지말고
얘기하지 않는 사생활 먼저 묻지도 말고6. 흠..
'10.10.8 11:37 AM (125.7.xxx.17)혹시다 그분이 다른 사람 험담할 대 너무 동조하지도 마실것~^^;;
7. 누군가
'10.10.9 12:20 PM (114.205.xxx.29)사람에겐 경계선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런데 그말이 맞는 것 같아요. 부모 자식간에도 형제지간에도 친구간에도..
경계선이 무너질때 어려움이 생기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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